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청년 노동착취가 문제”…청년고용 실질적 대책 마련 주문

입력 2015-03-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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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15일 정부에 청년 고용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원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서 “기업이나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을 하는 청년들의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는 등 청년 노동 착취가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청년 노동 환경 개선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현장 중심의 민생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원 정책위의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선 “서민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경기 회복까지 파급 효과가 전해질 수 있도록 당·정·청이 긴밀한 소통을 통해 경제 정책을 차분히 펼쳐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최근 중동 순방과 관련해선 “많은 성과를 내서 제2의 중동 붐 기반을 닦고 왔다”면서 “순방 성과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적인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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