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30일 박병원 은행연합회장과 국내 18개 은행장들이 '금융감독원장·은행장 간담회' 종료 후 회의를 갖고 사회적 책임과 공공적 역할을 확대키로 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된 내용들을 살펴보면 △소비자 중심의 경영·영업 문화 확립 △사회적 책임 역할 적극 시행 △고객 정보 및 재산 보호 △가계대출 구조 질적 개선 △국내 기업 체질 개선...
궘 원장은 이날 올해 처음으로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및 18개 국내 은행장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불법사금융 피해자의 적극적인 신고 유도를 위해 금융회사가 전방위적으로 홍보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장은 또 “새희망홀씨 등 저소득자·저신용층에 대한 지원규모 및 대출비중을 상반기에 지원하는 등 서민금융 공급의 적시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박해춘 우리은행장, 박병원 우리금융 회장, 강정원 국민은행장, 황영기 KB금융회장 등이 MB정권 집권과 함께 자리에서 물러났다. 우리금융 회장에는 이팔성, KB금융 회장에는 어윤대가 각각 오르면서 대표적인 MB맨으로 꼽혔다.
◇변곡 적었던 하나·신한은행= 정권 부침에 따라 휘청이는 금융수장들과 달리 뚝심있는 금융기관들도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2002년...
금융권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만 하더라도 지난번 정권이 끝났을 때 박병원 회장(현 은행연합회 회장)과 박해춘 우리은행장의 일괄 사퇴를 받은 바 있다”며 “과거의 악순한이 되풀이 된다면 정권이 바뀐 후 옷을 벗는 고위직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일까. 금융권 일부 경영진 중에는 차기 대선에서 유력한 후보 쪽에 벌써부터 줄을 대고 있다는...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은 3일 "올해 교섭 방향은 임금 인상을 자제하고 이를 통한 비용 감소분을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등에 사용함으로써 금융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회장 박병원)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김문호)이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제1차...
이번 인사는 박병원 회장이 취임 4개월 만에 실시한 인사로 ‘희망보직제 및 부서장추천제’의 시행결과를 바탕으로 단행됐다.
김혜경 부장은 1986년에 연합회에 입회한 후 법규팀장, 경영지원부 차석부장, 총무부 차석부장 등을 지냈다. 업무능력이 탁월하고, 직원들을 포용하는 리더십으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는게 연합회 측의 설명이다.
민대위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무협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은 FTA 발효일인 15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미 FTA 발효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미 FTA 발효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대표로 성명서를 발표한 한덕수 회장은 “한미 FTA를 통해 미국 시장...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이 지난 9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지난해 11월 30일, 세계적으로 확산됐던 ‘반(反)월가 시위’로 국내 은행들의 입지가 좁아졌던 시기에 회장직에 자리한지 어느새 석달이 넘어섰다.
취임 당시 은행들의 입장을 정부에 전달할 수 있는 심부름꾼 역할에 중점을 둘 것임을 밝혀왔던 박 회장의 100일 간 업무 수행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다.
최근...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전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전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전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전 금감위 기획행정실장), 주용식 저축은행중앙회장(전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등 거의 모든 협회장이 관료 출신이다.
이번 금투협회장 선거는 김성태 전 대우증권 사장, 박종수 전...
은행연합회는 18일 은행권이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약 20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서민 생활 안정과 내수기반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란 설명이다.
한편, 이날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은 불광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명절 용품을 구입했다.
우리금융지주는 1대 윤병철 회장, 2대 황영기 회장 재임 시절만 해도 부회장직을 유지했으나, 3대 박병원 회장 때부터 부회장을 임명하지 않고 있다. 이팔성 회장도 5명의 전무만을 둔 채 부회장직 부활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금융지주는 회장이 은행장까지 겸임하면서 1인자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강만수 회장도 은행장을 겸임하면서 이를...
얘기할 수는 없지만 최선의 결과를 위해 경영계획을 짜고 있다"= 레리클레인 외환은행장, 하나금융지주 인수와 관련 은행 경영방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제대로 잘 되고 있다"=류시열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최근 신한지주의 경영행보에 대해.
△"일자리! 창출, 물가! 안정, 금융산업! 발전"=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건배사를 제시하며.
◇취임 2년차 김용환·박병원, 성과 보여줘야= 수출입은행 김용환 행장과 전국은행연합회 박병원 회장은 올해 나란히 취임 2년차를 맞는다. CEO에게 1년차가 현안을 파악하고 경영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라면 2년차 때는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다.
더욱이 올해는 경기가 하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과를 내면 주목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계층갈등
박병원(은행연합회 회장·61·남) = 은행의 공공성이 훼손되고 돈벌이 수단으로만 되는 부분은 문제가 있다. 지난달 취임사에서 ‘은행들과 종사자들이 단기적인 이익 극대화에만 집착해선 안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은행 산업에 대한 사회 전체의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이 발언과 관련 은행의 공공성 훼손 책임을...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은 30일 "내년 한 해는 은행권이 역량강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주력해야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 날 배포한 2012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내년 세계경제는 유럽 재정위기 우려와 선진국의 경기회복 지연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도 성장률이 작년보다 낮은...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은 30일 “사원은행들의 요구사항만 해결하면 된다는 소극적 자세에서 벗어나, 은행산업의 성장과 역량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회장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경기의 불확실성의 장기화 속에 연합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은행권의 고용 창출, 서민금융지원 사업에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임을...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은 22일 은행권 민영화와 관련해 "매수자에 제한을 두면 안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왜 국내에 팔아야 하느냐"며 "가장 돈을 많이 회수하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은행 지분의 70, 80%를 외국인이 소유하고...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은 22일 "서비스업, 중소기업, 내수산업의 발전·성장·역량강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으면 좋겠고, 그 중심에 은행산업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 회장은 "최근에 우리사회의 화두가 최근 1,2년간 제조업과 대기업, 수출에 편중돼서 성장 불균형이...
차기 CEO 추천위는 김응한 미국 미시간대 석좌교수, 이춘호 EBS 이사장,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이사,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등 KT의 사외이사 7명 전원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됐다.
추천위는 이 회장의 경영성과 등을 평가한 뒤 그를 단독 후보로 올리거나 복수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하면 내년 초 주주총회에서 CEO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