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ㆍ6626야드)에서 열린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ㆍ우승상금 2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4위에 오른 박인비는 경쟁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을 제치고 시즌 마지막 대회 CME 타이틀 홀더스(총상금 200만...
지난해 준우승만 네 차례나 차지하며 불운을 겪었던 허윤경은 그러나 올해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과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위 등 달라진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지난해 MVP 양제윤(21ㆍLIG손해보험)과 다승왕 김자영(22ㆍLG)은 슬럼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상위권 진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선수층이 상대적으로 얇은 한국·일본투어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PGA투어는 1991년 필 미켈슨(미국)이 아마추어로 우승을 이룬 뒤 아마추어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LPGA투어는 1969년 조안 카너가 버다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이후 43년만인 지난해 고보경이 CN캐나디언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인비는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644야드)에서 열리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남은 대회는 2개로 박인비는 현재 상금랭킹 1위(181만2000달러)를 달리며 스테이시 루이스를 따돌리고 있는 상황.
이번 대회에 걸린 우승 상금은 20만달러.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는 아니기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때 골프채를 잡은 최나연은 박세리를 롤모델 삼아 고군분투했다. 대원외고 시절인 지난 2003년 한국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데 이어 2004년 제주도지사배 여고부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같은해 ADT-CAPS 인비테이셔널에서 내노라하는 프로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로 전향한 최나연은 2005년 레이크사이드...
2004년 ADT캡스 인비테이셔널에서 내로라하는 프로 들을 제치고 깜짝 우승했다.
2005년 프로 전향한 뒤 국내 투어에서 3승을 거뒀다. 2007년 LPGA 투어 조건부 시드를 받아 2008년 투어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2009년 9월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첫 정상에 올랐다. LPGA 투어 55개 대회 출전만이었다. 같은 해 국내에서 열린 하나은행 LPGA 챔피언십에서 다시 우승했고...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끝으로 상반기 시즌 막을 내렸다. 올 시즌 KLPGA 투어 상반기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전반기 KLPGA 투어는 총상금 약 33억원 규모로 총 7개의 대회에서 6명의 챔피언이 탄생했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활약할 것 같았던 선수들을 뒤로하고 첫 승을 신고한 선수들이 많았다. 김자영(21·넵스)...
2011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 우승자 대런 클락,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아담 스콧, 지난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2위를 기록한 미구엘 앙헬 히메네스, 유러피언투어 통산 11승을 거둔 이안 폴터 등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2009년 PGA 챔피언십 챔피언 양용은과 PGA투어의 수퍼루키 배상문, 2010 일본투어 상금왕 김경태, 지난해 이 대회에서...
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계)선수는 최나연, 지난주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김인경(23·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해 맏언니 박세리(34·KDB산은금융그룹)와 김미현(34), 박지은(32) 등 20여명으로 우승기회는 높은 상태다.
지난달 국내무대에서 우승한 양희영(22·KB금융)도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욕심과 자심감을 내비쳤다. 양희영은 “경기가...
이미나(30·KT)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둘째날에도 선두권을 지키며 우승 기대에 끈을 놓지 않았다.
이미나는 11일(현지시간)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CC(파72·6644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이미나는 11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CC(파72·6644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달러) 대회 첫날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단독 3위에 랭크됐다.
2번홀(파3)과 3번홀(파5)에서 버디를 적어내며 좋은 출발을 보인 이미나는 5번홀(파4) 버디와 7번홀(파4)...
◆LPGA투어
대회명: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장소: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CC
총상금: 100만 달러
출전 선수: 청야니, 양희영, 박세리, 서희경, 크리스티 커, 스테이시 루이스, 폴라 크리머, 수잔 페데르센, 미셸 위, 미야자토 아이 등
특징: 2008년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 4회째를 맞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은 은퇴한 ‘골프 여제’...
‘멕시코에서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은퇴한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이름을 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달러)이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CC(파72·6644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36명의 선수들만 출전자격을 얻어 치러지는 대회로...
(34)도 박세리배 주니어대회는 열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골프대회는 아직 없다.
주인공은 최경주(41·SK텔레콤)다. 대회는 오는 20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클럽에서 개막한다. 대회명은 코리안투어겸 아시안투어로 ‘CJ Invitational hosted by KJ Choi’이다. 지난 8월 CJ그룹이 미국에서 가진 대회 후원 조인식에서는 ‘2011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이었다....
올들어 8개 대회에 출전해 연속 3개 대회에서 컷오프를 당한 위창수는 지난주 끝난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24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컷오프가 더 많은 김비오는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공동 11위가 최고 성적이다. 손가락 수술이후 극심한 부진해 시달리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도 은 올 들어 6개 대회에...
김인경은 2008년 롱스 드럭스 챌린지, 2009년 스테이트 팜 클래식, 2010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는 등 매년 1승씩을 쌓는 꾸준한 성적을 보여줬다.
미셸 위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치며 전날 공동 6위에서 단숨에 2위에 자리했다.
호주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2주 연속...
2003년 박세리(33)와 2004년 박지은(31)에 이어 세 번째 수상자가 된다.
이번 대회에 관심사는 한국선수의 5연승 달성 여부.
한국은 지난달 강지민(30)의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우승을 시작으로 최나연(하나은행 챔피언십), 신지애(미즈노클래식), 김인경(22.하나금융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까지 4개 대회 연속으로 한국선수가 정상을 차지했다....
5~7일)과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10만달러. 11~14일멕시코 ), 그리고 LPGA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12월2~5일. 미국 플로리다) 등 3개 뿐이다.
최나연은 2007년 LPGA 투어 조건부 출전권을 받은 뒤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무대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투어 생활에 난항을 겪었고 매번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시며 고난의 시간이었다....
올해 정규투어 2년차인 장수화는 지난해 6월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장수화는 한조에서 플레이한 시즌 2승의 양수진(19.넵스)과 톱스타 유소연(20.하이마트)의 틈에 끼어 짧은 드라이버 거리에도 전혀 위축되지 않고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신고했다....
국내에서는 한국프로골프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2차대회와 여자프로골프투어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2회 KLPGA 챔피언십이 각각 16일부터 4일간 열린다.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2차대회
총상금 4억원이 걸린 이 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장타자 김대현(22.하이트)의 부활여부. 메리츠-솔모로오픈에서 컷오프를 당한 김대현은 지난주 열린 현대캐피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