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더불어 올해도 삼성전자가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영입한 것을 시작으로 고위 관료 출신의 사외 이사 영입전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이번 주총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짚어볼 만하다.
◇최태원 회장 등 등기이사 복귀… “책임경영에 나설 것” = 지난 18일 ‘슈퍼 주총데이’의 가장 큰 이슈는 최태원 SK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였다. 국민연금과 일부...
이와 더불어 롯데쇼핑이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재원 전 법제처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도 안승호 공정거래위원회 경영평가위원과 이장영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방원팔 전 육국본부 인사참모부 부장 등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이 사내이사에서 물러나고 신현재 CJ...
롯데쇼핑이 오는 1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재원 전 법제처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안건을 결의할 예정인 것. 이에 대해 관련업계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추진중인 '투명한 롯데'를 만들기 위한 영입이라고 보고 있다.
CJ그룹의 이재현 회장도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 이로써 이 회장은 20여년 간 유지해온 CJ그룹 내...
삼성전자는 연간 두 차례 실시했던 배당을 매분기 가능하도록 하는 안건과 제3자 배정 신주발행 한도를 100분의 30에서 100분의 20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안건, 그리고 한자 표기 정관 문구를 한글로 재정비하는 안건 등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주총에서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윤부근 CE(소비자가전) 부문 사장...
29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3월18일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하고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재원 전 법제처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박 전 장관은 대통령국정기획수석비서관, 고용노동부 장관, 기재부 장관을 역임했고, 이재원 전 처장은 특수통 검사 출신으로 법제처 처장을 지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외이사 영입을 통해...
사외이사로는 내달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인호 전 신한은행장과 송광수 전 검찰총장을 재선임하고, 김은미 사외이사(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장) 대신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신규 선임하기로 했다. 김한중 전 연세대학교 총장과 이병기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의 임기는 2018년 3월까지다.
재계 관계자는 "외부 출신인 사외이사가 이사회...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수출전선을 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13일 “유 부총리가 취임 후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15일 오전 경기 평택항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지난 11일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취임 직후 먼저 가볼 곳으로 수출현장과 농업현장, 새벽시장...
1년 뒤인 2011년 8·30 개각 때는 임채민 실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국무총리실장으로 영전했다.
임 실장 때문에 청풍초 멤버들이 너무 잘 나가면서 질시를 받기도 했지만 당시 박재완 기재부 장관이 행시 23회였다는 점에서 24회가 원래 승진할 기수라는 말도 있다. 기재부 출신 24회인 박철규, 구본진, 강호인은 오히려 24회라 승진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던 2011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부름을 받고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화려하게 복귀했고 박근혜 정부에서 초대 금융위원장을 지냈다. 신 전 위원장의 딸(신아영)은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어 이채롭다.
공교롭게도 신제윤 전 위원장의 뒤를 이은 임종룡 금융위원장도 24회다. 임 위원장은 거시금융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다. 기재부...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최금락·홍상표 전 홍보수석, 정동기·이종찬 ·권재진 전 민정수석, 어청수 전 경호처장과 강만수·박재완·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고건 전 국무총리와 김학준 전 동아일보 사장, 정대철...
지난 27일에는 박재완 한선재단 이사장(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 각계 지식인 1000명이 ‘미증유의 경제위기 적극 대처를 촉구하는 지식인 선언’을 하는 데 이르렀다. 이들이 현재의 한국 경제를 놓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미증유(未曾有), 위태로움이 극도에 달했다는 백척간두(百尺竿頭)라는 표현까지 쓴 것은 상황의 절박함을 잘 보여준다.
경제를 가로막은 중심에...
역시 이명박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박재완 전 장관은 경남 창원 마산합포에,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남 창원 진해에 출사표를 던졌다.
청와대 출신 중에서는 이동관 전 홍보수석비서관이 서울 종로에, 홍상표 전 홍보수석이 충북 보은·옥천·영동에 나선다.
황인철 전 통치사료 비서관은 서울 광진을에, 천영식 전 홍보기획비서관은 부산 동갑에...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60)은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성균관대 교수로 활동 중이다. 20대 총선 마산 합포에서 출마한다는 얘기가 나돌았지만 본인은 부인하고 있다.
이현동 전 국세청장(59)은 모교인 영남대 행정학과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다. 주영섭 전 관세청장(63)은 기재부 세제실장 출신답게 회계법인에서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최고 세율을 인하하는 것은 정책 기조에도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백용호 정책실장을 불렀다.
백 실장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협의해 절충안을 마련했다. 다음 날 정부는 한나라당과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를 열고 절충안을 기준으로 세제 개편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2011년 9월 법인세와 소득세의 최고 구간 감세안을 철회했다.
기획재정부는 최 부총리가 10일(현지시간) 오후 IMF(국제통화기금)·WB(세계은행) 연차총회 참석차 방문한 미국 워싱턴에서 아소 부총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일 재무장관간 만남은 지난 2012년 11월 24일 박재완 기재부 장관과 일본 조지마 고리키 재무장관이 과천에서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가진 이후 약 2년만에 성사됐다. 박근혜정부와 아베 정권 들어서 양국의...
하성근 금통위원은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함준호 금통위원은 재정경제부 차관 출신인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이 각각 추천했다. 금통위원 7표 중 3표가 사실상 모피아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것이다.
여기에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추천한 정순원 금통위원도 청와대 낙점 인사라는 점을 손 회장이 국감장에서 누설(?)해 한참 동안 논란이 된 바 있다....
기획재정부는 최 부총리가 10일부터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계기로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 45분에 미국 워싱턴 DC에서 아소 부총리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한일 재무장관간 면담은 아베 정권 출범 전인 지난 2012년 11월 24일 박재완 기재부 장관과 일본 조지마 고리키 재무장관이 회동한 이후 약 2년만이다.
기재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를 통해 국제무대에 데뷔한다. 최근 증세논란과 재정적자 확대 등으로 대내적인 비판에 직면한 그로서는 경제외교력으로 내부 위기의 돌파구를 마련한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의 전례가 참고가 될 것이다.
최 부총리는 19~21일 호주 케언즈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2012년 5월 당시 기획재정부 장관이었던 박재완씨는 그해 1월에 개국한 홈앤쇼핑에 출연했다. 공무원은 홈쇼핑에 출연하지 못한다는 규정 때문에 쇼호스트로 나서서 물건을 팔려고 했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지만, ‘박재완장관이 제안하는 착한쇼핑’이란 코너를 만들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에 대해 인터뷰 형식으로 방송출연을 강행했다. 장관이 직접 출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