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유상범 "내년도 복지예산 늘려 어르신 일자리 역대 최대로 공급"野박성준 "尹정부 어르신들 시름 깊게 해…노인요양시설 예산 반토막"
‘노인의 날’인 2일, 여야는 노인 관련 정부 예산안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내년도 복지예산을 늘려 노인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경로당 사업 등의 예산이 줄었다며...
다만 이날 의총에서는 가결파 색출 등에 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민주당은 대여 투쟁을 다시 강화할 전망이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의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추석 연휴 이후 장외 촛불문화제를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은 ‘장관 후보자 등 인사 문제, 민생경제 위기, 방송장악 시도’를 중심으로 집중 공세를 펼 예정이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오전 MBC라디오에 “굉장히 혼란스럽고, 심각한 상황이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나’, ‘가결표를 던진 이유를 밝혀라’ 등의 얘기와 고성이 오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의총에서는 가결표를 던진 사실을 밝히며 이 대표의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을 지켜야 한는 것 아니냐는 등의 공개 지적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에...
박성준 대변인은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많은 당무위원이 체포동의안을 부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며 "부결을 당론으로 추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했다.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페이스북에서 "검찰독재에 거부하는 부결이 옳고, 이견을 하나의 결론으로 녹이는 게 당당하다"며 "당론부결의 파장은 전선...
박성준 대변인은 이후 취재진에 “이 대표가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시 말했다”며 “119구급차는 장시간 대기할 수 없어 일단 돌려보냈고, 지도부는 계속 (입원을)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김원기·문희상·임채정 상임고문이 이 대표를 방문해 당 지도부에 ‘강제 입원’ 조치를 요구하기도 했다.
임 고문은 면담 후 기자들에게 “(이...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이 극에 달했다”며 “이번 개각은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 1년 반 동안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잼버리 대란, 채 상병 사망 사건 은폐 의혹 등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았다”며 “국민과 싸우려는 태도를 버리고 유인촌, 신원식, 김행...
박성준 대변인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건강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고 기력이 떨어진 상황"이라며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내로 단식장을 옮기게 됐다"고 했다. 이어 "당대표는 단식에 대해선 단호한 입장"이라며 "외부에서 당대표회의실로 단식장을 옮긴 것은 단식을 더 이어가겠다는 결연한 의지"라고 덧붙였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우리 당은 특별한 입장을 낼 일이 없다. 윤 의원 개인이 참석한 것"이라면서 "국민의힘이 (윤 의원 문제에) 우리 당을 끌어들여 반국가단체에 동조한다는 이념 프레임을 씌우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국민의힘 의도에 우리가 굳이 말려들 필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박성준 대변인은 7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는 오는 9일 토요일 수원지검에 출석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의 출석 요구에 대해 "검찰은 번번히 국회를 무시하더니 급기야 이 대표에게 정기국회 출석의무도 포기하고 나오라는 사상 초유의 강압소환을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구나 검찰이 요구한 출석 일자는 윤석열...
박성준 대변인도 같은 날 CBS라디오에서 '방탄 단식'이라는 여당의 지적에 대해 "그렇게 프레임을 씌우고 싶을 것"이라면서 "야당 대표를 검찰에서 옆집 친구 부르듯 부른다. 제대로 된 결과도 내놓지 못하면서 검찰 수사가 지금까지 진행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검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다. 다만...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같은 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대표의 단식에 대해 "민주주의 퇴행에 대한 위기의식이자 결사 항전 의지"라고 추켜세웠다.
반면 비명계인 윤영찬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왜 단식하는지 국민들이 제일 잘 이해해야 하는데 그런가"라고 반문했다. 단식 명분이 확실하지 않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브리핑에서 “이 대표는 9월 정기국회 본회의가 없는 주간에 검찰에 출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당시였던 2019년 때 불거진 일이다. 이 전 부지사는 ‘경기도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 달러, ‘이재명 방북비’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경기도를 대신해 쌍방울그룹이...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 대표는 9월 정기국회 본회의가 없는 주간에 검찰에 출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쌍방울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수원지검은 엉터리 조작으로 죄도 안 되는 사건으로 영장을 청구하려고 한다"며 "이 대표는 당당하게 소환에 응하겠다며 비회기 중 영장 청구가 가능하도록 소환...
이날 김종민, 강훈식, 김성주, 김한규, 민병덕, 박성준, 박재호, 오기형, 윤영덕, 이용우, 조응천, 최종윤, 황운하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13명은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금감원은 3개 운용사에 대한 추가 검사 결과를 발표하며 단선 국회의원이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돌려막기를 통해 2억 원 상당의 특혜성 환매를 받았다고 24일...
이 대표는 23일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이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쌍방울 사건 관련 조사에 당당히 응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검찰은 다음 주에 조사를 희망하고 있지만 당무 등으로 전혀 시간을 낼 수 없다”며 “내일 오전 바로 조사를 받으러 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에서 일방적으로 출석을 통보한 것 같으니 내일...
이 대표는 이날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을 통해 “검찰은 다음 주에 조사를 희망하고 있지만, 당무 등으로 전혀 시간을 낼 수 없다. 내일(24일) 오전에 바로 조사받으러 가겠다”는 입장을 알렸다.
그는 검찰에도 같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박 대변인은 이 대표가 조사를 받으러 갈 정확한 시각은 알리지 않았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자유만 외치던 윤석열 대통령은 ‘대 중국 압박의 최전선에 서라’는 숙제만 받고 국익에는 입도 뻥끗 못 하고 돌아왔다”고 한탄했다.
박 대변인은 “미국의 확장억제 정책을 맹종한 윤석열 정부의 외교로 대한민국에 돌아온 결과는, 수출 감소와 경제위기뿐”이라며 “미국을 대신해 중국 때리기에 열중하면서 대중국...
시민들을 초청한 오염수 방류 저지 관련 간담회를 연 것에 대해서는 여당 측에서 정치에 어린아이를 동원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 회의가 끝난 뒤 “당 차원의 입장까지는 아니지만, 오염수는 정쟁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건강, 아이들의 미래 관련 문제가 아니겠나. 그런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