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골프의 '맏언니' 박세리(35·KDB산은금융그룹)가 돌아왔다.
박세리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라 코스타 골프장(파72·649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전날 공동 15위에서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박세리는 전·후반 홀에서 1개씩, 모두 2개의 보기를 범했지만...
박세리가 희망을 갖게한 것과 최경주와 양용은, 최나연이 우승하면서 한국의 브랜드가치를 올린 것은 정부와 별개다.
골프장이라는 운동장이 있어야 선수가 나오고, 그래야만 세계적인 스타가 등장해 한국의 위상을 알릴 것이 아닌가. 재미난 것은 정부 고위공직자나 관계자가 모르는 것이 아니다. 알고 안한다. 아니, 아예 모른채 한다.
결국 협회 회원사들은 세금과...
이날 기증식은 SBS골프와 스크린골프 전문업체 알디텍(대표 최승환)이 제2의 최경주,박세리를 꿈꾸는 충남 금산의 ‘용문 초등학교 골프부’(교장 김길수)를 위해 장비기증을 지원했다. 또한, 국내최초의 여자모델 골프단인 한국모델골프회(회장 신은정)는 스타들의 애장품을 판매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골프꿈나무를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맏언니 박세리(35·KDB산은금융그룹)도 상위권에 올라있다. 2, 3라운드에서 연속으로 3타씩 줄이는 등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였던 박희영(25·하나금융그룹)은 1오버파를 쳐 공동 20위로 떨어졌다. 신지애(24·미래에셋)는 3라운드에서만 3오버파를 치는 부진한 플레이로 공동 31위에 그쳤다.
등 스타 프로골퍼들의 애장품과 골프대전 참여업체들의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주니어 골퍼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또한, 제2의 최경주, 박세리를 꿈꾸는 초등학교 골프부를 위해 스크린골프 전문업체 알디텍(대표 최승환)과 함께 ‘스크린골프 장비 기증식’을 전시회 마지막 날 가져 ‘골프축제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1998년 미국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와 박세리가 우승한 US여자오픈을 생중계했다. 한국에서 PGA(백종석골프아카데미)캠프(PGACAMP.COM)를 설립해 운영했다. 2006년 미국으로 건너가 캠프를 활성화시키면서 미국과 일본에서 활약하는 박인비를 비롯한 주니어를 지도했고 주니어 선수들을 대학에 진학시켰다.
그러다가 대학구상을 하게됐고 CalUMS와 연결돼 골프장을...
우승은 정해져 있는것 같다”고 털어놨다.
제니 신은 9세 때 아빠의 권유에 의해 골프채를 잡았다. 제2의 박세리(35·KDB산은금융그룹)가 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부친인 신창학씨는 딸의 뒷바라지를 했고, 모친 강현옥씨는 딸의 캐디백을 멨다. 전형적인 골프 페어런츠 집안이다.
스탠포드대 졸업을 앞둔 미셸 위(23·나이키골프), 박세리(35·KDB산은금융), 꾸준히 톱10에 진입하는 양희영(23·KB금융그룹), 김인경(24), 박희영(25·이상 하나금융그룹), 서희경(26·하이트) 등도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다.
이밖에 디펜딩챔피언 캐리 웹(호주),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크리스티 커(미국),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도 출전해 시즌 첫승을 노린다.
한편...
20년간 골프사진만 찍어온 사진작가 민수용씨가 홈페이지 ‘스튜디오 PGA’(www.studiopga.com)를 열었다. 그가 그동안 카메라에 담은 골프사진을 테마별로 모아 갤러리 형태로 저장해놓았다. 박세리를 비롯해 최경주 등 골프스타들의 추억을 사진을 볼 수 있다. 특히 대회마다 일일 업데이트로 선수들의 현장사진을 즐길 수 있다.
맏언니 박세리(34·KDB산업은행)와 양희영(23.KB금융그룹)이 나란히 4언더파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일본의 간판 골프스타 미야자토 아이가 2위에 한타 앞서 단독 선두다. 이날 미야자토는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적어내며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부활을 노리고 있는 신지애(24·미래에셋)도 2언더파 70타로 공동 9위 톱10에 들어 있다.
한편 17번홀까지 5언더파로...
