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에는 첫 타자 김대우가 안타를 치고 나갔고 신본기의 보내기번트에 이은 박준서의 좌익수 쪽 적시타로 추가로 득점을 올렸다.
삼성은 3회 1사 1,3루에서 최형우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 박석민이 안타를 치고 나가 2루까지 나갔으나 강봉규가 삼진으로 물러나 더이상 득점으로 연결짓지 못했다.
8회말 공격에서 박석민의 솔로홈런을 포함해 2점을 더 따라 붙었지만 끝내 1점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다. 삼성은 안타수에서 12-6으로 롯데보다 2배나 많은 안타를 기록했지만 집중력이 떨어지며 점수로 원활하게 연결하지 못했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초까지 0-0 무승부를 지속했지만 9회말 박병호에게 끝내기...
하지만 4번 최형우의 중전안타로 2사 1,2루를 만들며 기회를 이어나갔고 5번 타자로 나선 박석민이 두산 선발 게릿 올슨을 상대로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두산의 반격은 곧바로 이어졌다. 6번 오재원이 1사 후 타석에 등장,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터뜨렸다. 오재원은 7번 허경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가볍게 홈플레이트를 밟으며 1-2로 따라 붙었다....
예상된다”며 “한국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단독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국가대표팀 유니폼 외에도 WBC 출전 선수와 유명 선수들이 직접 사용하는 야구 글러브의 레플리카 모델도 판매한다.
류현진, 장원삼 등 투수들과 이용규, 박석민 등 타자까지 12명선수들이 사용하는 글러브를 본 따 만들었다. 가격은 5만9000원~9만9000원이다.
삼성은 아직 이승엽, 최형우, 박석민 등 핵심 선수들은 연봉 계약을 끝내지 않았지만 우승에 공헌한 1억원 내외 연봉의 선수들과 순조롭게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옵션을 제외한 보장 액수만 8억원을 받았던 이승엽의 인상폭이 얼마나 될 것인지가 관심이다. 이승엽은 올해 타격 6위, 홈런 5위, 타점 3위, 득점 3위 등 타격 전 부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해 성금전달 행사에는 김대유 대구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삼성라이온즈 박석민, 차우찬, 조동찬 선수가 참석해 선물 전달과 사인행사를 진행했다. 또 중증 지체장애인 가정을 찾아가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성금과 선물도 전달했다.
하춘수 이사장은 “DGB사회공헌재단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줄 수 있도록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박석민은 4회초 1사 1루의 상황에서 2점홈런 때렸다. 이어 2사 만루 상황에서 이승엽이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기록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승엽은 이날 생애 첫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그는 경기 뒤 기자단 투표에서 총 71표 중 47표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리즈 전적 4승2패를 기록한 삼성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페넌트레이스와...
이승엽과 박석민이 연속 볼넷을 골라 2사 만루의 찬스를 이어갔다.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SK 선발 마리오 산티아고의 4구째 체인지업이 바깥쪽 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최형우는 지난 1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었다. 한국시리즈에서 만루홈런이 나온 것은 세 번째다.
한국시리즈 3차전은 오는 27일 인천...
삼성 박석민이 카스포인트 2,715점으로 125포인트 차로 박병호를 바짝 추격중있다. 카스 포인트란 MBC 스포츠 플러스가 프로야구 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치화한 평가체계다.
시즌 초 최형우의 부진으로 4번타자 타순을 맡게 된 박석민은 타율, 홈런, 타점, 득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면서 사자군단의 4번타자로서 변신에 성공했다. 투수부문...
이어 박석민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류현진은 후속타자 최형우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며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류현진은 진갑용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흔들리기 시작했으며, 이어 강봉규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1이닝 6실점이라는 최악의 피칭을 펼쳤다.
1회 41개의 공을 뿌린 류현진은 2회에도 박한이, 최형우, 진갑용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했고...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이 포스아웃을 착각하는 황당한 실책을 범해 눈길을 끌었다.
박석민은 지난 7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회 말 포스아웃을 착각하는 실책을 저질렀다.
이날 3회 말 기아의 이범호는 2사 2루 상황에서 평범한 3루수 땅볼을 쳤고, 수비를 하던 삼성 박석민은 이를 쉽게 잡아냈다.
박석민은 이때...
그러나 김상수가 이어지는 타자 박석민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으면서, 김병현의 실점은 3실점으로 늘었다.
김병현은 5회까지 이닝을 마쳤을 경우, 국내 무대 첫 승리투수 기록을 따낼 수 있었으나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김시진 감독의 뜻에 따라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편 18일 넥센과 삼성의 경기가 열린 목동구장은 김병현과 이승엽 등 스타 선수들의 활약을...
이승엽이 돌아와 좌타자 라인이 강해졌다고 평가한 류 감독은 "이승엽-최형우-채태인(박석민)으로 중심 타선을 짜 활기찬 공격 야구를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류 감독은 이승엽이 뛰어난 기량을 선사하고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판단해 올해 정규 시즌 중반부터 언론을 통해 "이승엽이 필요하다"고...
박한이의 무릎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정형식은 5회 초 1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이와사키의 초구를 공략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어진 공격에서 3번 타자 박석민이 우익수를 훌쩍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5번 타자 강봉규도 중전 안타를 날려 주자 두 명을 더 추가로 홈으로 5회초 현재삼성이 5-1로 대역전하고 있다.
이날 3번 타자이자 3루수로 출장한 박석민은 공수에서 맹활약하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석민은 1회초 다이빙캐치를 시작으로 3회말 2타점 역전타, 8회초 5-1-3 병살타를 유도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최고 구속 144km를 기록한 직구 정면승부를 앞세워 6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2자책점을 기록, 승리 투수가 됐다.
반면 아시아 시리즈에 처음 참가한 호주의...
삼성의 박석민과 차우찬이 17일 충북 충주시 칠금동 충주야구장을 찾아 청각장애 학교인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석만과 차우찬은 사인볼과 성금을 전달하고 야구부원들에게 내야 수비와 타격 기술, 투구 동작 등을 지도했다.
삼성은 지난 2002년 충주성심학교 야구단이 창단할 때도 야구단 전용버스를 기증했으며 지난 해 전지훈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