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현대자동차(주)에 구천억원 탑을 수여하고 있다. 납세자의 날은 국세청이 1967년부터 개청일인 3월 3일이 ‘세금의 날’로 제정된 후 ‘관세의 날’, ‘조세의 날’로 이름을 달리하다가 2000년부터 납세자가 주인임을 강조하기 위해 ‘납세자의 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박진섭 에스테크 대표이사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납세자의 날은 국세청이 1967년부터 개청일인 3월 3일이 ‘세금의 날’로 제정된 후 ‘관세의 날’, ‘조세의 날’로 이름을 달리하다가 2000년부터 납세자가 주인임을 강조하기 위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에게 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납세자의 날은 국세청이 1967년부터 개청일인 3월 3일이 ‘세금의 날’로 제정된 후 ‘관세의 날’, ‘조세의 날’로 이름을 달리하다가 2000년부터 납세자가 주인임을 강조하기 위해 ‘납세자의 날’로 명칭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종교인에 대한 소득세 과세 문제에 대해 “충분한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과세되지 않던 소득을 찾아내 과세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지난 이명박 대통령 정권에서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신 내정자는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 국제금융심의관, 대통령 비서실 국민경제비서관, 재무부 국제금융국장, 금융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 금융정책과 국제금융에서만 30년간 몸담은 대표적인 금융통이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재부각될 가능성이 여전히 크고 박근혜 정부가 가계부채 문제를...
이에 따라 한국형 토빈세 도입 주장이 확산하자 이를 경계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요 국가들이 모두 합의해 함께 도입하지 않는 이상 우리만 서둘러 도입하면 득보다 실이 크다는 견해에 변함이 없다”며 서둘러 진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세계 각국의 양적완화 확대로 투기성 자금이 한국의 금융·외환 시장을 교란하고 있어...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1일 대형마트 영업규제 움직임에 ‘하책’이라며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소비에 부정적 영향은 물론 또 다른 일자리가 줄어드는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박 장관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좋은 취지에도 전체적으론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수많은 서민의 일자리가 상당히 위협받게...
정부가 GCF(녹색기후기금) 본부의 국내 유치에 성공하기까지의 긴박했던 과정과 숨은 일화를 담은 백서를 발간한다,
기획재정부는 신설되는 주요 국제기구를 유치한 성공 사례를 기록으로 남겨 향후 다른 국제기구 유치를 추진할 때 전략을 수립하고 국제사회를 설득해 나가는 참고가 되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녹색기후기금 유치 백서’를 발간한다고 25일...
임기를 끝내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송별의 의미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기자들에게 한 말인 동시에 다사다난했던 약 21개월 임기에 대한 소회로도 볼 수 있다. 박 장관은 “섭섭한 점은 잊고 고마운 점은 평생 잊지 않는다는 자세로 앞으로 저도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자신도 그렇게 기억해 주길 바란다는 바람이 담겨 있다.
최근 박...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녹색기후기금 유치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훈장 5명을 비롯, 포장 9명, 대통령표창 15명, 국무총리 표창 10명 등 총 39명이 수상자에 올랐다.
박 장관은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녹색기후기금이 유치가 끝이 아니다”라며 “인류공통 과제인 기후변화 대처의 중심역할을...
그러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재무부 출신인 윤증현·강만수·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실세로 부상하는 등 정권이 바뀔 때마다 두 부처 출신들이 교대로 권력을 잡았다. 이명박 정부에서 기획원 출신은 박병원 전 경제수석과 김대기 정책실장 정도다.
이에 대해 진념 전 경제부총리는 “참여정부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주재한 ‘제5차 재정관리협의회’에서 “국제기준, 해외사례, 우리나라 여건 등을 감안해 공기업까지 포함하는 전체 공공부문의 채무 통계를 산출해 2014년 3월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정부가 발표한 국가부채 통계에 공기업의 채무가 포함되지 않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향후 우리 정부의 재정건전성이 위험해 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 장관은 19일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5차 재정관리협의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재정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이었으나 중장기 재정여건을 감안하면 우리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박 장관은 우선...
행시 동기이자 성균관대 교수를 지내다 5년 전 이명박 정부의 인수위에서 정부조직 개편을 주도했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비슷한 행보를 보인 것도 주목할만 하다.
학문적 업적도 탁월하다. 인사행정·행정이론·한국형 리더십에서 다양한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그의 대표 저서 ‘한국행정학’은 행정고시 준비생들의 필독서다.
유 교수는...
30%(1000원) 오른 7만7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담배 가격은 여러 가지를 고려해 결정해야 하지만 2004년 인상한 이후 8년이 지났고 정액으로 돼있는 부담금에 대해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야 한다”며 “이제는 담뱃값을 올릴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담뱃값 인상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 ‘토빈세’(금융거래세) 도입 논의와 관련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의에서 담뱃값 인상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담배 가격은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결정해야 하지만 2004년12월 올리고 나서 8년이 지난 상황이라 정액으로 돼 있는 부담금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장관 재임 중 마지막 출장이 될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15~16일)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5일 러시아의 모스크바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G20 회원국을 비롯해 스페인, 브루나이(아세안 의장국), 카자흐스탄, 아프리카연합 의장국, 싱가폴 등 초청국 재무장관들과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북한 핵실험의 경제적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실물경제와 국가신용도 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전망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세종청사에서 1급 간부회의를 열고 “과거 두 차례 핵실험을 비롯한 최근 북한관련 사건 발생 사례를 볼 때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시장참여자의 학습효과로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