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부상으로 낙마한 박주호와 이명주, 남태희 등 아쉬운 탈락자들은 없지 않았다.
브라질월드컵 최종명단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해외파' 중심이라는 점이다, 1954년 스위스월드컵에 첫 출전한 한국대표팀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까지 총 9번의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이 중 가장 많은 해외파들이 포함됐던 것은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으로 당시 총 6명의...
박주호는 결국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박주호는 소속팀 마인츠05의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월드컵 준비를 돕기 위해 구단에서도 전향적으로 귀국을 시켰다. 하지만 홍 감독은 "박주호가 부상을 당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히며 "코칭스태프와 함께 정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고 대회 전까지 확실하게 몸을 만들 수 있다는 보장을 할...
그러나 발탁이 예상됐던 박주호는 홍명보호에 승선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고민 많이 했다. 어제 저녁에 23명 확정했고, 앞으로 브라질 월드컵 참가 팀 중 가장 힘든 도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또 “어제 밤늦게까지 고민한 선수가 몇몇 있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왼쪽 풀백이다. 박주호다. 지금 박주호 선수는 아직까지 (상처가)...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주호의 출전 좌절에 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스포츠 관련 커뮤니티 게시판 ‘멋쟁이민철이’는 “하 윤석영보단 박주호인데 아쉽다”, ‘글로’는 “아 어떡하냐.지금 박주호만한 풀백없는데”, ‘기분민석이같네’는 “월드컵에서 박주호 보고 싶었는데”며 부상으로 홍명보호에 승선하지 못한 박주호를 언급했다....
최근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최종엔트리에 승선할 가능성이 높은 박주영(왓포드)과 박주호(마인츠05) 등이 부상으로 소속팀이 시즌을 마치기 이전 귀국길에 오른 바 있다. 여기에 기성용 역시 조기 귀국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는 이에 대해 "서로에게 어떤 것이 도움이 되는지 잘 판단하고 합의해 내린 결정"이라고 전제하며...
손흥민(22)의 레버쿠젠은 3일 프랑크푸르트와 경기하고, 박주호(27)와 구자철(25)의 소속 팀인 마인츠는 묀헨글라드바흐와 경기를 치른다. 기성용(25)의 선덜랜드는 맨유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박지성(33)의 PSV 아인트호벤은 브레다와 일전을 펼친다.
‘영건’ 노승열(23·나이키골프)의 우승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리아군단은 1일부터 나흘간...
오른쪽 발가락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부상으로 28일 귀국한 박주호(마인츠05)가 박주영(왓포드) 같은 봉와직염 진단을 받았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치의인 송준섭(서울제이에스병원 대표원장) 박사는 29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박주호의 오른쪽 네 번째 발가락과 새끼 발가락 사이에 봉와직염 증세가 있어 지난 7일부터 독일에서 세 차례에 걸쳐 고름...
브라질월드컵 최종엔트리 후보군 중 한 명인 박주호(27·마인츠05)가 부상과 그에 따른 소속팀의 배려로 28일 귀국했다.
박주호는 인천국제공항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염증 부위 수술이 잘 끝났다"고 밝히며 "치료가 완벽하게 되지 않으면 대표팀에 뽑힐 수도 없기 때문에 남은 기간 치료에 집중할 것"이라며 브라질월드컵 출전에 대한 열망을...
박주호와 구자철이 선발 출전한 마인츠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세 아레나에서 끝난 뮌헨과의 2013-2014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박주호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고 후반전 시작과 함께 베네딕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손흥민·류승우(이상 레버쿠젠), 구자철·박주호(이상 마인츠), 지동원·홍정호(이상 아우크스부르크) 등 무려 6명이 활약 중이며 두 선수가 한팀에서 동료로 뛰고 있기도 하다. 이미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만도 두 자릿수에 달할 정도인 것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북유럽이나 동유럽 혹은 동남아시아나 중동까지 포함하면 그...
