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핵개발 및 인권문제 비판 발언을 문제 삼아 북한이 박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며 원색 비난한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고 자성을 촉구했다.
임병철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핵과 인권문제에 관련해서 북한이 우리 최고 당국자에 대해 실명을 거명하면서 비난하고 있는 데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임...
심각한 문제고 안 의원이 분명히 유감을 표명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우상일 문체부 체육국장이 김종 차관에게 “여야 싸움으로 몰고 가야”라고 써서 메모를 전달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커져 회의가 한때 정회되기도 했다.
이날 청와대는 박 대통령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유진룡 당시 문체부 장관이 적임자로 (해당 인사들에...
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그는 지난 13일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규제 완화 등 강력한 경기 부양책을 펴겠다고 시사했다. 이후 14일부터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하며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최 후보자는 지난 2009년 9월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로 인사청문회를 치를 당시 제기된 고액후원금 대가성 의혹, 증여세 탈루 의혹, 배우자의 이중소득공제 의혹...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침몰로 우리 국민 모두가 슬픔을 겪고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이러한 도발을 저지른데 대해 매우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이런 때일수록 한치의 빈틈도 없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또 이를 위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동시에 한·미 동맹 차원의 협력체제를 긴밀히 유지하고 중국 등 관련국과 국제사회와도...
통해 유감을 표명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때 진솔한 사과 외에 유사사태의 재발을 막기위한 국가재난시스템과 관료사회 혁신, 대폭적인 개각을 통한 인적쇄신 등의 내용도 담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박 대통령과 청와대가 사고 수습과 구조 작업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만큼 이번 사고수습이 마무리된 후 기자회견이나 대국민 담화를 통해 대국민 사과를...
의견을 표명함에 따라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선 제청권자로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공공기관 기관장 임명 제청시 좀더 철저히 살펴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 부총리가 안 사장에 대한 여야의 해임건의 요구에 이 같이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는데다 박 대통령도 경질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져, 기재위가...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과 정당이 당명과 약칭을 임의로 사용하는 데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름은 당사자의 의사가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대한민국을 '대민국'이라고하거나, 대통령을 '대통' 혹은 '대령'으로 부르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새누리당을 '새누당', '새리당', '새당' 이라고 줄이는 것도 용납되지...
여야 대치 상황에 박 대통령까지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박 대통령은 18일 “우리가 2012년 의장국으로서 핵테러 억제 및 핵물질방호 협약의 비준을 국제사회에 약속했는데 (협약 관련 국내법안이)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 이 같은 상황에서 최경환 원내대표와 여당 소속 미방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회의를 갖고 언제라도 관련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박 대통령의 이 같은 유감 표명은 오는 24~25일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원자력 시설 테러를 막기위한 핵물질방호협약이 2014년까지 발효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각국에 촉구할 예정인 가운데 나온 것으로, 국회에 개정안 처리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현재 북한의 핵문제 때문에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이 심각한 우리로서는 어느...
전 원내대표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유감표명에 대해선 “뒤늦은 유감 표명은 여전히 안이하고 미흡하다”면서 “국정원은 대통령 직속 기관인데 박 대통령의 취임 후 ‘국가망신원’ ‘증거조작원’으로 전락했다”고 비난했다.
청와대 비서관의 지방선거 공천개입 의혹 등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선거 중립 엄포는 꼼수가 아닌가”라며 “이 정도면 청와대가 아니라...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유감 표명과 철저한 수사 당부가 나온 6시간 뒤 신속하게 이뤄졌다. 박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증거자료의 위조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 일과 관련한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정확하게 밝혀 더 이상 국민적 의혹이 없도록 해야 할 것...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한 데 대해 “박 대통령의 오늘 유감 표명에 진정성이 담기려면 무엇보다 먼저 국정원 책임자에 대한 문책인사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간 신당추진단 분과위원장 회의에서 “민주당이 이미 국회...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뉴욕타임즈 측에 대해 잘못된 사설과 관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교육부 역시 같은 입장임을 전했다. 김문희 교육부 대변인은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사실관계에 근거한 뉴욕타임즈 사설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박 대통령은...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을 청와대가 ‘자랑스러운 불통’이라고 말함으로써 박 대통령의 불통이 얼마나 심각한 지경까지 와 있는지 역설적으로 말해준다”며 “어느 나라, 어떤 국민인들 불통을 자랑으로 여기는 대통령을 원하겠나. 심각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철도파업 장기화에 대해선 “철도 민영화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말이 사실이라면...
‘박정희 전 대통령 전철’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이 10일 새누리당의 사과요구에 “유감 표명을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유감표명을 하려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감 표명은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이 해야 한다. 언어살인...
양 최고위원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유감 표명을 할 이유가 없다”며 “유감표명을 하려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건 국회의원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것”이라며 “암살을 부추겼다는 사람이 어떻게 총체적 난국을 해결할 사람이 박 대통령이라고 얘기하느냐”고 반발했다.
앞서 양...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와 보궐선거를 촉구한 장하나 의원의 성명과 관련, "장하나 의원 개인의 생각일 뿐이며 당 입장과 다른 개인 입장을 공개 표명한 것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 대변인은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등) 국기문란 사건에 대한 당의 입장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박 대통령 사과와...
최소한의 유감표명도 없이 국정운영 난맥의 모든 책임을 정치권에 전가시켰다”고 비판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도 시정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말은 많았지만 필요한 말은 없었다”면서 “미지근한 물로는 밥을 할 수는 없다”며 특검 수용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박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변인은 “30여분간 요란한 빈수레를 지켜보고, 알맹이 없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연설 직후 “말씀은 많았지만 정답은 없었다”며 “미지근한 물로는 밥을 지을 수 없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박 대통령은 10시32분경 시정연설을 마치고 국회의장, 의원들과 악수를 나누었고,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 등 여당의원들과 함께 국회를 나왔다.
한편 대선 후보였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시정연설 이후...
홍준표 경남지사는 “수사·재판 중인 사건에 관해 대통령이 언급한다면 야권에서는 또 ‘수사· 재판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고 할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에 대한 검찰의 정치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해 언급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홍 지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밝히고 “사과나 유감표명도 무죄추정원칙에 반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