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지난 9월 베트남을 방문한 데 이어 10월 APEC, ASEAN+3 참석 및 인도네시아 방문 등의 행보를 보였으며 이번 한·라오스 정상회담을 통해 동남아 지역의 상생협력 및 세일즈 외교를 더욱 확장시켰다.
청와대는 한국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라오스의 지속가능한 경제·사회개발 지원을 통해 아시아 지구촌 행복시대 구현에 적극 기여할...
방문국인 베트남에서 만찬 등으로 막판에 조정됐다.
푸틴 대통령은 정상회담 전 여러 일정을 소화하면서 오후 1시에 청와대에 도착했어야 했지만 40분이나 지각했다. 정상회담이 늦어지면서 협정 서명식과 공동 기자회견, 공식 오찬 등의 일정도 순차적으로 지연됐다. 또 러시아 측이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국말이 서투른 통역관을 맡긴 것도 구설수에 올랐다. 박...
박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동행한 이 회장은 우리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1997년에 하노이지점, 2006년에 호치민 지점을 개점하고 활발하게 영업중이다. 현재는 지점 형태지만 법인형태로 승격할 경우 좀 더 적극적인 현지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장, 아시아 금융시대 열다= 이 회장은 지난 6월 취임사에서...
박 대통령은 그동안 해외 순방 중 현지에서 열린 문화행사에 적극 참석하면서 해당국과의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미국 방문 중에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한국 전통 문화예술을 소개했으며 방중 기간엔 ‘K-팝 한중 우정 콘서트’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진시황 병마용을 관람했다. 또 베트남 국빈 방문 때에는 한복·아오자이 패션쇼에 한복을 입고 참석해...
박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 따라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VIP(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 국가정상을 모두 만난 셈이다.
박 대통령은 필리핀이 지난 1월 한국산 경전투기 FA-50 12대(4억4300만 달러)를 도입키로 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하며 세부적인 계약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해군 호위함 등 필리핀이 현재 논의 중인 다른 사업에...
또한 박 대통령은 “최근 필리핀이 견고하고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면서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다음으로 VIP(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라고 할 정도로 국제 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아키노 대통령의 경제활성화 정책과 개혁의 성과를 치켜세웠다.
아울러 최근 아키노 대통령의 활동과 관련 “최근 이슬람 반군들이 민다나오 삼보앙가를 점거했을...
박 대통령은 지난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의 역외탈세 방지 등 합의도 이러한 국제공조 의지가 반영된 결과임을 설명하고, 조세정의 실천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당부했다.
각국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안정적인 재정 수입 확보와 공평과세 구현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특히 △역외탈세 방지를 위한 정보 교환 활성화...
험난한 길이 예상된다.
시민들의 이런 수고를 덜자면 박대통령이 성찰해야 한다. 다산선생을 빌어 박 대통령에게 한 마디 드리고 싶다. “사람이 사는 데 가장 귀한 것은 성실이다. 성실은 곧 믿음이니… 임금을 속이고 어버이를 속이고 이웃을 속이고… 나라가 백성을 속이는 것 모두 죄악이니라.” 목민관에 대한 선생의 가르침이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9일 응우옌떤중 베트남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하나은행 호찌민 지점 개설 문제를 언급함에 따라 베트남 시장 진출에 순풍이 불고 있다. 박 대통령이 하나은행의 민원을 해결해 준 셈이다.
베트남 지점 설립이 주목받는 이유는 국내 은행이 지점을 개설했다는 의미도 있지만 베트남 정부가 2년 만에 자국 금융시장을...
경제활성화 일환으로 세일즈 외교에 나서고 있는 박 대통령은 미국, 중국, 베트남에 이은 취임 이후 네 번째 외국 방문인 이번 일정에서 그동안 보여 왔던 세일즈 외교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중 인구나 경제규모에서 최대이며, 우리나라의 아세안 최대 투자국가이자 실질 교역국 1위 (2012년 약300억불)...
지난달 베트남 경제사절단 단장직 수행에 이어 두 번째다. 더불어 박 대통령의 경제사절단 명단에 네 차례 이름을 올리는 등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박 회장은 취임 후 인도네시아 경제·산업을 총괄하는 하타 라자사 경제조정부 장관, 모하메드 술레만 히다얏 산업부 장관을 네 번째 만난다. 박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 취임 전인 지난 1월 라자사 경제조정부 장관과...
또한, 현 회장은 부채비율이 1533%까지 상승하는 등 재무상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중에도 9월 초 박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수행했다.
전경련은 이러한 주장에 “당시 대통령 초청 최고경영자(CEO) 라운드 테이블에는 한미재계회의 미국과 한국 위원장인 폴제이콥스 퀄컴 회장과 현 회장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 순방 시에는 베트남과의 경제협력...
TPP는 이번 APEC 행사의 공식 의제가 아니었지만 ‘이번 정상회의 기간에 TPP 협상 참가국들이 모여 TPP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할 것’이라는 내용의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박 대통령의 입장 표명 여부가 관심을 모았었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결론적으로 박 대통령의 TPP에 관한 관심 표명은 없었다”며 “현재 TPP에 참여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포피아가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 모집도 9월 베트남 경제사절단의 공개 모집 때와 같은 절차를 밟아 선정 했으며 △사업관련성 (인니 교역 및 투자 여부, 구체적 사업계획) △순방활용도(정상외교 계기 투자, 사업수주 등 성과 예상기업) △사업유망성(IT...
오는 13일까지 이어지는 8일간의 순방은 박 대통령의 취임 이후 두 번째 다자 정상외교이자 무대인 동시에 지난달 베트남 순방에 이은 두 번째 세일즈 외교 무대다.
박 대통령은 전용기편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일정을 시작, 브루나이를 거쳐 다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하는 강행군을 이어간다.
박 대통령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APEC 정상회담 등 일정을...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러시아와 베트남 순방 후속조치가 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방안과 10월 초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후반기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구상을 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가 언급한대로 박 대통령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우선 러시아·베트남 순방서...
박 대통령은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 수주와 자유무역협정(FTA) 등 경제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10기의 원전을 도입할 계획인데 우리 기업들은 이중 100억달러 규모의 원전 2기 사업권 획득을 노리고 있어 박 대통령이 지원 사격에 나선 것이다.
중앙오션은 지난주 15.34%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2일...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회 의원동산 내 사랑재에서 최근 러시아, 베트남 순방결과 보고 후 3자회담을 하고 청와대로 돌아갔다. 당초 한 시간 가량 예정된 회담은 1시간30분가량 진행됐다.
회담 종료 후 황 대표와 김 대표는 박 대통령을 배웅한 뒤 여야 대표 비서실장 등과 회담 내용과 관련한 내용 발표를 조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