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6박9일간의 다자 정상외교 성과와 관련해서는 “순방 기간에 한·중, 한·뉴질랜드 FTA 협상을 타결했고 우리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G20(주요 20개국) 국가들 성장전략 중에서 1등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며 “이제 우리나라의 경제영토가 세계 73%에 달할 정도로 광범위한 FTA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큰...
김 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해외 순방 긴 시간 다녀오시고 외교적 성과 굉장히 크다”면서 “FTA를 체결했고 외교적 성과가 있지 않나. FTA 체결 국회의 보고 성격으로 하실 말씀이 있는 걸로(알고 있다). 정기국회 며칠 안 남았기 때문에 여러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시점이기도 하고 그래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12월2일인 예산안...
순방 중 또 하나의 큰 성과는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경제전략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토대로 한 한국의 성장전략이 G20(주요20개국) 회원국의 성장전략 가운데 1등을 차지하는 등 저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이다. IMF와 OECD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국 정부가 제출한 성장전략이 계획대로 이행된다면 2018년 GDP는 약 60조원(현 추세 대비 4.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오전 다자회의 순방 두 번째 방문국인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 테러리즘 대응 등을 비롯한 주요 국제 및 지역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회의에는 박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 외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등 18개국 정상이 참석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박근혜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오전 다자회의 순방 두 번째 방문국인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 테러리즘 대응 등을 비롯한 주요 국제 및 지역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회의에는 박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 외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등 18개국 정상이 참석했으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그러나 대통령 순방성과에는 이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포함해 3억8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홍보했다. 논란이 된 ‘솔로파워’社는 2013년 기준 본사매출이 2200만 달러에 불과하며, 작년 9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산업단지에서 착공식을 거행한 이후 현재까지의 임대료 7500만원도 납부하지 못한 상태다. 1억25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신고한 기업의...
박근혜 대통령의 6박 7일간의 캐나다 국빈 방문과 제69차 유엔총회 참석의 최대 성과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서명'과 '전방위 양자 경제외교 행보'가 꼽혔다.
청와대는 28일 '캐나다 국빈 방문, 유엔기후정상회의 및 제69차 총회 참석 관련 경제 성과 종합 브리핑'을 내고 '세일즈 외교'에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먼저 캐나다 국빈 방문과...
20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송 수석은 이날 사표를 제출했고, 박근혜 대통령이 이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전 수석이 사직한 이유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박 대통령의 미국 캐나다 순방 시작일인 이날 갑작스럽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송 전 수석은 사표를 제출하면서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찾아갈 것이고, 경제외교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 합동토론회’ 축사에서 “여러분과 함께하는 경제외교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이 외국순방...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후속조치와 관련해선 “이번 순방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추진 동력을 재점화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중앙아시아가 우리 기업과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지난주 중앙아시아 순방 성과를 설명하면서 “제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기업인 여러분께서 더 적극적인 해외진출 노력을 통해 우리 제조업의 지평을 넓혀주시기 바란다. 저도 정상외교를 통해 여러분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또한 “찰스 다윈은 진화에 성공한 종은 강한 종이 아니라 환경에 잘 적응한 종이라고 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그동안 기업 현장에서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지난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서 거둔 ‘유라시아 외교’의 추진 성과를 설명한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100여명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밤 엿새간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귀국한다.
박 대통령은 귀국 후 '역사인식'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선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거취'문제와 관련해 해외순방중 있었던 국내 여론추이와 새누리당의 기류 등 종합적인 상황을 보고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보고받은 내용을 토대로 이르면 휴일인 21일, 늦어도...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청와대 안종범 경제수석은 “발하시 발전소의 전력용량구매계약의 경우 상당히 큰 성과”라며 “앞으로 20년간 생산되는 모든 전력의 구매계약을 결한 것으로, 9500억원 가량의 수익이 20년간 들어오는 셈”...
중소기업중앙회 시장개척단이 중앙아시아에서 첫 성과를 거뒀다.
1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과 함께 파견된 시장개척단은 첫 순방국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지난 17일 상담회를 개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이날 상담회에는 100여명이 넘는 바이어가 참여, 3개사가 380만달러의 계약을...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집무실에서 퇴근하는 길에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 후 임명동의안 재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통령께서 (해외순방에서) 돌아오실 때까지 저도 여기서 차분히 앉아서 제 일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자는 “주말까지 저도 충분히, 열심히 제 일을...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18일 “대통령께서 (해외순방에서) 돌아오실 때까지 저도 여기서 차분히 앉아서 제 일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집무실에서 퇴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 후 임명동의안 재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문...
최 장관 교체설은 사실상 다가오는 박 대통령 해외 순방 수행원 명단에 빠지면서 일각에서는 기정 사실화하기도 했다.
최 장관은 지난해 초 발탁 당시만 해도 창조경제를 이끌 유망주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3월14일 김종훈 후보자의 사퇴로 공석이 된 미래부 장관에 최문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내정했다.
경북 영덕 출신의 최 장관은 서울대...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순방을 수행 중인 윤상직 장관은 이날 베를린에서 독일 경제에너지부 지그마어 가브리엘(Sigmar Gabriel)장관과 양국간 산업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서 양국 정부는, 양국 중소기업의 공동R&D 지원을 위한 전용기금을 금년에 신설하고 정부간(국장급) 산업기술협력 협의체를 정례적으로...
공군성과 방사청이 계약 주체가 된다. F-35A의 국내 공급가격은 록히드마틴이 미국 공군에 납품하는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40대의 F-35A를 구매하는 데 필요한 총사업비는 약 7조50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 한중 정상 ‘북핵불용’ 재확인… 박대통령 “핵개발-경제건설의 병진 불가능”
5박 7일간 네덜란드 및 독일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은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