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4개국 순방 후속조치를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지난 2013년 5월1일 1차 회의 이후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직접 회의를 주재해왔다.
7개월여 만에 열리는 이번 7차 회의에서는 중동 순방 성과를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조치 및 성과 확산 방안에 초점을 맞출...
이달 초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해 다녀온 중동 4개국 순방에서 엄청난 결과를 얻었단 자신감 때문이다. 사실 문 장관은 이번 순방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쿠웨이트와 보건의료 협력 MOU를 체결함으로써 중동 주요 4개국과 모두 보건의료 협력을 진행하게 된 것은 무척 고무적이다. 중동에 의료 한류가 자리를 확실히 잡은 계기가 된 셈이다....
다만 박 대통령은 앞서 중동 순방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며 미묘한 시각차를 보였다. 박 대통령은 “보건의료 부분의 중동진출도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 젊고 유능한 보건의료 전문가 등 인력 양성해 중동에 진출하도록 지원한다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의료부분을) 활성화시키도록 국회에서 의료지원법이...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성과 중 하나인 ‘할랄식품 시장 진출’ 후속조치 추진 상황과 관련해 “세계식품시장의 17.4%를 차지하는 할랄식품에 대한 우리의 노력이 부진했다”며 이같이 보고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할랄식품이란 이슬람 율법이 인정하는 방식으로 생산된 식품으로 중동지역 먹거리를...
박 대통령은 중동 순방성과를 설명하면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제2 중동붐이 또 제2 한강의 기적으로 이어져 경제 재도약을 이루는 원동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며 “정부의 여러가지 정책들이 사실 국회 입법을 통해 마무리 되듯이 외교성과나 결실도 국회에서 잘 협조해주셔야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중동 순방에 대해 “모든 것이 우리...
중동순방 성과와 관련해선 “소중한 성장 모멘텀을 우리가 발견한 것으로 이런 것은 아무 때나 찾아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적극 활용해 반드시 경제를 재도약시키겠다는 결심을 단단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의 결과가 제2의 한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최선을 다해달라”며 “중동이라는 새롭고 매력적인...
이번 회의에서는 무역․투자, 국제경제, 에너지, 보건, 문화․정보기술(IT) 등 5개 분야에서 정상 순방이후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앞서 지난 2013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시 양국은 경제 통상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 설립에 합의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우선 양국은 영국 순방에서 합의한...
박 대통령은 최근 있었던 중동4개국 순방 성과에 대해 설명한 뒤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의 협조가 있을 때만이 공약도 지키고 경제도 살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유능한 경제정당’을 표방하는 문 대표는 ‘소득주도 성장론’을 내세우며 목소리를 내고 당내 입지를 확고히 하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여야 대표 회동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회동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회동의 성과여부가 박 대통령의 집권 3년차 국정동력 회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은 오는 17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이달 초 있었던 중동 4개국 순방 성과에 대해...
같은 성과물을 내고 있다”며 “창조경제가 활활 불타오르고 각 지역의 혁신센터가 정말 발전해 나아가면 그것처럼 행복할 수 없다. 제가 행복하면 혁신센터가 발전한 증거”라고 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이날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출, 아랍에미리트(UAE)와 할랄식품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등 중동 4개국 순방의 결과물을 반복해서 설명하면서...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경기 회복까지 파급 효과가 전해질 수 있도록 당·정·청이 긴밀한 소통을 통해 경제 정책을 차분히 펼쳐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최근 중동 순방과 관련해선 “많은 성과를 내서 제2의 중동 붐 기반을 닦고 왔다”면서 “순방 성과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적인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국민의 힘과 마음을 하나로 이렇게 모아서 경제재도약을 이루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 국가 5부 요인을 초청해 중동 4개국 순방 성과를 설명하면서 "다가오는 '제2의 중동 붐'이 우리 경제도약으로 이어지도록 하려면 내부적인 준비를 잘해야 되겠다....
이날 회동은 최근 있었던 중동4개국 순방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박 대통령이 5부요인을 만나 순방 성과를 설명한 건 취임 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또 “다가오는 ‘제2의 중동 붐’이 우리 경제도약으로 이어지도록 하려면 내부적인 준비를 잘해야 되겠다”면서 “무엇보다 국민이 경제재도약을 통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또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는...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후 3시 청와대로 정의화 국회의장과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완구 국무총리 등 5부 요인을 초청해 회동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있었던 중동 4개국 순방 성과를 설명한다. 박 대통령이 5부요인에게 순방 성과를 알리는 자리를 만든 건 이번이 처음으로, 소통 강화 차원으로 풀이된다.
박...
공개된 자료에는 작년 1월 1일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 사무총장과 통화한 내용과 고리 1호기 계통 도면, 동영상 파일 등이 포함돼 있다.
또 박 대통령이 이번 중동 순방 때 사우디 아라비아에 수출하기로 한 중소형 원전인 스마트 원전의 증기 발생기 분석자료가 포함됐다. 이 스마트 원전 자료는 출처는 알기 어려우나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개발한 것이다.
그가...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5부 요인과 회동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대통령께서 내일 오후 3시에 5부 요인을 모셔서 순방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라며 “널리 소통한다는 의미로 봐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초청 대상은 정의화 국회의장과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이완구 국무총리다.
박 대통령이...
박 대통령은 특히 이날 회동에서 최근 이뤄진 중동 순방의 성과를 설명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를 비롯해 공무원 연금 개혁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동은 전날 오후 청와대 조윤선 정무수석이 13일 또는 17일 회동을 제안했고 새정치연
합측에서 13일은 시일이 촉박하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을 수행했던 윤 장관은 우리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과 통상협력 확대를 위해 중동을 전담하는 국장급 담당자를 배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중동에 다녀와 보니 산업부가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통상협력국 내 심의관(국장급)을 중동 전담자로 지정해 중동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번...
농식품부는 이에 대해 지난 5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과정에서 체결한 한ㆍUAE간의 할랄식품 협력 MOU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을 위한 후속조치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할랄식품전문가포럼을 만들어 할랄 전문가와 식품업계간 교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은 12일 할랄식품 전시관을 운영, 아세안과 중동에 수출하는 할랄인증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