그리스전에는 이들을 비롯해 지동원,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선덜랜드), 구자철, 박주호(이상 마인츠05), 김보경(카디프 시티), 이청용(볼턴) 등 무려 9명의 유럽파가 자리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쳤다.
홍명보 감독은 부임 이후 줄곧 “소속팀에서 꾸준히 활약하는 선수들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할 것”이라는 뜻을 밝혀 왔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박주호는 추포-모팅의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활약을 펼치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박주호는 이날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고 구자철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주중 그리스와의 A매치를 치른 만큼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를 배려한 것. 마인츠는 오카자키 신지와 숀 파커를 투톱으로 자리했고 헤르타는 라모스와 새미 알라구이가 투톱으로 나섰다. 4-4-2로 맞선 것....
구자철과 박주호가 선발 출장한 마인츠05가 손흥민이 선발 출장한 바이어 레버쿠젠에 1-0으로 승리했다.
마인츠는 1일 오후(한국시간) 레버쿠젠의 홈구장인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37분 터진 에릭-막심 추포-모팅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마인츠의 구자철과 박주호 그리고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모두...
이번 라운드는 손흥민의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이 박주호와 구자철의 소속팀 마인츠05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이른바 ‘코리언더비’가 예정돼 있고 리그 2연패를 향해 순항중인 바이에른 뮌헨이 샬케04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등 흥미를 끄는 요소들이 존재한다. 한때 우승을 놓고 다투던 북독의 라이벌 베르더 브레멘과 함부르크SV가 잔류를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구자철과 박주호의 팀 동료인 마인츠 05의 공격수 에릭-막심 추포-모팅이 하노버 96의 영입 제안을 받은 것을 알려졌다.
하노버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함부르크 SV로부터 아르트욤스 루드네프스를 임대로 영입한 바 있다. 하노버는 완전 영입 옵션이 보유한 루드네프스를 완전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추포-모팅을 영입해 다음 시즌...
수비진은 이용(28ㆍ울산)과 박주호(27ㆍ마인츠), 김진수(22ㆍ니카타), 차두리(34ㆍ서울), 곽태휘(33ㆍ알 힐랄), 황석호(25ㆍ히로시마), 김영권(24ㆍ광저우), 홍정호(25ㆍ아우크스부르크) 등이다. 정성룡(29ㆍ수원)과 김승규(24ㆍ울산), 김진현(27ㆍ세레소 오사카)이 골키퍼로 선발됐다.
홍명보 감독은 다음 달 1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선수들을 소집해 2일...
박주영과 함께 유럽에서 뛰는 기성용(선덜랜드), 이청용(볼턴), 지동원, 홍정호(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레버쿠젠), 김보경(카디프시티), 구자철, 박주호(이상 마인츠) 등도 평가전에 나서게 된다.
국내 선수 가운데 차두리(서울)의 이름도 눈길을 끌었다.
차두리 2011년 11월 레바논과의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전에 나선 이후 2년 3개월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손흥민(22ㆍ레버쿠젠), 구자철(25), 박주호(27ㆍ이상 마인츠) 등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홍 감독은 독일에서 뛰는 선수들을 모두 만난 뒤 네덜란드로 이동해 대표팀 복귀 여부를 놓고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박지성을 찾는다. 이미 박지성이 언론을 통해 대표팀 복귀 가능성을 일축한 만큼 홍 감독은 박지성과 허심탄회하게 서로 생각을 공유할 전망이다.
유럽 출장을...
박주호와 구자철은 전후반 나란히 한 골씩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호는 올시즌 마인츠에 입단한 이래 리그 첫 골을 기록했고 구자철은 겨울 이적기간을 통해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마인츠로 이적한 이후 첫 골을 기록했다.
시즌 첫 골이자 마인츠에서의 첫 골을 기록한 박주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골을 넣어 매우 가쁘다”고 운을 뗀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