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만은 변호사 박동호(박성웅 분)를 대동하고 침착한 표정으로 자리를 떴다.
하지만 돌아가는 차 안에서 남규만은 사이코패스 같은 표정으로 서진우를 향해 분노를 표현했다. 반면 서진우는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가 남규만의 죄를 대신 뒤집어 쓰고 수감 중인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남궁민을 잡기 위한 유승호의 복수가 점점 드러나며...
오달수는 과거 1091만 7221명을 기록해 역대 흥행 11위에 자리한 영화 ‘괴물’에서 ‘괴물’ 목소리 역을 시작으로 ‘도둑들’의 앤드류, ‘7번 방의 선물’의 소양호, ‘변호인’의 박동호, 그리고 ‘암살’의 영감, ‘베테랑’의 오팀장 역으로 매 작품마다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1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앞서 오달수는 한...
특히 독특한 아우라를 풍기는 캐릭터 박동호의 찰진 사투리를 위해, 네이티브 음성파일을 들으며 연습하기까지 그 명품연기의 비결을 짐작케 했다.
지난 방송에서 일호생명의 로펌 에이스가 돼 등장한 박동호(박성웅)는 남규만(남궁민)의 세력에 본격적으로 맞서기 시작한 서진우(유승호)를 걱정하며 묘한 여지를 남겼다. 또, 4년 만에 서진우와 남규만, 박동호가 한...
24일 방송된 SBS '리멤버'에서는 재판 후 주차장에서 마주한 박동호(박성웅 분)와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동호는 서진우에게 "승률 100프로라면서 나랑 많이 닮았다"며 "왜 맡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서진우는 "이런 성추행 사건들은 변호사 잘못만나서 유죄 판결을 맡으면 인생 끝이다"라며 "나는 내...
지난 3일 밤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5회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와 박동호(박성웅 분)가 재회했다.
이날 납골당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보고 날선 대립을 선보였다. 박동호는 "부모님 기일도 같고 우리 인연 참 더럽다. 너 만날까봐 오지 않으려고 했지만 기일 안 맞추는 건 불효 아니냐"고 말을 걸었다. 이어 변호사가 된...
이날 박동호(박성웅 분)는 "사장님 대신 감옥 들어가 있는 서재혁 아들이 변호사가 돼 돌아왔다"고 말하며, 남규만에게 경고를 날렸다.
앞서 남규만은 부사장 강만수(남명렬 분)을 질투해 성추행 사건을 터뜨렸고, 이에 일호그룹의 변호사인 박동호에게 "재판에서 져라. 이게 내 지시사항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남규만의 의도를 알아챈 서진우...
박동호 변호사는 이길 생각 없다. 나는 강석규 판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몰래 입수한 부사장 후보 리스트를 보여줬다. 부사장은 충격을 받아 "남사장이 걱정한다고 했다"고 말했고, 서진우는 "그 말이 진심이었으면 한번쯤은 면회를 왔을거다. 재판에서 져도 이겨도 버림 받는 신세가 된거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강만수...
“진우가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는 것뿐만 아니라 일호그룹 남씨 일가라는 슈퍼 갑을 상대로 어떻게 싸워 이겨나갈지 혹은 어떤 위기에 빠질지, 진우와 인아의 멜로라인과 더불어 진우를 배신한 박동호의 앞날, 그리고 폭주하는 남규만의 악행은 도대체 어디까지가 끝일지 등이 앞으로 이 드라마를 보는 주요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어 그는 오정아를 죽인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에게 털어놓았고 “누명쓴 사람은 어쩌냐”는 친구의 말에 “내 죄야? 쥐뿔도 없는 그 인간죄지. 누가 나 대신 감방 가달래?”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말미엔 박동호가 남규만의 아버지인 남회장과 독대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3회에서는 오정아(한보배 분)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 서재혁(전광렬 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동호(박성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동호는 자신의 처지와 비슷한 서진우(유승호 분)를 안쓰럽게 여겼고, 그의 부탁으로 진우의 아버지 서재혁의 변호를 맡게 됐다.
서재혁의 무죄를 입증할 강력한 증거를...
이날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승률 100% 변호사 박동호(박성웅 분)와 절대기억력의 소유자 서진우(유승호 분)가 서재혁(전광렬 분)을 변호하기 위해 팀 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0.6%,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리멤버
16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3화에서는 서재혁(전광렬)이 뒤집어 쓴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박동호(박성웅)이 개입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동호는 재판장에서 즉석으로 서재혁의 변호사가 된다. 잠깐 서재혁의 살인 사실을 의심했지만 서진우(유승호)가 가진 ‘과잉기억증후군’의 도움을 받아...
이건희는 10일 방송된 '리멤버' 2회에서 조폭변호사 박동호(박성웅)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했다. 이건희는 드라마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박성웅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극의 흐름을 휘어잡았다.
반항기 어린 눈빛으로 터프한 매력을 과시한 것은 물론, 조폭과 법조인의 길을 놓고 갈등하면서 빗속 절규를 하는 모습을 진지하게 연기했다. 특히 거친 경상도 사투리를...
분)는 아버지 재혁(전광렬 분)의 결백을 밝혀줄 새로운 변호사를 수임하기 위해 도박장에 들어가게 된다.
이어 진우(유승호 분)는 박동호(박성웅 분)을 찾아가 돈을 쏟아내며 "이 돈으로 변호해주세요. 이 돈이면 우리 아버지 결백이 증명되나요?"라고 울부짖는다.
한편, 유승호·박민영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유승호는 '리멤버' 관전포인트에 대해 "진우가 아픔이 있는데, 그 아픔 때문에 진우가 변호사가 되었을 때 달라진 모습이 많이 드러날 것"이라며 "그리고 우리 드라마에는 인아가 가진 통쾌함도 있고, 박동호와 진우의 처절하고도 어쩔 수 없는 관계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리멤버'는 절대 기억력을 가진 변호사 서진우(유승호)가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의 살인 누명을 벗기는 과정을 그린다. 정의로운 검사 이인아(박민영), 조폭 변호사 박동호(박성웅), 망나니 재벌 2세 남규만(남궁민) 등이 어우러져 연기 호흡을 펼친다. '휴먼 멜로 드라마'를 표방하며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설정과 법정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
극중 박성웅은 가난에 찌든 삶을 벗어나려 돈을 쫓는 조폭 변호사 박동호 역을 맡았다.
이어 박성웅은 "부산 영화제 갔다가 올라오는 KTX에서 1,2부 대본을 봤는데 대본 보고 사무실에 전화해서 이 작품 전화하자고 할 만큼 대본이 탄탄해서 좋았다. 기존 드라마와는 차별성이 있는 작품이다"라고 자신있게 전했다.
또한 "캐릭터도 여러 방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