▲LPGA 투어
대회명: 혼다 LPGA 타일랜드
개최지: 태국 촌부리, 샴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
총상금: 150만 달러 (약 16억 7400만원)
출전 선수: 최나연, 신지애, 서희경, 박세리, 김미현, 유선영, 청야니, 카리 웹, 산드라 갈, 렉시 톰슨, 미야자토 아이 등
특징: 최나연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최상의 몸 상태를 위해 개막전인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또한 지난주 한다 호주여자오픈 연장전에서 져 공동 2위에 그친 서희경(26·하이트)을 비롯해 박희영(25·하나금융그룹), 지난해 이 대회에서 2위를 한 미셸위(23·나이키골프) 박세리(35·KDB산은금융), 김미현(35·KT), 유선영(26·정관장), 산드라 갈(독일), 미국의 기대주 렉시 톰슨,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도 정상에 도전한다.
J골프가 1∼4라운드를 오후 3시부터...
박세리(35·KDB산은금융그룹)의 부친 박준철(64)씨는 골프대디 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가 박세리를 명예의 전당에 입성시키기 위해 그의 스파르타식 훈련은 전설로 전해진다.
신지애 부친인 신제섭씨도 정평이 난 골프대디 중 한 사람. 사실 골프특성상 집안형편이 넉넉한 가정에서 골프선수를 키우는 것이 일반적.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지애는...
이번 연장전은 지난 1999년 '제이미 파 크로거 클래식'에서 6명이 연장 승부에 나서 박세리(34)가 우승한 이후 13년 만에 LPGA 통산 최다 선수 출전 연장전 기록과 타이를 세워 주목을 받았다.
코르다의 아버지는 체코 출신의 테니스 선수 페트르 코르다로 알려졌다. 그는 2010년 퀄리파잉스쿨을 거쳐 지난해 투어에 데뷔했다.
지난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대전에 ‘골프퀸’박세리 골프대학원대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매일경제가 단독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전시가 유성구 성북동 일원에 박세리의 브랜드를 활용한 대단위 위락시설인 `어뮤즈먼트 골프 파크` 를 조성한다.
이 보도에 따르면 매일경제가 대전발전연구원으로부터 단독 입수한 ‘성북동 종합관광단지 개발 타당성 검토’보고서를 보면 (가칭)...
◇박세리는 벤츠광…유소연·김하늘·김대현 등 톱랭커는 외제차를 좋아해 = 박세리(35·KDB산은금융그룹)는 벤츠 매니아로 정평이 나 있는 선수다. 박세리는 CLK 500 쿠페, ML550, ML500 등 무려 3대의 벤츠를 보유하고 있다가 CLK 500은 팔아 현재는 2대의 차량만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22...
국민MC 강호동이 ‘골프퀸’ 박세리를 만난다.
J골프(대표이사 김동섭)는 강호동의 토크쇼 ‘무릎팍 도사’를 25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 낮 12시부터(2시간 연속) 방송한다.
박세리와 함께 김미현, 김연아, 추성훈, 이만수 등 총 12편의 스포츠 스타 시리즈가 방송된다. 첫 회는 박세리 편이 방송된다.
1996년 데뷔 후 US여자오픈(1998년), 숍라이트 LPGA 클래식(1999년)...
특히 “한국 여자 선수들은 박세리를 시작으로 1990년대 말부터 두각을 나타냈지만 한국 남자 선수들은 병역 의무 등의 여건 탓에 국제무대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2009년 양용은(40·KB금융그룹)이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37·미국)를 꺾고 우승했고 올해 프레지던츠컵에는 한국 선수 3명이 출전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PGA 투어에 데뷔하는...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선수들처럼 되지 말라는 법도 없었다. 그렇게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하지만 미국무대는 순탄하지 않았다. 우승이 잡힐 듯 잡히지 않았다. 2006년 사이베이스 클래식 2위, 2007년 마스터카드 클래식 3위 등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지만 ‘첫승’은 늘 한발 앞서 도망갔다.
배경은은 “국내에서 상금왕을 하고 LPGA 시드권도 따면서...
그는 말했다. “이러한 자세에서는 긴장감 속에서도 놀라운 볼의 방향성과 거리감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데이비드 리드베터는 누구
미국의 21세기 최고의 골프교습가. 한국의 박세리를 비롯해 어니 엘스, 닉 프라이스, 닉 팔도, 그렉 노먼 등 톱 스타들을 지도했다. ‘벤 호건 골프의 모든 것’등 다수의 골프서적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