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용현 회장, “기술·제품 경쟁력 높여야 한다”

입력 2012-01-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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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 29.1조·영업익 2.2조 목표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은 1일 “올해는 기술과 제품경쟁력 제고에 힘을 써야한다”고 밝혔다.

박용현 회장은 이 날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준비하는 기업만이 경쟁사보다 앞서나갈 수 있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경영목표로 매출 29조1000억원, 영업이익 2조2000억원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실적(전망치)보다 각각 11%, 29% 늘어난 수치이다.

박 회장은 이에 따라 기술과 제품의 경쟁력 제고를 주문했다.

박 회장은 “기술과 제품에서 세계 최고기업과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차이가 있다면 근본적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차이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개인의 창의성을 뒷받침하는 조직, 시간과 힘의 낭비가 없는 조직, 수평적 수직적 소통이 원활한 조직을 구축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박 회장은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면서 ‘인재의 성장과 자립’이라는 철학에 중심을 둔 사회공헌활동과, 협력회사의 세계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한 동반성장 지원 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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