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지사는 문 전 대표와 여전히 10%포인트 넘는 차이를 유지하고, 이른바 ‘박근혜 대통령 선한 의지’ 발언으로 지난 기간 동안 보였던 상승세마저 꺾였다.
타 여론조사에서도 지지세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인 만큼 안 지사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 이 시장은 모두 지지율 8%로 조사됐다. 이...
친박계 출신임에도 박근혜 대통령과 각을 세웠던 당시 유 의원과 뜻을 같이했던 ‘유승민계’ 전직 의원들도 든든한 버팀목이다. 이종훈ㆍ조해진ㆍ류성걸ㆍ권은희ㆍ민현주ㆍ구상찬ㆍ김희국 전 의원들이 핵심 참모로 돕고 있다. 유의동 의원은 비서실장, 조해진 전 의원은 전략기획팀장, 민현주 전 의원은 공동대변인에 임명됐다. 김희국 전 의원은 캠프상황실을...
이는 지난 16일께 안 전 대표 측 제안에 따른 것으로, 정 이사장의 입당 문제와 함께 당 경선에서의 모바일 투표 도입 건,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의 경제토론회 개최 건 등을 논의하기 위함이었다.
이에 정 이사장은 일정을 비운 채 안 전 대표와의 만남을 준비했으나, 안 전 대표 측은 회동 예정 불과 몇 시간 전에 “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회동을 전격 취소했다.
정...
예외적으로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 자유한국당 원유철·안상수 의원,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등은 경선후보자후원회 후원금이 남을 경우 3억원 이내에서 국회의원후원회로 옮길 수 있다.
그러나 후원금을 한도액까지 끌어모을 수 있는 후보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중론이다. 지난 대선만 해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바른정당 대선주자로 나선 남경필 경기지사는 당내 경쟁자인 유승민 의원과 악연이 깊은 정두언 전 의원을 영입했다. 이른바 저격수다. 정 전 의원은 첫 기자간담회에서 유 의원을 향해 “실제로 ‘남자 박근혜’란 말이 나오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유 의원 측 전직 의원들은 ‘실용파’다. 이명박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수희 전 의원의 영입이...
바른정당 대선후보인 유승민 의원은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데 대해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해, 또 양심에 따라 독립해 심판한다고 규정한 헌법 103조가 지켜졌다고 믿는다” 며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모두는 경제정의가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바른정당의...
이날 유승민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면 자신의 지지율이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보수 후보 적합도는 반기문 총장 사퇴 후, 내가 1위다. 탄핵이 인용되고 보수, 중도 유권자들이 대통령 탄핵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그다음에 대통령은 누가 보수 후보로 좋나 고민할거다"라며 "민주당 후보와 1대1로 싸워서 이길 후보가...
jtbc ‘썰전’의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jtbc ‘말하는 대로’의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심상정 정의당 대표, TV조선 ‘강적들’의 남경필 경기지사, SBS ‘양세형의 숏터뷰’의 안희정 지사…. 조기 대선이 가시화하면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KBS ‘해피투게더’를...
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의 경우 박근혜 정부에서 못 다 지킨 ‘반값 등록금’ 실현과 중등교육에서의 근로기준법 교육 의무화를 내걸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자사고·외국어고를 폐지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어교육 하나만이라도 학교에서 확실하게 가르칠 수 있게 해서 사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이겠다”고 사교육비 부담 완화도 공약했다.
같은 당 남경필...
이번 토론회는 박근혜 대통령 때와 마찬가지로 100여 명을 초청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황 권한대행이 직접 ‘규제개혁 국민공모’ 아이디어 제안자, 경제 전문가들과 토론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달 마지막 주에는 경제부처 최대 행사인 무역투자진흥회의도 주재한다.
이처럼 대권에 도전하는 듯한 황 권한대행의 광폭행보가...
8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유승민을 초대해 ‘최순실-박근혜 대통령 국정 농단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를 들은 유승민 의원은 국정 농단 사태를 야기한 책임을 받고 있는 문고리 3인방을 언급했다. 이는 출연진들이 “문고리 3인방 중 가장 착한 사람만 구속된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을 던졌기 때문이다.
이에 유승민은 “그 중 정호성 전...
김 의원은 연대를 통한 후보 단일화가 대선 승리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유승민 의원의 ‘보수 단일화’ 입장과는 달리 연대 대상에 국민의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내 반문(반문재인) 세력까지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정권을 획득하고, 차기 정부는 연정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새누리당에 대해선 박근혜 대통령의 탈당과 친박(친박근혜) 핵심에 대한 확실한...
장제원 대변인은 6일 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결과 브리핑을 통해 “만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인용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대통령 후보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확정은 아니지만 늦어도 3월 24일까지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당은 오는 20일까지 경선관리위원회 주도로 ‘경선룰’을 포함한 대통령 후보자 선출 규정을 확정하고, 21일 경선 관련 사무를...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밀월관계는 십년 전 이미 끝났다”고 말해 주목된다.
유승민 의원은 2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유 의원은 “저는 할말을 다하는 성격”이라며 “새누리당 원내대표 할 때 박근혜 대통령과 결정적으로 멀어졌다”고 말했다.
유승민 의원은 한국개발연구원...
이어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께 은혜를 입었다면 이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보은할 때다. 숙명은 피한다고 피해지는 게 아니고 운명이다. 영웅은 난세에 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반기문 전 총장은 지난 1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황교안 권한대행과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등의 지지율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유력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썰전'은 '최순실 관련 이슈를 좀 더 생생하게 다루기 위해 방송 당일 오전 9시 추가 녹화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문 발표에 관한 내용을 다루기 위해, 새벽에 긴급 녹화를 한 뒤 방송 당일에 추가하기도 했다.
한편, 유승민 의원이 출연한 '썰전'은 오는 2일 밤 10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바른정당 소속인 원 지사는 같은 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에 대해선 “가장 큰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그늘에서 근본적으로 벗어나 있지 못하는 것”이라며 “아직 중도까지 포함한 전체 국민은 결국 박 대통령에서 갈라져 나온 한 갈래가 아니냐고 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유승민이든 반기문이든, 박 대통령의 실정, 국정을 망쳐놓은 이 전체적인 그늘 속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30일 “문재인 후보를 상대로 승리할 보수 후보로 단일화하려는 노력이 굉장히 중요하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설 민심을 들어보니 이대로가면 보수가 정권을 내 주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보수가 나아갈 큰 방향에 동의하시는...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26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특별검사팀이나 헌법재판소에서 가서 탄핵의 핵심 쟁점에 대해 사실 여부를 말씀하는 게 떳떳한 태도”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의 전날 인터뷰 말씀을 보고 상당히 놀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인 그는...
져버렸다”며 “박근혜 정부의 일원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무릎을 꿇고 사과문을 읽은 뒤 사죄의 절을 올렸다.
이후 1부 행사를 통해 정병국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추대한 뒤 마무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의 ‘혁신 리더 비전 발표식’이 진행됐다.
경제전문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