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넬카
니콜라 아넬카가 '무적 선수 베스트 11'에 꼽히며 현재 소속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프랑스 스포츠전문매체인 풋 메르카토는 27일(현지시간) 소속팀이 없는 선수들 중 포지션별로 소개할만한 선수 1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니콜라 아넬카는 무적 선수로 꼽혔으나 지난 3월 브라질의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로 소속을 옮겼다.
앞서 니콜라는 작년 12월...
한편 이 명단에 박주영과 함께 포함된 선수로는 아넬카, 오아루, 캄비아소, 힐데브란트 등이다.
박주영이 '무적 선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 때 박주영 잘했었는데" "박주영 굴욕이네" "손흥민 골 소식 들리던데 박주영 안타깝다" "박주영 언제 재기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즌 3호골 손흥민ㆍ무적선수 박주영, 브라질 월드컵 후 엇갈린 행보
박주영(29)과 손흥민(22ㆍ레버쿠젠)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FC코펜하겐(덴마크)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분 만에 골을...
배성재의 요청에 네티즌들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독일 선수단 속에 끼어 있는 배성재의 모습에서부터 박치기 페페, 핵이빨 수아레즈, 박주영 등의 사진을 합성한 사진으로 답글을 대신했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배성재를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온 악당 '플라잉 더치맨'으로 둔갑시킨 사진이다. 다른 사진들은 플라잉 비치맨을...
그는 이어 “그러나 우리는 이 고난을 이겨내야 한다”면서 “팬들의 야유도 축구의 일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라질과 독일의 경기를 지켜본 축구팬들은 “프레드는 브라질의 박주영이네”, “스콜라리 감독이 왜 프레드를 고집하는지 모르겠다”, “프레드는 박주영, 스콜라리는 홍명보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10번을 단 모든 선수가 득점에 성공한 것은 아니다. 한국의 박주영(무적)을 비롯해 일본의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독일의 루카스 포돌스키(아스널), 우루과이의 디에고 포를란(세레소 오사카), 스페인의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 등은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채 팀의 10번으로서 자존심을 구겼다.
가수 정준영이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박주영을 디스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에 출연한 정준영은 ‘마이너리티 리포트’ 예언자로 변신했다.
정준영은 이날 ‘SNL코리아’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가진 자로 나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분석했다.
정준영은 “러시아 대 대한민국의 경기가 어떻게 진행될까”...
"내가 가장 부족했다" 홍명보, 박주영 아스널 방출+한국 16강 진출 실패 책임 불가피할 듯
두 대회 연속 16강 진출을 노리던 한국 축구가 16년 만에 '조별리그 무승'의 치욕을 당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공교롭게 같은날 대표팀 박주영의 아스널 방출 통보 소식이 전해지는 등 홍명보 감독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무 2패로 2014년 브라질월드컵의 일정을 마무리한 한국축구팀의 다음 일정은 7개월 후 열리는 아시안 컵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 경기에서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상대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네티즌은 “홍명보 감독, 그렇게 박주영만 고집하더니.. 사퇴해라”, “홍명보가 한국 대표팀의 최선의 답은 아닌 것 같다”, “다음에는 외국인 감독 모셔서 학연ㆍ지연 끊어내자”, “홍명보 감독, 경질이냐 사퇴냐 그것이 문제로다”, “홍명보 감독, 경기 후 ‘좋은 경험’ 발언이라니, 실력을 검증 받아야 마땅한 자리인데” 등의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극심한 골 가뭄을 겪는 박주영을 대신해 투혼을 발휘했다.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해 부지런히 뛰며 상대팀의 골문을 위협했고 빠른 측면 돌파 후 강력한 슈팅으로 상대 수비수들을 흔들었다. 또 손흥민은 23일 알제리전에서 후반 5분 추격하는 골을 성공시키며 골잡이로서의 능력을 보여줬다.
정성룡을 대신해 조별리그 3차전에서 대표팀의 골문을 지킨 김승규는...
지난해 6월부터 2년 계약을 체결한 홍명보는 박주영에 대한 ‘의리 발탁’ 논란과 최근 평가전과 월드컵에서 거둔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여론의 비난을 받아왔다. 때문에 홍명보는 책임 여부를 묻는 여론의 화살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부진에 빠진 최전방 공격수 박주영 대신 김신욱(울산 현대)을 선발 출전시키며 벨기에의 높이에 맞섰다. 또 알제리전 치명적인 실수로 4골을 헌납한 정성룡(수원 삼성)을 빼고 김승규(울산 현대)를 기용했다.
반면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벨기에는 에당 아자르(첼시)와 뱅상 콤파니(맨체스터 시티) 등 일부 주전 선수들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채 아드낭 야누자이...
부진에 빠진 최전방 공격수 박주영 대신 김신욱(울산 현대)을 선발 출전시키며 벨기에의 높이에 맞섰다. 또 알제리전 치명적인 실수로 4골을 헌납한 정성룡(수원 삼성)을 빼고 김승규(울산 현대)를 기용했다.
반면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벨기에는 에당 아자르(첼시)와 뱅상 콤파니(맨체스터 시티) 등 일부 주전 선수들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채 아드낭 야누자이...
극심한 골 가뭄을 겪는 박주영을 대신해 투혼을 발휘했다.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해 부지런히 뛰며 상대팀의 골문을 위협했고 빠른 측면 돌파 후 강력한 슈팅으로 상대 수비수들을 흔들었다. 또 손흥민은 23일 알제리전에서 후반 5분 추격하는 골을 성공시키며 골잡이로서의 능력을 보여줬다.
정성룡을 대신해 조별리그 3차전에서 대표팀의 골문을 지킨 김승규는...
미국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슈팅 한 번 날려보지 못한 채 65분 만에 교체됐었다. 지난달 28일 서울 상암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도 후반 30분 교체되기 전까지 단 한 차례의 슈팅만 날렸다. 골은 없었다.
홍명보호에 있어 ‘공격의 핵’ 역할을 담당해야 할 박주영의 골 가뭄과 부진이 이번 월드컵에 있어 뼈아팠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박주영(아스널)이 결국 침묵을 깨지 못한 채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27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 경기에서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상대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1무 2패(승점1)를 기록한 한국은 H조 4위로...
이날 홍명보 감독은 지난 1, 2차전에서 선발로 나섰던 원톱 박주영(아스널)과 골키퍼 정성룡(수원)을 빼고 '장신 공격수' 김신욱과 골키퍼 김승규(울산)를 투입, 전반전을 순조롭게 풀어나갔다.
마침 전반 44분 벨기에의 스테번 드푸르가 볼 다툼을 하던 김신욱의 오른 발목을 고의로 밟아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끝내 득점을 따내지 못하고 전반을...
박주영과 정성룡은 벤치로 물러났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최소한 2골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했던 한국은 경기 시작부터 수비 라인을 위쪽으로 상당히 높이 끌어올리며 적극적인 공세를 취했다. 특히 김신욱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에 벨기에 수비진을 크게 당황했다. 한국의 적극적인 대인 방어에 짜증스러운 모습을 종종 노출했던 벨기에는 전반 44분 스티븐 데푸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