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오위안 국제야구장에서 열린 2011 아시아시리즈 결승전에서 일본 소프트뱅크에게 1회초 1점을 내줬던 삼성은 반격을 시도 5회초 현재 5대1로 대역전을 펴고 있다.
삼성은 정형식의 귀중한 역전 2타점등 5회에 대거 5점을 빼내 역전극을 펼쳤다.
박한이의 무릎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정형식은 5회 초 1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이와사키의 초구를 공략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어진 공격에서 3번 타자 박석민이 우익수를 훌쩍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5번 타자 강봉규도 중전 안타를 날려 주자 두 명을 더 추가로 홈으로 5회초 현재삼성이 5-1로 대역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