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피아, 박 대통령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 순방 동행

입력 2013-10-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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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포피아가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 모집도 9월 베트남 경제사절단의 공개 모집 때와 같은 절차를 밟아 선정 했으며 △사업관련성 (인니 교역 및 투자 여부, 구체적 사업계획) △순방활용도(정상외교 계기 투자, 사업수주 등 성과 예상기업) △사업유망성(IT·에너지·환경산업, 방산 등 인니 진출 유망기업) 등은 우선 순위로 심사했다.

인포피아는 현재 정부기관과 전략적 MOU를 맺고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U-헬스 시스템 플랫폼 기반의 원격 마약검사시스템 및 마약환자재활치료센터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30대 인구의 약 30%가 천연물(식물) 의해 중독된 마약환자로 국가차원에서 마약환자를 사전 검사 및 예방하고 의·과학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인포피아 배병우 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니즈가 높은 마약환자 재활치료센터는 의료센터 설립과 상당부분 유사하다”며 “기존에 진행 중인 병원수출 사업 비즈니스 모델이 이번 경제사절단에 선정되는데 중요한 레퍼런스가 되었으며 베트남에 이은 이번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 선정은 사업유망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에 동행하는 인포피아 배병우 회장은 오는 11일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인니 정부 및 기업과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주요 인니 정부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네트워크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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