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내 박근혜 대통령을 워싱턴DC 백악관으로 초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국빈방문을 초청한 사실을 알리며 이 같이 밝혔다.
라이스 보좌관은 "한국의 박 대통령과...
◇ [포토] 韓美 대통령 너무나 다른 '소통의 방식'
박근혜 대통령은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지난달 6일 청와대 위민관 영상국무회의실에서 신년 첫 서울-세종 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반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웃는 얼굴로 미국국립지리정보국(NGA)의 그레이 하버트 부위원장과 백악관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데이터뉴스] 감자칩 5000톤 팔린 美...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주요 특징은 ‘온라인’과 ‘파격’으로 압축된다. 더 많은 국민들을 상대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욱 흥미로운 방식으로 소통을 시도한다.
인터뷰를 할 때 2012년 레딧(Reddit)이라는 사이트에서 유행하던 ‘뭐든지 물어봐’(Ask Me Anything) 형식을 활용하는가 하면, 구글 플러스와는 4년에 걸쳐...
이는 지난 주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사이버 공격을 겨냥해 “비례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직후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사이버 보안 업체인 ‘딘 리서치’의 더그 마도리 소장은 “북한의 인터넷망이 지난 19일 밤부터 불안정해졌다가 상황이 악화해 22일에는 완전히 불통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북한 사이트들은 정상운영되고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알려진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와 처음 면담을 하고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 공조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리퍼트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고서 약 25분간 환담했다.
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각별한 신임을 갖고 있는 리퍼트 대사가 양국...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최근 부임한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와 처음으로 면담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리퍼트 대사 등 신임 주한 외국대사 3명으로부터 각각 신임장을 제정받을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주한 외국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은 뒤에는 항상 개별적 환담을 해온 터라 리퍼트 대사와도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리퍼트...
캐머런 영국 총리가 특히 관심이 많은 에볼라 확산 방지 문제도 이번에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G20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 주요 국제기구 수장들도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오전 다자회의 순방 두 번째 방문국인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 테러리즘 대응 등을 비롯한 주요 국제 및 지역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회의에는 박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 외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등 18개국 정상이 참석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박근혜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오전 다자회의 순방 두 번째 방문국인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 테러리즘 대응 등을 비롯한 주요 국제 및 지역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회의에는 박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 외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등 18개국 정상이 참석했으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아세안 정상들은 내년 12월 말까지 출범 예정인 아세안공동체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공동체의 출범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정상회의는 박근혜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를 포함해 일본, 러시아,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의 정상들이 참여한다.
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베이징 시내의 경비도 삼엄해져 회의기간 동안 일부 주요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선퉁의 한 직원은 “광군제를 대비해 회사에서 베이징, 텐진 등의 물류센터에 인력을 대거 배치했으나 베이징 시내로 향하는 주요...
분쟁 등 현실 문제에서 일본에 대한 경계감을 늦추지 않겠다는 뜻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바마 시진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바마 시진핑, 노타이에 비공식 회담이라.. 믿는 사이니까 가능하겠지”, “오바마 시진핑, 박근혜 대통령도 시진핑과 우호적인 관계 유지할 듯”, “오바마 시진핑, 아베한테 지은 표정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바마 시진핑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일정을 마무리하고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및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두 번째 순방국인 미얀마로 떠난다.
박 대통령은 13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열리는 EAS와 아세안+3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 역내 국가 간의 실질적 협력 증진...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도 FTAAP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FTAAP는 TPP보다 개방 정도는 낮지만 회원국은 21개국으로 TPP의 두 배에 가깝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TPP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각국 협상 대표들은 TPP 타결을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TPP 연내 협상...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 중인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11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네 번째 한미정상회담은 역대 회담과 비교할 때 다소 단출하게 이뤄졌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베이징 시내에서 60㎞ 떨어진 휴양지 옌치후(雁栖湖)의 옌치호텔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업무오찬을 마친 직후인 오후 2시쯤...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오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지난 3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포함해 취임 이후 4번째 회담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시내에서 60㎞ 떨어진 휴양지 옌치후(雁栖湖)의 옌치호텔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업무오찬을...
◇ 朴대통령-오바마 베이징에서 한미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1일 네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다.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회담은 이날 베이징 시내에서 60㎞ 떨어진 휴양지 옌치후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1일 네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다.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회담은 이날 베이징 시내에서 60㎞ 떨어진 휴양지 옌치후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세션1과 업무오찬을 마친 뒤 약...
베이징 시내에서 60km 떨어진 휴양지 옌치후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이날 정상회의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아태 지역 21개 회원국 정상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1단계 정상회의(오전 9시~오전 11시 40분), 2단계 정상회의(오후 2시~오후 4시 30분)으로 나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각 국 정상들과 악수하고 있다. 시 주석이 정상회담장 및 만찬장에서 악수를 나누는 표정들이 해당국과의 관계를 드러내는 것처럼 다채롭다. 위로부터 박근혜 대통령, 오바마 미 대통령, 아베 일본총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 쯔엉떤상 베트남 주석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