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오전 브리핑에서 “지구 반대편 중남미 4개국에서 펼쳐진 순방 기간 박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심한 복통과 미열이 감지되는 등 몸이 편찮은 상태에서도 순방 성과를 위해 애쓰셨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새벽 9박12일간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박 대통령은 오전 서울 모처에서 몸 컨디션과 관련한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과로에 의한 만성...
모두 사회봉을 잡을 수 없는 상황이면 내각 서열 3위인 경제부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박 대통령이 외국 순방중이던 지난 21일 국무회의도 이 총리의 사의표명으로 인해 최경환 부총리가 주재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모처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만성피로에 따른 위경련과 인두염 증세로 하루 이틀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특히 박 대통령은 중남미 4개국 순방 중 과로에 의한 만성피로 때문에 생긴 위경련과 복통, 인두염에 의한 지속적인 미열 등에 시달리면서 이완구 국무총리에 대한 사표 수리도 다소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박 대통령은 귀국길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도 열이 40도까지 오르고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아 기내 기자간담회도 생략한 채 링거를 맞은...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구 반대편 중남미 4개국에서 펼쳐진 순방 기간 박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심한 복통과 미열이 감지되는 등 몸이 편찮은 상태에서도 순방 성과를 위해 애쓰셨다”며 “오늘 새벽 9박12일간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박 대통령은 오전 서울 모처에서 몸 컨디션과 관련한 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검진 결과...
중남미 국가 순방을 마치고 27일 귀국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성완종 리스트 파문을 비롯해 풀어야 할 현안에 어떻게 대처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가장 먼저 박 대통령은 이완구 총리의 사의표명 이후 후속 조치를 단행하게 된다. 박 대통령은 빠른 시일내에 이 총리 사표를 수리하고 6번째 총리 후보자 찾기에 나선다.
아울러 '성완종 블랙홀'로 인해 4월 국회에서...
그는 또 국민들이 4·29재보선 투표에 적극 참여해 부패 권력을 단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사무총장은 "어느 것 하나 승리를 장담할 수 없고, 사전투표율도 높지 않다"며 "잘못하다가는 새누리당에게 면죄부를 줄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중남미 4개국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 총리의 거취는 박 대통령이 중남미 국가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27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총리는 퇴임 후 국회의원 신분으로 돌아가지만 당분간 대외 활동을 자제하고 검찰 수사 준비에 주력할 것으로 점쳐진다.
청와대는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후임 총리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치려면 최소...
박근혜 대통령이 브라질 상파울루 방문을 끝으로 중남미 4개국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25일(현지시각) 귀국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상파울루 과룰류스국제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브라질에서 출국했다.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 관련 일정을 마치고 출국한 박 대통령은 지난 9박12일간의 일정을 통해 콜롬비아·페루·칠레·브라질을 차례로 방문해...
중남미 4개국 순방차 브라질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일본이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기초로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주변국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지역과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 현지 일간지인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와의...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오전(한국시간. 현지시간 23일 오후) 마지막 방문국인 브라질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브라질 최초 여성 대통령인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으로 브라질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세계 7위의 신흥 경제대국에 중남미 최대 시장이자 우리 기업의 진출 거점인...
그는 “저의 이러한 요구에 대해 박 대통령께서 (중남미) 순방에서 돌아온 직후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길 바란다”며 “우리 당은 박 대통령에게 답변을 구걸할 생각이 없다. 요구를 외면한다면 우리 당이 부패와의 전쟁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4.29 재보궐선거도 언급, “재보선 결과에 따라 우리 정치가 부패정치에 머물지, 깨끗한 정치로 나아갈지 갈릴 것”...
출국하는 날이 세월호 참사 1주년이어서 박 대통령의 해외순방을 놓고 왈가왈부 말이 많았다. 최근 불거진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총리마저 퇴진 의사를 밝힌 상황이어서 국내 분위기는 어수선하기 그지없다.
세월호 문제는 해법을 찾지 못한 채 대립각만 높아지고 있고, 총리의 금품수수에 대한 수사 결과를 총리가 보고 받아야 하는 희한한 정치 상황을 뒤로한 채...
박근혜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중남미 4개국 순방 중 세 번째 방문국인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대통령궁에서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워킹홀리데이 협정 △사회보장 협정 △방산·군수 협력 협정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개정 MOU △중소기업 및 글로벌 창업 협력 MOU △보건의료 MOU 등의 서명식이...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협상 타결과 관련, "우리의 실질적 국익이 최대한 반영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세번째 방문국인 칠레 현지에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의 3대 중점 추진 분야인 △사용후 핵연료의 효율적 관리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급 △원전 수출 증진 등을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 순방 중 잇따라 ‘사회 개혁’을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번째 방문국인 칠레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21일(이하 현지시간) 동포 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현재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여러 적폐를 해결하면서 국가경쟁력을 높여가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회 개혁에 박차를 가해 반드시 경제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을 수행 중인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세 번째 방문국인 칠레 현지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미 양국이 상호 윈윈하는 협정 개정을 통해 한미 동맹 강화를 더욱 발전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주 수석은 “원자력 이용에서 세계 5위권 선진 수준이고 원전수출국인 우리나라 지위에 걸맞은 협정을 가질 수 있도록 전면...
현재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 대통령이 귀국할 때까지 이완구 총리는 총리직을 수행해야 해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화웨이 P8 공식 출시
- 중국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화웨이가 22일(현지시간)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P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화웨이 P8(Huawei P8)’를 공식 출시해
- 이날 오후 공개된 화웨이 P8은 일체형 알루미늄 바디에 메탈...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창조경제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사회개혁에 박차를 가해서 반드시 경제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세 번째 방문국인 칠레 첫 일정으로 수도 산티아고 시내 한 호텔에서 현지 동포 200여명을 초청, 만찬을 열어 “지난 시대의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현재...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인근 라스팔마스 공군기지에서 열린 ‘한국훈련기 공동생산 기념식’에 참석했다. 페루 정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페루 현지에서 공동 생산한 국산 훈련기(KT-1P) 1호기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한국 정부와 KAI는 2012년 11월 페루와 약 2억달러(약 2300억원) 규모의 KT-1P 20대 수출 계약을...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 대통령은 27일까지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 곧바로 이 총리의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다. 청와대의 움직임으로 미루어 볼 때 새 총리 지명도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인선의 최우선 기준은 늘 그렇듯 ‘도덕성’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내세우는 차기 총리 기준은 도덕성과 리더십, 그리고 일의 추진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