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생 동갑내기 김경태(신한금융그룹)와 박준원(이상 30ㆍ하이트진로)이 일본 필드에서 만났다.
김경태와 박준원은 16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컨트리클럽 나고야(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릴 도켄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 3라운드에서 같은 조 맞대결을 펼친다.
15일 열린 2라운드에서 김경태는 혹독한 바람과 난코스...
단독 선두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ㆍ7언더파), 공동 3위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ㆍ4언더파)에 이어 한국 선수 세 번째 순위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우선 ‘2라운드 플레이 내용에 만족하냐’고 묻자, “바람이 강해서 힘든 하루였다. 마지막 홀 보기가 아쉽지만 어찌됐든 언더파 스코어로 마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경태의 대항마는 2타 차 2위를 마크한 류타로와 86년생 동갑내기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 일본의 자존심 이케다 유타(이상 4언더파 138타) 정도다. 그러나 류타로는 이날 강한 바람에 휘청거리며 무려 5개의 보기를 범해 다음 라운드에 대한 부담감을 안게 됐다. 김경태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유타도 강한 바람과 난코스에 고전하며 한 타를 잃었다. 김경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본토 개막전에서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이 3ㆍ4라운드 각오를 드러냈다.
박준원은 15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컨트리클럽 나고야(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린 도켄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경기를 마쳤다.
16번홀(파3)까지 6홀...
8년 만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재진입한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이 본토 개막전 본선에 진출했다.
박준원은 15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컨트리클럽 나고야(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린 도켄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박준원은 1ㆍ2라운드 합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재진입한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이 담담한 표정으로 연습그린에 나타났다.
박준원은 14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컨트리클럽 나고야(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린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강한 바람에 익숙지 않은...
한편 이번 대회에는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을 비롯해 황중곤(24ㆍ혼마골프), 이창우(23ㆍCJ오쇼핑),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 강경남(32), 임성재(18), 김승혁(30), 조민규(28), 최호성(43), 박일환(24ㆍJDX멀티스포츠), 박상현(33), 문경준(34), 류현우(35), 이상희(24) 등 한국선수 21명이 출전했다.
2014년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한 주흥철(35ㆍ볼빅)과 같은 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 군복무를 마친 강경남(32) 등도 재팬드림을 꿈꾸며 도켄타도컨트리클럽에 입성했다.
그밖에도 임성재(18), 김승혁(30), 김형성(36), 조민규(28), 최호성(43), 박일환(24ㆍJDX멀티스포츠), 박상현(33), 문경준(34), 류현우(35), 이상희(24) 등도 JGTO...
올 시즌 JGTO에 새롭게 합류한 이창우(23·CJ오쇼핑), 주흥철(35·볼빅), 박준원(30·하이트진로), 강경남(32) 등도 기대감이 크다. 국가대표 출신 이창우는 2013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 스타 부재 국내 투어에 새바람을 기대하고 있다.
투어 10년째를 맞은 주흥철은 2014년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했고, 2014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KLPGA 투어 소속의 홍진주(33), 장수화(27ㆍ이상 대방건설)와 KPGA 코리안 투어 소속의 김대현(28ㆍ캘러웨이골프),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 등 4명은 서브 후원 선수로 지원한다.
AB&I 재무법인 골프단은 또 시뮬레이션 프로골프투어 G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영일과 이정은, 김용석, 피희태, 리치 등 10명의 선수도 후원한다.
단장은 2005년 KLPGA 투어 로드랜드컵 매경...
올 시즌 JGTO에 재입성한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야노 아즈마(일본)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왕정훈(21)은 3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4위를 차지했다. 이수민(23ㆍCJ오쇼핑)은 5타를 줄여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7위에 올랐고, 장이근(22)은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재입성한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이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총상금 75만 달러ㆍ약 9억6000만원) 3라운드에서 폭풍 샷을 날렸다.
박준원은 6일 미얀마 양곤의 로열 밍글라돈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ㆍ7218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버디 10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3타를 쳐 중간 합계 16언더파 193타로...
김경태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올해 JGTO 시드를 얻은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중간 합계 7언더파로 전날 부진을 말끔하게 씻어냈다. 순위는 이수민(23ㆍCJ오쇼핑), 류현우(35)와 함께 공동 19위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 상금순위 1ㆍ2위 김경태, 미야자토 유사쿠(일본) 등 톱랭커를 비롯해 왕정훈(21), 강경남(33),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 허석호(43), 문경준(34), 이수민(23ㆍCJ오쇼핑), 류현우(35), 김형성(36), 황중곤(24ㆍ혼마골프), 박상현(32) 등 한국선수들이 거대 출전했다.
올해 JGTO 출전권을 얻은 강경남(33),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은 시즌 첫 대회를 치른다. 그밖에도 허석호(43), 문경준(34), 이수민(23ㆍCJ오쇼핑), 류현우(35), 김형성(36), 황중곤(24ㆍ혼마골프), 박상현(32) 등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선수로는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공동 4위로 선전한 고바야시 신타로와 지난 시즌 상금순위 2위 미야자토 유사쿠...
이젠 적은 나이도 아니고 올핸 제 인생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진출하는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의 말에 비장함이 묻어났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2008년 이후 7년 만에 JGTO 재입성이다. 박준원은 그동안 5차례나 JGTO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 응시했지만 전부 파이널 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셨다.
박준원은 현재 일본 출국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는 이창우(23·CJ오쇼핑), 주흥철(35·볼빅), 박준원(30·하이트진로), 강경남(33) 등 간판선수들의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진출로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한 이수민(23·CJ오쇼핑)은 올 시즌 풀시드로 아시안 투어를 치른다. 일정이 겹치지 않는 범위에서 KPGA 코리안 투어에 출전할 계획이다. 지난해 KPGA...
한편 KLPGA 최장 기간 후원사인 하이트진로는 2000년도부터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주최함은 물론 국내외에서 큰 활약을 펼친 스타플레이어들을 다수 배출하는 명문 골프단을 운영하며 한국 골프 발전에 힘쓰고 있다. 현재 하이트진로에는 2015 골프계 최고의 스타 전인지를 비롯해 박준원, 김하늘, 전미정 등이 소속돼 있다.
전인지(21), 김하늘(27), 박준원(29) 등을 메인으로 후원한 하이트진로는 전인지의 원맨쇼 덕에 연일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전인지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달성하며 다승왕과 상금왕, 평균타수, 올해의 선수 타이틀을 휩쓸었다. 전인지는 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