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초청 규모 4만1000명으로 확정박근혜 전 대통령 참석 여부 아직 확정되지 않아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5월 10일 예정된 취임식에 4만1000명을 초청한다. 전ㆍ현직 대통령 및 유족, 가족 등을 포함해 주한 대사, 해외귀빈, 재외동포, 일반국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연주 취임준비위원회 대변인은 22일 서울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전일 취임준비위원회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약 7만 명, 이명박 전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약 5만 명이 참석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서 약 500명을 초청해 약식으로 취임식을 치렀다.
이번 취임식 예산은 33억 원이다.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많다. 실제로 △김영삼 전 대통령 10억 원 △김대중 전 대통령 14억 원 △노무현 전 대통력 20억 원 △이명박 전 대통령 24억 원...
그러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윤석열 당선인의 입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ㆍ야가 아니라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이 조율할 것도 없이 만나 흉금을 트고 대화하면 바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다”면서 “윤 당선인의 태도가 더 안타깝다.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나고 어퍼컷 세리모니 하러 다닐 게 아니라 야권 인사들을 만나러 다녀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중앙의 요직에 임명받기로 하고 대구시장 후보를 사퇴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소문이 돈 것과 관련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윤 당선인을 만나서 그런 제안을 받은 적도 없고, 심지어 만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런 얘기를 들은 적도 없다. 제가 사퇴한다는 것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 더 나아가서...
박근혜 정부에선 문 전 장관 퇴임 이후 정진엽 전 장관과 방문규 전 차관이 의사 장관과 기재부 출신 차관으로 짝을 이뤘다. 부내 ‘복지통’들에겐 당시가 ‘암흑기’로 꼽힌다.
한편, 국민의힘은 정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입장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선 자신사퇴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18일 NH투자증권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중장기적 전원 구상 계획을 강조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윤석열 정부에서 계획 중인 에너지 정책 변화는 중장기적으로 한국전력에 유리한 방향이 될 것으로 전망한"고 밝혔다.
이어 "신규 원전 1기는 매년 전력구입비 1조2000억 원 이상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전력에 긍정적인...
"어쨌든 국민 위해 인선…기자회견 찬찬히 지켜볼 필요 있어""정책실장, 폐지 가능성 커…6수석 안은 아직 결정 안 돼"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17일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의 논란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이 다양한 루트를 통해 민심을 경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 실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원회사무실 앞...
평균 나이 60·서영남(서울대 영남 남자)이 대세尹 예고한 '30대 장관'은 없어 "여성, 청년 등 다양성·안배 소홀" 지적安측 불쾌감 "이태규·유웅환 추천했지만 尹이 거부"尹 "安에 충분히 설명,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인 14일 '3차 내각 인선안'을 발표하며 새정부 조각 작업을 마무리했다. 18개 부처 장관후보자...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실 농축산식품비서관으로 농업 정책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농촌진흥청장 재임 시절 기후변화와 농촌인구 고령화와 같은 여건의 변화를 토대로 첨단 융복합기술 기반의 생산성 증대와 스마트 농법 전환을 위해 힘썼다.
정 후보자는 “농업이 기후변화와 지역 불균형 해소하 데 중요한 분야”라며 “융복합 새로운 기술개발로 상당한 효과 낼 수...
尹, 한동훈 법무부 인선 등 88% 완료고용부·농림부만 남아…50·60대가 주측근 한동훈으로 민주당과 강 대 강내부선 이해 가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각 인선을 90% 가까이 마무리했다. 실력을 중심으로 한다는 원칙을 내세웠지만, 50·60대가 주를 이뤄 내부에선 '올드한 인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게다가 거대 야당과 '강 대 강' 대결...
윤 당선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뵙는다고 대구 경북으로 차 타고 가는데 오히려 선거운동 할 때가 낫다 싶은 생각도 들었다"며 "선거운동 할 때는 차에서 많이 잤었다. 김밥도 먹고 점심 저녁 먹는 시간 줄이고 이동하면서 잠은 부족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통합위에서 우리 사회 각 위치에서 지도자 역할을 하신 분들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 ‘면목이 없다’라고 사과한 것에 대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통령의 언어와 행동이 그렇게 가벼워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임 전 실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구원(舊怨)을 풀고 화해를 하고 싶었다면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속으로 갖고 있는 미안한 마음도 말씀드렸다’ 여기까지여야 했다”...
여소야대 국면서 정무 감각 중요도↑장관 승격 시 겸직 가능해 의원도 OK장제원·오신환 등 격상 시 후보로 거론후보군 추려서 당선인에게 보고 상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정부 내각 구성에 정무장관을 인선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정무수석을 장관직으로 승격하는 방안이다. 장관은 의원 겸직이 가능하기에 후보군엔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등이...
윤 측 “박근혜에 사과 확대 해석 필요 없어”민주당 검수완박 4월 처리...“국회 일은 국회에서 해결하는 게 맞아”한미정당회담 조속한 시일 내에 이뤄질 것...“실무 부서에서 논의 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미안하다”고 말한 것에 대해 윤 당선인 측은 “확대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13일...
전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에 대해서는 "윤 당선인이 상당한 용기를 냈다"며 "대통령이 된 이상 국민통합이 중요하고 아무리 탄핵 됐더라도 전직 대통령에게 배울 것은 배우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에 대한 혐오 발언 논란에 대해서는 "혐오 발언의 구성 조건은 싸잡는 것...
유영하, 尹·朴 50분 만남에 배석해朴, 尹 향해 "대구 발전 관심 달라"柳, 대구시장 출마…경쟁자 洪 불편尹, 정권 초기 경쟁자 누르기일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났다. 이날 만남에서 단연 눈길은 끈 것은 대구시장 경선에 나선 유영하 변호사의 배석이다. 박 전 대통령측 홍보책임자로 참석한 것이지만 정치권에선 윤 당선인이...
尹 "늘 면목없었다" 속내 털어놔 朴 "좋은 대통령으로 남아달라" 尹에 덕담尹, 취임식 참석 정중히 요청…朴 "건강 허락하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해 "참 면목없고 늘 죄송했다"고 직접 속내를 털어놨다. 이번 방문은 박 전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대구 사저에 입주한 후 19일 만이며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