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최전방에 나섰고 손흥민, 구자철, 이청용 등이 이선에 그리고 기성용과 한국영이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4백은 왼쪽부터 윤석영-김영권-홍정호-이용이 나섰고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알제리의 공세에 고전했다. 알제리는 이미 벨기에와의 1차전에서 1-2로 패한 만큼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입장이었고 초반부터 강하게...
한국은 후반전 5분 만에 손흥민이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17분 소피앙 페굴리(발렌시아)에게 다시 1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27분 박주영(아스널)을 대신해 투입된 이근호(상주 상무)의 패스를 받은 구자철(마인츠)이 극적인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의 발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날 한국은 박주영(아스널)과 손흥민(레버쿠젠), 이청용(볼튼 원더러스), 구자철(마인츠),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러시아와의 1차전과 같은 선수 구성으로 알제리를 상대했다.
이에 맞선 알제리는 최전방 공격수인 이슬람 슬리마니(스포르팅 리스본)를 필두로 나빌 벤탈렙(토트넘), 소피앙 페굴리(발렌시아) 등 주전 선수들을 모두 내보내며 한국전에 나섰다.
경기 초반...
이날 한국은 박주영(아스널)과 손흥민(레버쿠젠), 이청용(볼튼 원더러스), 구자철(마인츠),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러시아와의 1차전과 같은 선수 구성으로 알제리를 상대했다.
이에 맞선 알제리는 최전방 공격수인 이슬람 슬리마니(스포르팅 리스본)를 필두로 나빌 벤탈렙(토트넘), 소피앙 페굴리(발렌시아) 등 주전 선수들을 모두 내보내며 한국전에 나섰다.
경기 초반...
한편 알제리전 박주영의 선발 출전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한국ㆍ알제리 박주영 선발, 오늘은 제발 한 골 부탁한다”, “한국ㆍ알제리 박주영 선발, 정말 마지막으로 믿어본다”, “한국ㆍ알제리 박주영 선발, 박주영 해트트릭 가자!”, “한국ㆍ알제리 박주영 선발, 역시 의리의 홍명보”, “한국ㆍ알제리 박주영 선발, 박주영 선발 의리의리하네!” 등의 다양한...
해외 도박사, 한국ㆍ알제리전, 한국 승리 예측…박주영 활약에 주목
해외 도박사들이 한국ㆍ알제리전 승리 팀은 한국으로 예상했다. 첫 골은 박주영에 주목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Bet365, 스카이벳, bwin 등 각종 해외 유명 베팅사이트는 한국이 알제리전에서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Bet365는 한국 승(1.4)-알제리 승(2.1)-무승부(2.5) 순이며, 스카이벳은 한국...
안정환(38) MBC 해설위원이 박주영(아스널)을 칭찬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쿠이아바 판타날 경기장에서 러시아와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을 가졌다.
한국은 전반 23분 이근호(상주 상무)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으나 전반 29분 알렉산더 케르자코프(제니트)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그는 이날 후반 11분 박주영(29·왓포드)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고 활발하게 뛰며 첫 골을 넣었다. 이근호의 강력한 슛이 러시아 골키퍼의 손에서 미끄러지며 골망을 갈랐다.
경기 후 첫 골의 주인공 이근호의 연봉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근호는 브라질월드컵 출전 선수 중 연봉이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인 신분인 그는 프로선수 연봉이 아닌...
이날 경기에서는 후반 23분 박주영과 교체 투입된 이근호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이날 한국 경기에 대해 "이근호의 선제골은 한국 대표팀에게 행운이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경기직후 해외 네티즌 반응을 번역해 보여주는 가생이닷컴은 한국 축구에 대한 일본 축구팬들의 상반된 반응을 정리해 게재했다. 일부는...
