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빌딩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민 위원장과 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회장, 저축은행 대표 20인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저축은행이 과거를 딛고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마지막 제도권 금융기관으로서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민...
중앙회는 이날 “박재식 중앙회장과 정규호 노조위원장이 만나 (파업으로) 고객 신뢰대 하락을 방지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임금협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협상 직후 “회원사와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중앙회 임직원은 단합된 모습으로 업계가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
2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조찬간담회에는 윤 원장과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전국 저축은행 대표 14명이 자리했다. 금감원에선 윤창의 중소·서민 담당 부원장보와 김영주 저축은행감독국장, 박상춘 저축은행검사국장 등 유관 부서 실무진이 참석했다. 정오부터 시작된 오찬 간담회는 한 시간 반가량 진행됐다.
윤 원장은 간담회 직후 “(업계는...
윤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과 14개 저축은행 대표들과 만나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윤 원장은 저축은행 가계대출 연체율 상승을 우려하며 선제 건전성 관리를 당부했다.
윤 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올해 우리 경제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금리 상승과 부동산 경기 둔화 등 잠재적 위험요인이 곳곳에...
박재식 신임 저축은행중앙회장은 21일 취임 일성으로 업계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중앙회 내부에는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후 ‘동심동덕(같은 목표를 위해 같이 노력하는 것)의 자세로’라는 제목의 취임사를 발표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지만, 함께 일하게 돼 매우...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18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1일 오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기호 2번 박 전 사장이 18대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1차 투표에서 남 전 사장은 44표를 획득해 투표에 참여한 회원사의 3분의 2 이상 득표를 얻지 못했다.
이에 2차 투표를 실시해 박 전...
이에 남영우·박재식 후보간 양자 대결 구도로 최종 회장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17일 저축은행중앙회는 “한 후보는 이날 오후 중앙회에 사퇴 의사를 밝혀와 중앙회장 선거는 최종 2명이 경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후보사퇴 이유와 관련해 “16일 열린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면접을 밤늦게까지 준비해 성심껏 임했으나 면접 도중...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최종 후보에 한이헌·박재식·남영우 후보가 확정됐다. 1차 심사를 통과한 3인 전원이 최종 투표를 치르게 됐다. 차기 회장은 오는 21일 79개 저축은행중앙회 회원사 투표를 거쳐 선발된다. 하지만 후보자 선출 과정에서 과열 선거전이 벌어지는 등 중앙회 안팎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최종 투표 전까지 돌발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
16일...
“본격적인 선거에 앞서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돌입한 것 같다”며 “이전까지 (중앙회장 선거에서)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후보군이 쟁쟁하다 보니 현 상황이 발생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장 최종 후보는 이날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는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와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대표, 한이헌 전 국회의원이다.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한 남영우·박재식·한이헌 후보가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이들은 16일 면접을 거쳐 단수 또는 복수 후보에 최종 선발된다.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4일 오후 최종 면접 대상자로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와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대표, 한이헌 전 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일정에 대해...
이번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총 7명으로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박도규 전 SC제일은행 부행장 △조성권 전 예쓰저축은행 대표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원장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대표 △한이헌(75)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다. 민·관(民·官) 출신이 두루 출사표를 던저 역대급 흥행이다. 2015년 제17대 회장 선거 당시...
정치·관료 출신으로는 한이헌 전 국회의원과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민간 출신 후보들은 실무 경험을 살려 높은 업계 이해도를 바탕으로 저축은행업계를 이끌겠다는 입장이다. 조 교수는 통화에서 “(과거처럼) 조직 장악력과 연을 이용해 일을 진행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저축은행업계의 정체성을...
증권금융 관계자는 “오는 3월 초까지 사장 선임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금융은 그동안 관료 출신 낙하산 인사의 온상으로 지적돼 왔다. 정 전 사장은 물론 그의 전임이었던 박재식, 전 사장, 김영과 전 사장, 이두형 전 사장은 모두 금융위원회 출신이다.
정 전 사장은 물론 그의 전임이었던 박재식 전 사장, 김영과 전 사장, 이두형 전 사장은 모두 금융위원회에서 내려왔다. 결국, 정 전 사장은 또 다른 낙하산 논란을 일으키며 거래소로 떠났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이번엔 어떤 낙하산을 보낼지 ‘윗선’이 확정하지 않아 수장의 공백을 못 본 척하고 있다는 설에 힘이 실릴 수밖에 없다. 이미 굵직한 금융권 인사가 매듭을...
당초 유력 후보로 알려진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진영욱 전 정책금융공사 사장, 양천식 전 수출입은행장,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은 후보를 고사하거나 추천 명단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1950년생)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용산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행정고시(15회)에 합격한 이후 재무부, 대통령...
또한 김종준 전 하나은행장과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고문도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500조원이 넘는 자금을 굴리는 국민연금 강면욱 기금운용본부장도 성대 라인으로 분류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방대한 자금을 외부에 전문적으로 위탁하기 때문에 국내 자본시장 업계에서는 물론 해외 투자은행(IB)들에게도 최대 갑(甲)으로도 불리는 자리다....
거슬러 올라가면 김영 전 사장과 박재식 전 사장 역시 기획재정부 주요 보직을 거쳐 금융위에서 고위직을 역임한 관료 출신이다. 2004년부터 사장 공모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최근 10년 간 사장 자리는 모두 금융위 출신 인사가 차지했다. 사실상 공모제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한국증권금융은 준공공기관이지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정한...
성대규 전 금융위 국장과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 임기는 11월 27일 끝나지만 새 사장 선임 절차는 더 일찍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유 사장이 12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회계감사국장에 선임됐기 때문이다.
홍영만 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임기는 11월 17일까지다. 예탁결제원과 캠코 사장은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