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성과는 만족스럽지 않았으나 실패의 위험을 안고 시도한 정책에 수여되는 ‘도전상’에는 ‘복지공약 재정소요 검증’과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정책이 받았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정책들은 재정부 내외의 부서들의 팀워크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며 “좋은 아이디어를 다른 실 국과 공유하고, 다른 실 국의 제안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2008년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가 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차원의 위기가 유례없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내년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연간 3.0% 성장이 예상돼 저성장 고착화에 대한 우려가 대두하고 있어 경제활력 제고와 공생발전 기반을...
특히 새누리당이 내놓은 국채발행을 통한 6조원 증액을 놓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민주통합당이 난색을 보이고 있어 박 당선인이 강조한 대통합 의지와 상생정치를 가늠할 수 있는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정치권과 정부에 따르면 박근혜 당선인은 최근 논란이 된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대해 “원래 하려고 했던 것들은 지켜서 해야 한다”며...
지난 12일 오전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때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급 비상 간부회의를 오후에 늦게 열었던 것도 1급 간부들이 세종시에 있어 과천청사까지 올라오는 시간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현재 세종시에 임시 거처를 마련한 1급 공무원 중 대부분은 오송역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가장 빠른 교통수단이 KTX역이 있기 때문이다.
서울을 자주 오가다 보니 주로...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박재완재정부 장관은 20일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수정 없이 정부의 원안대로 가야 한다”며 예산 증액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 장관은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확장적 기조를 갖고 있다”며 “나름 최선을 다해 경기대응 예산을 짰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무상보육의 예산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올해 마지막 ‘제37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3년 주요국의 경제전망 및 주요이슈’와 ‘2013년 경제정책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국제통화기금(IMF)과 해외 투자은행(IB) 등은 2013년 세계경제 성장이 올해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유로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종청사 이전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 고생하는 재정부 직원들에게 따뜻한 애정을 드러내면서도‘세종 스타일’을 주문하는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장관은 20일 세종청사 입주와 관련해 직원들에게 ‘대한민국 경제 심장은 세종에서도 쉬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의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에서 박 장관은 직원들에게 “사람들은...
박재완장관 “예산안 수정 시간 없어 원안대로 통과 바람직”
“선거 드러난 민심 겸허히 받아들여 현장행정 중점 추진하겠다”
기획재정부가 30여년 과천시대를 마감하고 20일 세종시대를 힘차게 열었다.
기재부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된 부서 이전을 지난 18일에 마치고 대선이 끝난 20일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기재부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위원장으로 각부처 차관 9명, 민간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울산과기대 연구공간 확충사업은 울산과기대를 차세대 에너지와 첨단 신소재 분야의 세계적 연구중심 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949억원이며 연면적 10만1293㎡에 연구․정주시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18일 오후 3시30분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은 과천청사 현관에서 1급이상 간부들과 함께 기획재정부 현판을 내리고 과천시대 마감을 선언했다.
박 장관은 “한 시대를 떠나보내려니 고마움과 자부심 등 만감이 교차한다”고 짧은 소감을 나타냈다. 그는 “과천시대는 우리경제가 GDP, 수출, 국민소득 등 모든 면에서 괄목상대한 발전을 이룬 헌신과 열정의 시대였다”며...
기획재정부박재완장관은 "이 같은 추세가 지속할 경우, 가계신용(부채) 증가율이 올해 4% 중반 수준까지 떨어져 2004년 이후 최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현 상황을 너무 낙관적으로 본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가계부채 증가율이 여전히 경제성장률을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올 3분기 가계부채 증가율(5.6%)은 명목 국내총생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우리 금융시장이나 대외신인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우리 경제의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컨티전시플랜(비상대응계획)에 따라 선제조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12일 오후 3시 20분경 정부과천청사에서 1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비스수지가 여행수지 적자 감소 등에 힘입어 1998년 이후 14년 만에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관계부처는 서비스 수출 확대와 서비스수지 흑자 기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한류 문화, 콘텐츠 등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제도 정비 등을 통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차질 없이 준비해 주기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야기될 수 있는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이나 경제계의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고 신속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도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박원식 부총재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시작했다. 이와 별도로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추경호...
박재완재정부 장관도 지난 10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선물환 포지션 추가 규제는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면서도 “발표 시기는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문제는 환율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는 점이다.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 등 달러 공급 여건이 지속되면서 현재 정부가 검토 중인 규제 수준으로도 환율 하락세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선물환 포지션 한도 관리 방식을 변경하는 방안과 관련,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연구원과 대한금융공학회 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발표 시기는 정해진 바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당국은 선물환포지션 한도 관리 방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