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사장은 하이트진로그룹 창업주 고(故) 박경복 회장의 손자이자 박문덕 회장의 장남이다. 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대 졸업 후 컨설팅업체 엔플렛폼에서 일한 박 부사장은 2012년 4월 하이트진로 경영관리실장(상무)을 맡아 본격적으로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이후 8개월 만에 전무로 승진해 경영전략본부장을 맡아왔고, 3년만인 2015년 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에...
서영이앤티는 일감몰아주기와 박문덕 회장의 지분 증여, 기업구조 재편 등을 거쳐 지주회사인 하이트홀딩스의 지분 27.66%를 보유해 그룹 지배구조상 최상위 회사가 됐다.
신봉삼 공정위 기업집단국장은 “10년에 걸친 하이트진로의 부당지원 행위로 서영이앤티가 일시에 유력한 사업자 지위를 확보하고, 중소기업 시장에도 침투하는 등 공정거래 질서가...
15일 공정위에 따르면 서영E&T는 2000년 설립 이후 생맥주 기기를 제조해 하이트진로에 납품해오던 중소기업으로 2007년 12월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의 차남인 박태영이 지분 73%를 인수한 뒤 하이트진로 계열사로 편입됐다.
하이트진로는 인수 직후인 2008년 4월 하이트진로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과장급 전문 인력 2명을 파견하고, 급여 일부를 대신...
공정거래위원회가 하이트진로그룹이 박문덕 회장의 큰 아들인 박태영 경영전략본부장(부사장)의 편법승계를 위해 10년간 부당지원한 행위를 적발했다.
이에 공정위는 과징금 107억 원과 박태영 본부장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공정위는 하이트진로가 총수일가 소유회사인 서영이앤티를 직접 또는 삼광글라스를 교사해 장기간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은 29일 “강력한 구조적 혁신과 경영쇄신을 통해 맥주사업의 본원적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힘들고 고달픈 시기를 보냈지만 100년 기업을 향한 우리의 위대한 전진은 멈출 수가 없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업부문별 다른 접근법을 당부했다.
맥주부문은 본원적인 부분부터...
맥주 냉각기 제조·판매 기업인 서영이앤티는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과 차남인 박태영 하이트진로 부사장 등 총수 일가의 지분이 99.91%에 달하는 비상장기업이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세 자녀가 지분을 100% 갖고 있는 시스템통합(SI) 업체인 한화S&C가 일감 몰아주기의 주요 조사 대상이다. 이 회사는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50%를, 차남과...
맥주 냉각기 제조·판매 기업인 서영이앤티는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과 차남인 박태영 하이트진로 부사장 등 총수 일가의 지분이 99.91%에 달하는 비상장기업이다.
2012년 매출 1118억 원 중 1086억 원(97%)이 하이트진로 계열사와의 내부거래에서 발생했다. 공정위는 박 회장 일가가 수의계약 등의 불공정한 방식으로 서영이앤티에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14년 박문덕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며, 박태영 부사장의 3세 승계가 본격화하고 있다.
◇박문덕 회장 및 특수관계인 지분 65.9% = 하이트진로그룹의 주력사업은 주류사업으로 핵심제품은 맥주와 소주다. 지난 3월 말 기준 13개 국내 계열사를 보유했으나, 지난 7월 하이트진로에탄올은 매각으로 계열에서 제외됐다. 해외...
코오롱 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장도 상무보로 승진해 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이 상무보는 현재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각 사업부문의 현안을 점검하고 미래 전략을 세우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박문덕 회장의 장남 박태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킨 하이트진로도 경영전략본부 산하 신사업개발센터를 통한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고 있는 이 대회는 단일 기업(하이트진로·회장 박문덕)이 스폰서 중에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데다 단일 코스(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만 15년째 개최되고 있다.
10월 6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가을 골프 축제의 성격으로 열린다.
이 때문에 이번 대회는 ‘팬스데이’로 정하고 연습일을 개방해 골프팬들이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박문덕(66) 하이트진로그룹 회장의 자녀들이 과세당국을 상대로 328억여원 증여세 부과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내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박 회장의 장남 태영(38)씨와 차남 재홍(34)씨가 반포세무서를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회장은 2008년 자신이 100% 보유하던...
이 회사는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14.69%)과 박태영 하이트진로 전무(58.44%), 차남 재홍씨(21.62%), 박회장의 형 박문효 하이트진로산업 회장(5.16%) 등 총수 일가 지분이 99.91%에 달한다. 특히 서영이앤티는 하이트진로그룹의 지주회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의 지분 27.66%를 보유, 지주회사를 사실상 지배하고 있다.
생맥주를 담는 통인 케그와 냉각기 등을 만들어...
SPC그룹도 3세 경영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허영인 회장의 장남인 허진수 파리크라상 전무 겸 전략적 성장(SG) 부문장은 지난해 그룹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하이트진로 또한 지난해 연말 정기인사에서 경영전략본부장이었던 박태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발령냈다. 박 부사장은 창업주 고 박경복 회장의 손자이자 현 박문덕 회장의 장남이다.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에는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반을 다졌다면, 올 새해에는 이를 더욱 확고히 함으로써 생존을 보장하고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을 만들기 위한 ‘골든타임’을 강조하며 결정적 승부수를 던지는 해로 만들 것을 강조했다.
하이트진로는 중장기 비전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데에도 소홀하지 않고 시대를...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지침을 ‘생존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라고 4일 밝혔다. 골든타임은 인명구조를 위한 초반의 금쪽같은 시간을 말한다. 2015년에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반을 다졌다면, 새해에는 이를 더욱 확고히 함으로써 생존을 보장하고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을 만들기 위해 ‘골든타임’을 강조한 것이다.
박 회장은 올해가...
박 부사장은 창업주 고 박경복 회장의 손자이자 현 박문덕 회장의 장남이다. 박 부사장은 2012년 4월 경영관리실장(상무)로 경영수업을 시작한 뒤 8개월만에 전무로 승진해 경영전략본부장을 맡아왔다. 재계에서는 지난해 3월 박문덕 회장이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홀딩스 대표이사에서 물러날 때부터 3세 승계 임박설이 나왔다. 박 부사장은 하이트진로홀딩스의...
박태영 부사장은 창업주 고(故) 박경복 회장의 손자이자 현 박문덕 회장의 장남이다. 박 부사장은 2012년 4월 경영관리실장(상무)로 경영수업을 시작한 뒤 8개월만에 전무로 승진해 경영전략본부장을 맡아왔다.
박문덕 회장은 지난해 3월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돌연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홀딩스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승계 작업'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은 올해 1월 신년사에서 창립 91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한 비전 정립과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며 경영 키워드로 ‘턴어라운드 실현’을 강조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실적 상승세로 턴어라운드 실현을 선포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신시장 개척 등 해외시장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라크에...
매일유업 계열사 중 와인 수입사인 레뱅드매일의 박소영 마케팅 본부장도 와인이 어렵다는 통념을 깨고, 새로운 소비층을 끌어오면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장남 박태영 하이트진로 전무 역시 경영전략본부 본부장을 맡아 치열한 맥주시장에서 1위 탈환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장남 박태영 하이트진로 전무 역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12년 4월 하이트진로 경영관리실장(상무)으로 경영 수업에 첫발을 내디딘 박 전무는 같은 해 8개월 만에 전무로 승진하면서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했다. 현재 경영전략본부 본부장을 맡아 치열한 맥주시장에서 1위 탈환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 최대 와인수입 업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