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명이 선발된 가운데 박병호(넥센), 오재원(두산), 황재균(롯데), 강정호, 김민성(넥센), 김상수(삼성) 등으로 확정됐다. 이에 야구팬들은 서건창(넥센), 박석민(삼성), 안치옹(KIA) 등이 빠진 것을 아쉬워 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록상으로 이들이 빠질 이유가 없는데다 이들의 포지션에 선발된 선수들이 결코 더 나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고는 보기 어렵기...
포수는 강민호(롯데)와 이재원(SK) 등 2명으로 꾸렸고 내야수는 박병호(넥센), 오재원(두산), 황재균(롯데), 강정호, 김민성(넥센), 김상수(삼성) 등으로 결정됐다. 외야수는 총 5명으로 김현수와 민병헌(두산), 손아섭(롯데), 나성범(NC), 나지완(KIA) 등으로 확정됐다.
최종 엔트리 승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서건창은 아쉽게 고배를 들었다.
한편 최종 엔트리...
박병호(28)가 31호 홈런으로 도망가자 강정호(27·이상 넥센)가 27호 홈런으로 응수했다. ‘한지붕’ 홈런왕 라이벌 박병호와 강정호의 홈런 레이스가 올 시즌 후반기 프로야구에 또 다른 재미를 부여하고 있다.
박병호는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시즌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회 고효준(31)으로부터 시즌...
박병호(넥센 히어로즈)를 위한 올스타전이었다.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이스턴리그(삼성 두산 롯데 SK)와 웨스턴리그(기아 LG NC 넥센 한화)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박병호는 웨스턴리그 베스트10으로 출전해 맹활약, 팀의 1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웨스턴팀 4번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한국 프로야구 올스타전...
올스타전 박병호
‘홈런왕’ 박병호가 올스타전에서 멀티홈런을 기록해 사실상 MVP를 확정했다.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는 18일 전남 광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웨스턴 올스타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회에 이어 8회에서도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전반기에만 30개 홈런을 때린 박병호는 2년 연속...
3위는 11.97%(481명)의 선택을 받은 ‘라이온킹 이승엽(38)의 부활’이다. 이승엽은 올 시즌 6번 타자로 나서며 현재(17일 기준) 타율 2할9푼3리, 19홈런, 6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도 SK 이재원(28)을 비롯한 ‘4할 타자의 재림’이 4위, ‘박병호(28)의 홈런 레이스’가 5위, 최고 승률에 도전하는 ‘삼성의 6할 승률’이 6위를 기록했다.
또 내야수 부문에는 박병호(넥센), 김태균(한화), 오재원(두산) 등 10명의 선수, 외야수 부문에는 최형우(삼성), 김현수(두산) 등 8명의 선수가 37인의 예비 엔트리 명단에 포함됐다.
안치홍에 네티즌들은 "안치홍, 야수로 바꿔서라도 출전 강추", "안치홍 실력보다는 각 구단 선수를 안배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치홍, 너무 아쉬워...
이후에는 박병호와 강정호(이상 넥센 히어로즈) 등이 참여하는 홈런 레이스 예선전이 치러진다.
다음날인 18일에는 올스타 팬 사인회에 이어 양현종(KIA 타이거즈)과 이태양(한화 이글스) 등 투수들이 제구력을 겨루는 퍼펙트 피처 게임이 진행된다. 홈런 레이스 결승전도 본 경기에 앞서 펼쳐진다.
한편, 18일 올스타전 5회말이 끝난 뒤에는 난치병 어린이 야구팬의...
웨스턴 올스타에서는 박병호(28)와 강정호(27·이상 넥센), 나성범(25·NC), 나지완(29·KIA) 등 총 여덟 명이 참가한다.
올스타전 홈런레이스는 예선과 결승에서 모두 각 선수에 아웃카운트 열 개를 부여해 진행된다. 예선전 1·2위 선수가 결승에서 맞붙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홈런 부문 2위인 강정호는 이날 홈런으로 이 부문 1위 박병호(29개)와의 격차를 3개로 줄였다.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현재 73 타점을 기록 중인 강정호는 2위 에릭 테임즈(NCㆍ65개)를 제치고 타점 부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고, 장타율도 0.733으로 끌어올리며 박병호(0.659)를 앞지르고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강정호는 7월 들어 6경기에 출전해 4홈런, 10타점...
웨스턴 리그 1루수로 선정된 박병호(28ㆍ넥센)는 홈런 부문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지난달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유희관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려 자신의 29호 홈런을 장식한 박병호는 2012년(31홈런)과 2013년(37홈런)에 이어 3년 연속 홈런왕을 노린다.
양현종(26ㆍKIA)은 웨스턴리그 투수 올스타다. 지난 3일 두산전에서 승수를...
최정(27ㆍSK 와이번스)이 52일 만에 1군에 복귀한다.
SK는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최정이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7일 허리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간 최정의 복귀는 52일만이다. 최정은 허리 부상에 이어 목 통증도 호소해 팬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정은 두 달에...
‘라이온 킹’ 이승엽(38ㆍ삼성 라이온즈)이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포효했다.
이승엽은 29일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회와 3회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이승엽의 이날 첫 홈런은 0-0으로 팀이 맞서던 2회말 터졌다. 이승엽은 2회말 1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서 상대투수 조영우의 가운데 몰린 직구를...
1루수에는 리그 홈런 1위 박병호가, 유격수에는 해외 진출을 노리는 강정호(이상 넥센)가 각각 버티고 있다. 이들은 큰 부상이 없는 한 대표팀 승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루는 최정(SK)이 부진에 빠진 가운데 박석민(삼성)과 황재균(롯데), 김민성(넥센)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2루는 정근우(한화), 오재원(두산), 서건창(넥센) 등이 엇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어...
박병호(28ㆍ넥센 히어로즈)가 28호 홈런을 때려냈다.
박병호는 26일 대구 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15-9 승리에 일조했다.
박병호는 팀이 14-6으로 크게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오른손 불펜투수 김건한(개명 전 김희걸)의 시속 141㎞짜리 싱킹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