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따른 미국 방문 연기 결정에 대한 우리 측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민경욱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은 오전 10시20분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미연기와 관련된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권의 반대에도 이달 중순 미국 방문을 강행키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9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여러 외교·안보 현안을 고려했을 때 방미 일정은 그대로 진행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찾고, 이 기간 중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그러나 야당에 이어 여당...
또 자신의 출장 업무를 포기했다고 하는데 이는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외국에 나가지 말고 책임지고 나서야 한다는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지금 정부는 존재조차 희미해지고 있다”면서 “박근혜 정권에 희망을 가질 수가 없다. 정부는 세월호 사고 전과 사고 후를 다르게 만든다고 했는데 다르게 만드는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방미 기간 중인 16일에는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27일 “이번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그간의 제반 성과들을 바탕으로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 정세 변화, 그리고 글로벌 차원의 도전에 대해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한...
20일 업계에 따르면 18일 방한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포괄적인 경제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은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미래 에너지사업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모디 정부는 에너지신산업 분야를 꾸준히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모디 총리는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6월 중순 미국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11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내달 중순경 워싱턴 D.C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취임 이후 네 번째로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과 북핵문제 등 양국 관심사를 논의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교환을 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에서 트위터 팔로어가 가장 많은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장 영향력이 큰 인사는 프란시스코 교황이었다.
홍보업체 버슨마스텔러는 전세계 166개국의 지도자급 인사와 공공기관 등의 트위터 개정 669개를 분석한 결과 ‘트위플로머시(‘트위터’와 외교를 뜻하는 ‘디플로머시’의 합성어) 2015’를...
그는 “2014년 오바마 대통령이 방한해 박근혜 대통령과 담화 시 나사와 함께 달탐사 관련해 기존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끝으로 리퍼트 대사는 “양국이 경제, 군사, 문화, 외교동맹 뿐아니라 빈곤 대치, 기후변화, 환경 변화, 전염병 퇴치 등 모든 현안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는 공통된 가치와 신뢰를 바탕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과 만나 “과거와 같은 북한의 '도발→위기조성→타협→보상→도발'의 악순환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카터 장관을 접견하고 “북한은 남북대화에 응하지 않으면서 핵·경제 병진 노선을 고집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카터 장관의 천안함...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전쟁은 싸워서 승리하는 것보다 싸우기 전 억제를 통한 '부전승'이 '최고의 승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한미 합참의장 회담차 우리나라를 찾은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을 만나 보국훈장 통일장을 직접 수여하고서 그를 접견한 자리에서 참석한 한미 지휘관들의 국가안보를 위한 노고에 사의를 표하며...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주인공 케빈 스페이시(프랭크 언더우드)는 대통령의 당선을 돕는 대신 장관 자리를 약속 받지만 배신을 당하자 온갖 권모술수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되찾는 인물이다. 그는 이번에 방영될 시즌3에는 주인공이 대통령이 돼 국정을 이끄는 과정이 그려진다.
미디어 전문가인 이학만 새누리당 전...
박근혜 대통령은 이 대회 명예 의장을 맡은 두 번째 여성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4일 청와대에서 명예 의장직을 공식 수락, 지난 2011년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대회의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에 이어 두 번째로 명예 의장을 맡은 여성 리더가 됐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두 대회에서 명예의장을 맡았다. 2009년과 2013년 대회로 미국과...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에 크게 진노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피습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번 사건은 주한 미대사에 대한 신체적 공격일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으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주첡 외교안보수석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에 대해 철저한 수사 및...
박근혜 정부 들어 중국과의 관계에 비중을 높이고 있는데다 최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의 일본 과거사 발언 등 여러 대내외 요인으로 한미 관계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일어난 미 대사에 대한 테러는 개인 돌발행동일지라도 한국에 대한 미국민의 인식에는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특히 리퍼트 대사는 버락 오바마 미국...
집권 3년차에 접어든 박근혜 정부의 당면 과제는 체감경기를 살리는 일이다.
성장률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의 고용률(15∼64세)이 지난해 65%대에 진입하는 등 한국 경제가 작게나마 개선돼 가고 있지만, 실질적인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
정부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유보금을 쌓아두고 있고, 지난해 청년층...
마지막으로 이완구 총리는 "말씀 명심해서 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박근혜 정부 하에서도 노력하겠다"면서 "5월에 가시면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와글와글] 복면가왕 솔지,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신주아 근황, 최원영 심이영, 박주미 용감한 가족, 오바마 IS는 테러리스트, 라디오스타 박탐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과 이란 핵 문제를 놓고 중국의 협조도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아시아 중시’ 전략에 따라 올해 정상외교를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지난 6일 “오바마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과 시 주석, 일본 아베 신조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방미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골프 활성화 발언도 민심과는 동떨어진 것이다.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민심을 듣는 통로가 어디인지 궁금할 정도다.
오바마 대통령과 박 대통령의 임기는 모두 2년 남짓 남았다. 그러나 두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확연히 다르다.
그것이 정치적 전략이든 전형적인 포퓰리즘이든 간에 중산층 살리기에 ‘올인’하며 국민과 소통한 오바마...
해커들이 게재한 한 메시지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 두 딸을 위협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오전 새누리당 지도부와의 청와대 회담에서 "한번도 증세없는 복지를 말한 적 없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발언의 진위 여부가 논란이 됐다.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라이스 보좌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대해 국빈 방문을 요청했으며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초청했다.
추이톈카이 주미 중국대사도 최근 중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올해 늦은 시기에 이뤄질 시 주석의 첫 국빈 방미 구체적인 일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