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초대 챔피언 박세리, 이번 대회를 끝으로 아듀
올해 여자 골프계의 큰 화두는 LPGA투어에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위상을 만들어온 박세리(32·하나금융그룹)의 은퇴 소식이었다.‘골프여제’ 박세리는 올 시즌 US여자오픈을 끝으로 미국대회에 더 이상 뛰지 않을 것임을 공식화 했고, 그 동안 응원하던 많은 팬들은 아쉬워했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기도...
프로골퍼 출신 박세리가 20년 만에 미국 생활을 청산한 소감을 털어놨다.
27일 오전 방영된 MBC 스페셜 '박세리 내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는 박세리가 선수에서 올림픽 감독으로 변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리는 7월 열린 US 여자오픈을 마지막으로 미국 무대 은퇴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20년간의 미국 생활을 청산한 박세리는 자신의 골프채를 기부하며...
박세리가 친한 친구인 골프 선수 출신 한희원과 이야기를 나누다 연애사를 공개했다.
22일 방송한 MBC스페셜에서는 '박세리 내 생애 최고의 순간' 특집으로 박세리의 25년 지기 친구인 한희원이 등장해 박세리의 연애사를 언급했다.
이날 제작진이 "가정을 꾸린 동료들이 부럽지 않냐"고 묻자, 박세리는 "나도 (시집) 가고 싶다. 나 혼자만...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 ‘키즈’로 골프를 시작해 올림픽 기간동안 감독 박세리와 한솥밥을 먹으면서 귀중한 메달을 한국에 안겼다. 또한 스포츠가 가진 ‘힐링’을 우리 국민 모두에게 선사했다. 특히 침체에 빠져 있는 한국 골프계의 구원투수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앞으로 ‘인비 키즈’를 양산하며 한국골프계의 발전을 50년 정도는 앞당기지 않을까...
베르체노바는 “내가 올림픽에 출전했다는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내 출전이 러시아 골프 발전에 큰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며 “러시아 어린이들이 TV를 보면서 나도 골프를 하고 싶다는 생각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베르체노바가 러시아의 박세리나 박인비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후반들어 12번홀에서 아쉽게 첫 보기를 범했지만 17번홀(파3)과 18번홀(파5)에서 줄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감했다.
양희영은 경기를 마친 뒤 “박세리 감독이 ‘다리가 많이 벌어지는 것 같다’고 지적해준 것이 도움이 됐다”며 “나머지 3, 4라운드도 오늘 처럼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리 감독은 내심 금메달은 물론 은메달과 동메달까지 석권을 노리고 있다.
17일(한국시간) 오후 7시 52분 전인지를 시작으로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대표팀이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섰다. 대표팀은 '한국 골프의 선구자'로 불리는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 감독이 지휘한다.
박세리 감독은 전날 연습 라운드 후 인터뷰에서 "선수 네 명의 컨디션이 모두...
골프 대표팀은 박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27·PNS창호)이고요. 감독은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입니다. 박세리 감독은 어제 인터뷰에서 “선수 네 명의 컨디션이 모두 최상”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는데요. “첫날 큰 실수 없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한다면 선두권에서 정상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세리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은 16일(한국시간) "선수들 4명 컨디션은 지금 다 최상이다"라고 말했다.
박세리 감독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선수들과 함께 연습라운드를 돌아보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코스 파악에 나선 박세리 감독은 "볼 스트라이킹이나 코스 공략 등에서 기대한 만큼 모습을...
남녀 감독은 최경주(46·SK텔레콤),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맡앗다.
남자는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유럽강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올 시즌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더슨 존슨(미국)과 미국의 희망 조던 스피스 등 세계 톱 랭커 22명이 출참해 맥빠진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58타의 사나이 짐 퓨릭...
-시즌 5승 달성
-2016 시즌 최다타수 차이 우승 기록(9타차)
*54홀 최다 타수 차 우승 기록
-10타차 : 이귀남(팬텀서울오픈, 1985), 구옥희(신한동해오픈, 1989), 박세리(제1회 금경크리스찬디올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1995), 김미현(제2회 파라다이스 여자오픈골프대회, 2000), 이정은5(넵스마스터피스, 2011)
-노보기 플레이 우승=신지애, 배선우이후 세번째 선수.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는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명동본점 대강당에서 ‘골프 여제’ 박세리의 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로 11년째 이 대회의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27일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박세리의 은퇴 무대 마련 및 이 대회에서...
US여자오픈을 끝으로 그린을 떠난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동계훈련지로 사용한 미국 집을 팔았다. 박세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 데저트에 보유하고 있던 주택을 110만 달러(약 12억5000만원)에 매각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빅혼 골프클럽 안에 있는 이 주택은 남향에 주변에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가까이는 호수도 있는 빌라로 건평 217㎡(약 65평)이며 방과...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가 18년간 정들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생활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박세리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장에서 열린 US여자오픈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8오버파 80타를 치고 컷 탈락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박세리는 동반 라운드를 펼친 최나연(29ㆍSK텔레콤),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을...
장하나(24·BC카드)는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이븐파 144타로 30위권, 김효주(21·롯데)는 2오버파 146타로 박세리(29·하나금융그룹)턱걸이 본선진출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컷오프는 3오버파 147타.
오후조는 그린이 마르면서 까다로울 것으로 보여 제성적을 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캐나다 스타 브룩 헨더슨과 렉시 톰슨(미국)은 3오버파로...
◇ 주요 선수 출발 티오프 시간
10번홀 8일 오전 0시 11분 유소연-최나연-박세리
10번홀 8일 오전 0시 22분 이보미-캔디 쿵-모건 프리셀
1번홀 8일 오전 0시 39분 전인지-한나 오설리번-스테이시 루이스
10번홀 8일 오전 5시 30분 박성현-리-앤 페이스-최운정
1번홀 8일 오전 5시 47분 장하나-펑산산-브리트니 린시컴
10번홀 8일 오전 5시 52분 김세영-수잔 페테르센...
이민영은 이로써 2014년 10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이후 1년9개월 만에 다시 승수를 추가해 통산 4승을 올렸다.
특히 이민영은 올 시즌 E1 채리티오픈에서 2위를 한데이어 시즌 첫 우승을 올렸다.
이날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은 이민명은 후반들어 13, 14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 받은 뒤 16번홀에서 핀에 붙여 버디를 추가하며 펑샨샨과...
2011년 이 대회 우승자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1998년 우승자 박세리(39), 2012년 우승자 최나연(29·SK텔레콤)과 한조를 이뤘다.
김세영(23·미래에셋)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제리나 필러(미국)가 한조에서,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린 박성현(23·넵스)은 최운정(26·볼빅), 여자 처음으로 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리-앤 페이스...
2014년 고인이 된 강 명예회장은 박세리, 장정 선수 비롯한 대전지역 선수들에게 골프장을 개방하는 등 오늘날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게끔 길을 열어 주었다. 특히 협회 회비 출연 이외에도 대회를 주최해온 12년간 6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차세대 유망 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각별한 애정을 가졌다.
2014년 고인이 된 강 명예회장은 박세리, 장정 선수 비롯한 대전지역 선수들에게 골프장을 개방하는 등 오늘날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게끔 길을 열어 주었다. 특히 협회 회비 출연 이외에도 대회를 주최해온 12년간 6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차세대 유망 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각별한 애정을 가졌다.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