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두산 대표이사 CEO로서 실무를 이끌었던 박용만 회장은 이사회 의장을 겸하게 됨으로써 박용현 회장의 뒤를 이어 그룹 경영 총괄 및 대표를 맡게 됐다.
㈜두산 이사회의 이날 결정은 박용현 전 두산그룹 회장의 용퇴에 따른 결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현 회장은 “2009년 취임 이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한 후 물러나 사회공헌활동에...
(주)두산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박용만 (주)두산 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고, 박용현 회장의 뒤를 이어 그룹 경영총괄과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로써 두산그룹은 장남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을 시작으로 고 박용오 성지건설 회장,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 등을 거쳐 박용만 회장까지 형제경영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국내 재계...
이러한 시상은 동반성장 실천에 대한 박용현 회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으로 박 회장은 2010년 9월 사장단 회의에서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이행 실적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이를 경영진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200여 개의 협력회사를 2014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스몰 자이언츠(Small Giants)’로 육성한다는 계획 아래...
박용현 두산 회장은 이날 천주교 서울대교구청(명동성당) 주교관에서 ‘바보의 나눔’ 이사장인 염수정 주교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유지인 ‘사랑의 삶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2월 설립된 민간 최초의 전문모금기관으로 개인 나눔 실천 운동, 희망의 밥 나누기 등을 통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가 열린 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참석자들이 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류진 풍산 회장.
발표했던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경제계의 다짐’을 사회통합과 공생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충실히 이행하기로 재확인했다.
이날 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 이준용 대림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정병철 상근부회장(이상 8명)이 참석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계열사 실적 악화로 25.0% 줄어든 76억4000만원을,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은 두산의 중간배당을 합쳐 20.0% 증가한 18억4000만원을 각각 받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대주주로 있는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이 급감한 영향으로 배당금이 지난해 38억1000만원에서 올해 3억3000만원으로 뚝 떨어졌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작년과...
박용현 회장의 임기는 2015년 2월까지 3년이다. 6, 7대 회장을 지낸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은 명예회장을 맡는다
박용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문화예술 수준이 경제력에 걸맞게 높아져야 한다”며 “한국 메세나 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메세나 활동의 저변을 넓히는 방안을 찾고 저소득층 문화지원 사업, 기업과...
두산건설이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사진)의 지분 추가 매입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10시3분 현재 두산건설은 전거래일대비 3.91% 오른 3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두산건설은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이 보통주 5만6380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이 0.04%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경제 5단체 대표를 비롯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박희태 국회의장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김중수...
박용현 회장은 이 날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준비하는 기업만이 경쟁사보다 앞서나갈 수 있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경영목표로 매출 29조1000억원, 영업이익 2조2000억원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실적(전망치)보다 각각 11%, 29% 늘어난 수치이다.
박 회장은 이에...
재계에서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유장희 포스코이사회 의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이재용 사장은 조문 뒤 “우리...
이에 따라 오후에는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등 현대차그룹 주요 임원들도 빈소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장례 이틀째를 맞은 고인의 빈소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홍구 전 국무총리,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등이 보낸 조화도 빈소에 도착했다.
한편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현재 해외 경영 점검 차 브라질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회사의 초대 사장이 타계한만큼 급거 귀국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로서는 14일 이후에 조문할 가능성이 높다.
박용현 회장은 이와 함께 300여권의 도서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은 두산이 지난 1991년부터 전개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까지 21년 동안 329개 군부대에 3364만 잔을 전달했다.
한편 두산그룹은 지난해 백두산...
박용현 두산 회장(연강재단 이사장, 앞줄 왼쪽 세번째)은 지난달 30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경북대학교 등 10개 대학과 연강환경학술연구비 지원 협약식을 갖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이근오(오른쪽)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교수에게 연구비 1억2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인프라는 지난 2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이순우 우리은행 행장, 박용현 두산 회장,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총괄사장과 12개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 법률 자문사 등 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서명식을 통해 두산인프라코어는 밥캣 인수금융 22억 달러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마무리했다.
박용현 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