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한국증권금융 사장에 박재식 금융정보분석원(FIU)원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증권금융은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 원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증권금융은 지난달 8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임 사장 공모 작업을 벌여왔다.
업계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기존 김영과 사장도 FIU원장에서 자리를...
이를 통해 내달 2일 후보자 접수가 마감되는 대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가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1인 이상의 최종 후보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사장직 내정자로 선임된다.
현재 금융정보분석원 박재식 원장과 금융감독원 최수현 수석부원장 등이 증권금융 내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과 한국증권금융 현 사장의 임기는 내달 20일 종료된다.
증금 안팎에선 금융정보분석원(FIU) 박재식 원장이 후임 사장 후보로 자주 거론되고 있다.
58년생인 박 원장은 행시 26회 출신이다. 재무부 관세국을 시작으로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등을 거쳐 올 2월 FIU 원장에 선임됐다.
최수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고위급 인사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김영과...
11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원장 박재식)은 전일 열린 ‘자금세탁 방지제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힌 우리은행을 비롯해 국민은행·SC은행이 우수 기관으로, 시티은행·신한금융투자·알리안츠생명보험이 장려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자금세탁 고위험 고객의 관리기법을 체계화한 ‘프로파일링 시스템 구축’으로 최우수...
연차보고서에는 2011년 우리나라 자금세탁방지 제도의 주요 정책 추진내용 및 향후 과제·발전방향 등이 담겨있다.
박재식 금융정보분석원장은 발간사에서 “현재 우리의 자금세탁방지 제도는 한 시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단계로의 발전을 위한 분기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앞으로 보다 선진화된 발전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재식 재정부 국고국장은 “3, 5년물 공급을 줄이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10년물, 20년물 발행비중을 햐향 조정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재정부는 30년물 국고채를 발행하면 국가채무 구조 장기화로 차환리스크 관리가 용이해지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우리나라 신용도가 제고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오전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최종구 국제업무관리관, 윤종원 경제정책국장, 박재식 국고국장 등이 참여하는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해 대외여건과 국내금융, 외환시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재정부는 “최근 금융시장 불안은 미국 더블딥 및 유럽 재정위기 확산 우려 등 불안 요인에 기인했다”며 “개방화된 우리 경제의 특성상 단기적으로 영향을...
기획재정부 박재식 국고국장은 "시장에서는 정부가 곧 매각을 다시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주가가 하락했는데 당분간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국장은 또 "7~8월은 하계휴가 기간이라 매각이 어려워 그 이후에 주가 상황 등을 고려해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며 "외국인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IR) 등도 준비할...
지역의 23개국 34개 회계사단체가 역내 회계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해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기구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권오형 회장, 주인기 CAPA 회장, 박재식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Andreas Bergmann 국제공공부문회계기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며, CAPA 23개 회원국 및 국내 공인회계사, 정부 관계자, 학계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진영욱 한국투자공사 사장,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대표, 최방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박재식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이윤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이 나온다.
이 포럼은 해외 한인금융인들과 국내 기관투자가들 간의 자산운용 정보교환, 성공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