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도 두 선수의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있다.
박인비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펑샨샨(중국)과 함께 1, 2라운드를 치르고 박성현은 크리스티 커(미국), 허미정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한국은 이 대회 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US 여자오픈은 한국선수와 인연이 깊다. 1998년 국제외환위기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맨발...
내년 루키로 참가를 하게 되니까 신인왕 하고 싶고, 조금 욕심내서 보자면 신인지만 상금랭킹 1위이든 뭔가 더 기억에 남는 루키가 되고 싶다.
-골프 말고 좋아하는 것은.
운동 자체를 원래 좋아한다. 골프 아니어도 좋아하는데 잘 하지는 못한다. 다같이 할 수 있는 것을 좋아한다.
-최혜진에게 골프란 어떤 의미인가.
세계를 다니면서 구경할 수 있고 여행도 되는 좋은...
세계랭킹 1위 선수의 캐디만 착용할 수 있는 특별한 빕이 자신의 캐디인 톰 왓슨(39·호주)에게 전달됐기 때문이다. 세계 1위 선수의 캐디만 녹색으로 된 빕을 착용할 수 있고, 다른 선수들의 캐디는 대회마다 다른 색깔의 캐디 빕을 입는다.
LPGA 투어는 유소연과 그의 캐디에게 세계 1위 캐디 빕을 전달하며 세계 랭킹 1위를 축하했다.
최운정(27·볼빅)이...
-유소연은 지난 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에 등극. 2017년에 유일한 다승자(2승)이며, 첫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그랜드슬램 등 여러 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
-유소연은 현재 상금랭킹 1위, 롤렉스 올해의 선수상, 레이스 오브 CME 글로버, 롤렉스 아니카 메이저 어워드 포인트에서...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정상에 오른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유소연은 이번주에 출전해 2주 연속 우승과 한 시즌 2개의 메이저 타이틀 획득에 나선다.
무대는 30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 필즈 컨트리클럽(71·6588야드)에서 열리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2주간의 휴식으로 재충한 뒤 바로 월마트 NW 아칸소...
이번 주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제가 오랜 꿈이었던 세계랭킹 1위까지 등극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사실 이렇게 빨리 찾아올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세계랭킹 1위가 되었다고 방심하기 보다는 계속 해서 발전하는 선수가 되려는 마음가짐으로 오랫동안 이 자리를...
이로써 유소연은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아나 인스피레이션에서 ‘호수여왕’에 등극한데 이어 2승째를 올리며 세계여자골프랭킹 3위에서 1위로 도약했다. 2011년 US오픈 첫 우승이후 통산 5승이다.
한국은 올 시즌 LPGA투어 8승을 거뒀다.
유소연은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 ‘폭풍타’를 치며 코스레코드를 수립했다. 61타는 유소연의 베스트스코어...
이미향(24·KB금융그룹)은 4언더파 67타로 이미림(27·NH투자증권), 이정은(29·교촌F&B)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랭크됐고, 박인비(29·KB금융그룹)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불참한 가운데 랭킹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53위로 힘겹게 본선에 올랐다.
2017년 세계 여자 골프 랭킹을 보면, 톱 100위 가운데 40명이 한국인이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박인비가 우승하기도 했다. 놀라운 사실은, 한국의 골프 시장이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라는 점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골프를 보면 볼수록 인생을 생각하고 인생을 보면 볼수록 골프를 생각하게 한다’는 말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ㄹ를 기록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에 오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4언더파 138타로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3언더파 139타로 김인경(29ㆍ한화)과 함께 공동 48위,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4·미래에셋)은 합계 2언더파 140타로 공동 58위에 그쳤다.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8위에 그쳤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허미정(28·대방건설)이 5언더파 66타로 공동 11위, ‘특급 신인’ 박성현(24·KEB금융그룹)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3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4·미래에셋)은 이날 1언더파 70타로 박인비(29...
챔피언볼 스릭슨은 박인비, 전인지, 김하늘, 이보미, 김해림, 마쓰야마 히데키, 그레엄 맥도웰, 키건 브래들리 등 전 세계 투어 프로 및 상급자 골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브랜드. 이수민, 한민규, 권명호 등의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박인비가 스릭슨 볼 Z-스타로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챔피언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호수의 여왕’ 유소연(27·메디힐의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등극이 무산됐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결장한 사이에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가 유소연이 아닌 에리야에게 돌아가게 됐다.
리디아 고는 2주 연속 대회불참으로 2015년 10월부터 시작해 84주 연속 랭킹 1위자리는 오는 5일 내려놓게 됐다.
유소연은 4일(한국시간) 미국...
6월 4일 개막하는 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에는 리디아 고와 쭈타누깐이 불참하고 유소연만 출전해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다시 시도한다.
볼빅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펑샨샨(중국)이 6위, 박인비(29·KB하나금융그룹)가 7위로 내려갔다.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김세영(24·미래에셋)은 9위, 시즌 1승을 챙긴 양희영(28·PNS창호) 10위를...
세계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없는 사이에 랭킹 1위를 노리는 세계 2위 유소연(27·메디힐)과 3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부진했다.
그러는 사이 ‘특급 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이일희와 함께 선두경쟁에 뛰어 들었다.
박성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는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 마스터스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세계랭킹 3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사용하고 있으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테일러메이드와 계약을 맺고 TP5x 볼을 사용한다. 매킬로이는 TP5x를 테스트한 결과 바람이 부는 날에도 볼이 높게 뜨고 스윙을 하면 원하는 곳으로 정확하게 날아간다며 지금까지 자신이...
딴 박인비가 부상으로 인해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리디아 고가 4승, 주타누간(22·태국)이 5승을 올리며 역시 2인 체제를 이뤘다. 이런 가운데 장하나(25·BC카드)가 3승을 거두며 그나마 한국 체면을 세웠다.
하지만 올 시즌은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리디아 고와 주타누간이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리디아 고는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를...
16강전에서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잡은데 이어 8강전에서 중국의 펑샨샨을 힘겹게 1홀차로 꺾었다.
2012년 이후 5년 만에 LPGA 투어에서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64명이 출전해 4개 그룹(로레아 오초아, 아니카 소렌스탐, 박세리, 줄이 잉스터)으로 나뉘어 매치플레이로 진행한다.
한국선수는 전인지(23)와 장하나(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