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의협 총무이사와 비상대책위원회 간사를 거쳐 2014년 폐원하고 상근부회장을 맡아 의료제도 개선에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메르스 사태 발생 당시 의협 메르스 대책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국민건강보험 급여상임이사·한국공공조직은행장 등 공직을 맡아 의료복지와 보건의료행정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민주당은 "강 전 부회장은...
재정경제부 종합정책과장과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16~2017년 박근혜 정부 당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다.김 회장의 임기는 9일부터 2026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
이로써 보험업계 협회장은 모두 관 출신이 맡게 됐다. 업계는 당국과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며 내심 관 출신 인사를 원해왔다.
반면 은행연합회는 ‘격’이 다른...
이어 이명박(32%), 이승만(30%), 노태우·박근혜(21%), 전두환(18%) 전 대통령 등의 순이었다.
'잘못한 일이 많다'는 응답 기준으로는 전두환(71%), 박근혜(66%), 이명박(54%), 노태우(49%), 문재인(46%) 전 대통령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2.4%였다. 자세한 내용은...
또 한국을 자주 찾아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등 전 대통령들과도 만났다.
1977년 지미 카터 행정부 출범으로 국무장관에서 퇴임한 뒤에도 저술 및 연구, 강연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존 F. 케네디부터 조 바이든 현 대통령까지 역대 미국 대통령의 4분의 1에 달하는 12명에게 외교정책을 조언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당 출신 대통령으로서 제가 정치하면서 겪은 분들인데, 제가 겪은 대통령 중에 가장 소통이 잘 되고 소탈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울산 도시철도(트램) 신설 △범람하는 여천천 정비 △상개 복합스포츠타운 추진 △행안부·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 등 지역구 성과를...
과거 노무현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도 영국 국빈 방문 시 로드 메이어 주최 만찬에 참석한 전례가 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만찬에 앞서 런던시가 소장한 그림이 전시된 아트갤러리(Art Gallery)에서 진행한 식전 리셉션 때 마이넬리 시장 안내로 미국, 일본, 프랑스, 네덜란드 등 12개국 대사들과 여러 영국의 경제·금융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방명록에...
대구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도 만났다. 올해 4월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 참석 및 2023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에 이후 7개월 만에 대구 방문이다.
윤 대통령이 대구에서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와 박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서문시장과 함께 자주 찾던 칠성종합시장에 방문한 날, 김건희 여사는 전남 고흥과 순천으로...
과거 30주년 및 40주년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열렸고, 각각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과학기술계는 뒤늦게 대덕특구 5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되면서 R&D 예산 삭감 파장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휩싸였다. 정부가 과학기술계에서 강력한 비판을 받았던 R&D 예산 삭감과 관련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이 과정에서 신임 부대표가 '박근혜 블랙리스트'와 관련된 인사라는 주장도 내놨다.
이 의원은 "이렇게 절차를 위법하게 거친 경우는 없다"며 중기부의 승인 과정에도 날을 세우며 "위법사항을 잘 살펴보고 적절히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불법적인 부분이 있었는지, 정관대로 진행됐는지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추도식이 끝난 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데 대해 '민생 소통'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정치의 본질인 민생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하지 않았느냐. 정치의 본질에 가장...
1차관은 이번 만남에서 시진핑 주석은 한 총리의 방한 요청에 "방한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7월 국빈 방한을 마지막으로 한국을 찾지 않았다.
또 한 총리가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중국 측 지지를 요청하자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김 후보자에 대해선 박근혜 정부 시절 초대 대변인 경력을 거론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부의 국정운영을 전달하며 대통령비서실과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6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으로 재임하며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바일 교육시스템 도입 등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김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공동대변인을 지냈다.
13일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개각안을 발표하면서 “김 후보자는 언론과 정당, 공공기관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소통 능력을 겸비해 전환기에 처한 여가부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자는 "여가부는 대통령이 폐지를 공약한 부서지만 존속 기간...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중앙일보 전문위원,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중견 언론인 출신이다.
김 비서실장은 신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배경에 대해 "국방 정책과 작전 분야에 모두 풍부한 경험을 갖춰, 고도화된 북한 핵, 미사일 위협에 맞서 안보 역량을 견고히 구축하고 국방개혁 4.0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도훈 신임 주러시아 대사는 외무고시 19회로 외교부에 입부한 직업 외교관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외교비서관으로 일하다 문재인 정부 들어 2017년 9월 북핵수석대표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으로 임명됐다. 2020년 12월 퇴임 후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에 깜짝 합류했으며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다자외교 담당 외교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
정 이사장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장, 한림대학교 의료원장,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지낸 감염병 전문가로, 박근혜 정부에선 질병관리본부장(현 질병관리청장)을, 현 정부에선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을 역임했다.
정 이사장은 위기요인으로 초고령사회 진입, 만성질환 증가, 다음 팬데믹에...
정부가 ‘보이지 않는 손’을 행사하는 KT, 정권 바뀔 때마다 퇴진 압력·검찰 수사 반복여권 낙하산 거부한 KT, 경영 공백 사태 장기화...정권 첨병 국민연금 입김 이사후보추천위원회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권 인사 줄줄이…낙하산 인사 길 열어
새 이사회를 꾸린 KT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또 다시 정치권 ‘외풍’에 흔들리는 모양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 대변인으로 일했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도 근무했다. 지난해 5월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과학기술비서관으로 발탁됐다.
한편, 기획재정부 2차관에는 김완섭 현 기재부 예산실장이 발탁됐다. 김완섭 차관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서울 영동고·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오 씨는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시행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이었다. 한국작가회의, 문화연대 등 문화예술단체는 오 씨의 위촉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뒤 개막식 행사장에 진입하려 했으나 이를 막으려는 대통령경호처 경호원들과 충돌을 빚기도 했다.
고건 전 국무총리의 아들인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과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을 지낸 조신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의 이름도 업계에서 오르내린다.
KT 내부 출신 임원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 사장과 박현용 전 KT파워텔 사장,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 최두환 포스코ICT 전 사장(전 KT 종합기술원장), 김기열 전 K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