박 경정도 만나고 박지만 회장도 만났다. 그런데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이 조응천비서관인데, 제가 문자도 여러번 남기고 전화도 여러번 남겼다. 전화를 여러 번 했는데도 안 받고 문자를 제 이름을 밝히고 좀 만나자고 그래도 안 만나주고 그래서 제가 그것을 (이재만 비서관에게) 부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의 미행설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3월 정윤회씨가 박지만 회장을 미행했고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정씨를 내사했다는 시사저널 보도가 있었다. 그런데 정씨가 당사자인 자기에게 확인도 없이 내사가 진행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밝히고자 조응천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자기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전화를 받아달라고 이재만...
그는 “당시 ‘정윤회씨가 박지만 EG회장을 미행했다’는 시사저널 보도로 정씨가 소송을 제기하는 등 화가 나 있는 상황이었고 순간적으로 고민하다가 받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4월 11일 퇴근길에 이재만 총무비서관이 내게 전화를 걸어와 ‘(정윤회씨의) 전화를 좀 받으시죠’라고 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 비서관이 정씨와 연락을 취하던 사이라는 점을 추측할...
형사1부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해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가토 다쓰야 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을 명예훼손으로 기소한 사건과 정윤회씨가 '박지만 미행 의혹'을 제기한 시사저널 기자를 고소한 사건을 전담하고 있다.
검찰은 이른 시일 내에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자료를 검토한 후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의심받는 박모 경정을 소환할 시기를...
일각에서는 십상시에 해당되는 인물로 김기춘 청와대 실장, 고 최태민 목사의 사위 정윤회 씨,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앞서 세계일보는 지난달 28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명의의 '靑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 측근(정윤회) 동향'이라는 제목이 달린 문건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문건에는 현정부...
올해 ‘문창극 전 총리 후보자를 천거한 사람’, ‘박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을 미행한 사람’ 등으로 정윤회 씨가 지목되자 그는 “왜 이런 근거 없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정말 돌아버릴 지경이다”라고 하소연했다고 한다.
한편 이번 정 씨 행적과 관련해 드러난 사실들은 일본 산케이신문 보도 사건과 관련한 정 씨의 검찰 진술, 정 씨 주변...
만만회는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 옛 보좌관 정윤회씨의 이름을 딴 것으로 박 대통령의 비선라인이라고 야당은 주장하고 있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조모(52)씨는 지난해 7월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그는 "청와대 총무비서관 이재만입니다. 조○○ 장로를 보낼테니 취업을 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청와대 비선라인 만만회에서 (인선을) 했다는 말이 있다'며, 박 대통령 동생 박지만, 이재만과 함께 정윤회씨를 만만회 멤버로 지목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3일 일본 산케이신문은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7시간 행방불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윤회의 밀회설을 보도해 논란을 일으켰다.
검찰은...
검찰에 따르면 박 의원은 "박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씨와 전직 보좌관 정윤회씨가 청와대 인사에 개입했다"고 주장해 당사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검찰은 2012년 대선 당시 박 의원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 여러 차례 만났다"고 폭로한 데 대해 박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청와대 비선라인 만만회에서 (인선을) 했다는 말이 있다'며 박 대통령 동생 박지만, 이재만과 함께 정윤회씨를 만만회 멤버로 지목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수봉 부장검사)는 이달 중순 정씨를 주간지 시사저널의 보도 내용과 관련한 고소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윤회 씨는 이번 검찰 조사에서...
정씨는 시사저널이 지난 3월 '박지만 EG 회장이 미행을 당했으며 지시한 인물은 정윤회'라는 내용의 기사를 싣자 해당 기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검찰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 정윤회씨로 이뤄진 비선 라인 '만만회'가 국정을 농단한다고 주장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을 보수단체가 고발한 사건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청와대 비선라인 만만회에서 (인선을) 했다는 말이 있다'며 박 대통령 동생 박지만, 이재만과 함께 정윤회씨를 만만회 멤버로 지목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와 정윤회씨는 전혀 실체가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야당이 이름을 그렇게 붙이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것이라는 점을 노린 것"이라며...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윤회씨와 함께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박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씨 등 이른바 '만만회'가 청와대 인사에 개입한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정윤회 씨는 그러나 이재만, 박지만, 정윤회 세 사람 이름의 마지막 글자들을 딴 용어인 만만회에 대해 '모두 소설'이라며 강하게 일축한 바 있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 업무보고에서 “‘만만회’(박지만·이재만·정윤회)로 불리는 비선라인이 인사에 영향을 준 것이냐”는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또 비선라인에 대해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언론에 만든 얘기고 실체는 없다”고 해명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는 “많은 후보의 사사로운 발언이나 강연 같은 것을...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 업무보고에서 "'만만회'(박지만·이재만·정윤회)로 불리는 비선라인이 인사에 영향을 준 것이냐"는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실장은 비선라인에 대해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언론에 만든 얘기고 실체는 없다"고 부인했다.
김 실장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는 "많은 후보의...
정치권에 따르면 만만회는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박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 고 최태민 목사의 사위로 과거 박 대통령의 비서를 지낸 정윤회씨의 이름 마지막 글자를 딴 조어로 알려져 있다.
같은 당 김효석 최고위원도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도대체 비선, 최측근이 누군지, ‘보이지 않는 손’이 누군지 밝혀야 된다”며 “이 사람들이 제대로 사과하고 책임을...
박근혜 대통령 동생 박지만씨가 최대주주인 EG에 이어 사돈기업인 대유에이텍도 실적 개선 소식에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48분 현재 대유에이텍은 전일대비 30원(2.59%) 상승한 1190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실적을 발표한 EG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영업이익이 열 배 가량이 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날에는 박 대통령의 사돈기업인 대유에이텍의...
박근혜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페라이트용 산화철 생산업체 EG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 포털·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 전자지급 결제 대행, 광고대행업 등 총 27개의 사업목적을 새로 더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기업들의 신규 사업 진출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긍정적이지만 신규사업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내지 못해 회사...
지난 31일에는 동생 박지만 씨의 부인인 서향희 변호사가 둘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둘째 조카의 출생 소식도 겹쳤다. 박씨와 서 변호사 사이에 2005년 9월 태어난 첫 아이 세현 군(9)에 이어 9년 만에 둘째 조카를 두게 된 것. 세현군을 '보물 1호'로 꼽을 정도로 조카 사랑이 남다른 박 대통령에게 큰 생일선물인 셈이다.
박 대통령은 당시 미니홈피에 "우리...
2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회장의 부인인 서향희 변호사가 설인 지난달 31일 오후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들을 낳았다.
박 대통령은 이로써 2005년 9월 지만씨와 서 변호사 사이에서 태어난 첫 조카 세현(9)군에 이어 9년 만에 둘째 조카를 갖게 됐다.
한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세현 군이 태어나자 조카를 위한 자장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