홍명보가 무책임하게 모험한답시고 생각없이 박주영을 투입시켰겠는가? 경기 제대로 안봤다는 결론. 박주영은 직접적인 슈팅은 없었지만 골로 만들 수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 "오늘 박주영은 슈팅이 유리한 쪽에 있는 선수에 공 양보. 박주영이라고 골 욕심 없었을까?", "박주영 믿고 응원하자 그럼 보답하리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박주영 교체, 대한민국 러시아, 이근호 연봉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홍명보호의 원톱 스트라이커 박주영(아스널)이 교체 굴욕을 당했다. 이날의 영광은 박주영 대신에 교체 출전해 선제골을 넣은 이근호에게 돌아갔다.
18일 치러진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러시아 경기에서 박주영은 56분21초 출전에 슈팅수 제로를 기록하고 후반...
후반 11분 박주영과 교체 투입된 이근호의 12분만의 선방이었다.
러시아의 골망을 가른 이근호의 세레머니는 거수경례. 이근호가 현재 상주상무 소속으로 군인 신분이라는 사실이 새삼 주목되자 연봉에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사병 신분의 이근호 연봉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전체 대표 선수 중 가장 낮은 178만 8000원으로 한 달 14만 9000원을 지급 받는다....
선수한테 막말하지 마세요", "알제리 뚫으려면 창을 좀더 날카롭게 갈아야겠더라", "월드컵 H조 순위 보니...오늘보다 조금 더열심히 합시다.화이팅입니다"라며 응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1분 박주영을 대신해 교체 투입된 이근호가 투입 12분만인 후반 23분 오른발 중거리 슛을 성공시켜 선제골을 잡아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1분 박주영을 대신해 교체 투입된 이근호가 교체 투입 12분만인 후반 23분 오른발 중거리 슛을 성공시켜 선제골을 잡아냈다. 하지만 불과 6분 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알렉산더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전반 중반까지 한국은 점유율에서 러시아에 상대적으로 밀렸지만 이후 서서히 몸이 풀리면서 탄력을 받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최전방에 박주영이 나섰고 2선 공격수로 구자철과 이청용,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다. 중원에는 기성용과 한국영이 배치됐고, 윤석영, 홍정호, 김영권, 이용이 포백을 이뤘다. 정성룡이 골키퍼를 맡았다.
러시아 무승부와 알제리 전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한민국, 러시아와 비겨도 알제리는 반드시 잡을 수 있을 것...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박주영(아스널)을,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튼 원더러스)을 배치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주장 구자철(마인츠)이 맡았고, 중앙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 콤비가 호흡을 맞췄다. 윤석영(퀸스파크레인저스)과 이용(울산 현대)은 측면 수비를 담당했고,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원톱’ 박주영은 경기 내내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가장 중요한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11분 이근호와 교체됐다. 박주영은 이날 경기에서 56분 동안 6.3km를 뛰었지만 제대로 된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 33분에는 오히려 상대에게 공을 빼앗겨 역습 기회를 러시아에 내주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주영을 고집한 홍명보의 판단이 틀렸다”...
반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47만 3750파운드(약 8억 원)로 23위를 기록해 파비오 카펠로 감독과 약 14배 차이를 보인다.
경기 지휘 측면에서 홍명보 감독은 이번 러시아와 경기에서 후반 11분 박주영 대신 이근호를 투입했고, 이 같은 홍명보의 한 수 덕분에 이근호가 후반 23분 선제골을 결정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끌어냈다.
그는 이날 후반 11분 박주영(29·왓포드)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고 활발하게 뛰며 첫 골을 넣었다. 이근호의 강력한 슛이 러시아 골키퍼의 손에서 미끄러지며 골망을 갈랐다.
이근호는 2005년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 주전 경쟁에 밀려 2007년 대구로 트레이드됐다. 대구에서 첫 시즌 10골을 넣으며 기량을 펼치기 시작한 이근호는 2007년 6월 29일 이라크와의...
‘원톱’ 박주영은 경기 내내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가장 중요한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11분 이근호와 교체됐다.
박주영은 이날 경기에서 56분 동안 6.3km를 뛰었지만 제대로 된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 33분에는 오히려 상대에게 공을 빼앗겨 역습 기회를 러시아에 내주기도 했다.
이날 BBC 해설로 나선 아스널 레전드 마틴 키언은 박주영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