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은 당선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10일)과 가장 먼저 통화를 했다.
이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11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14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16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17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 주석(23일)과 통화한 바 있다
청와대와 윤 당선인의 만남 관련 실무협상이 진전된 것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국민께 열린 마음으로...
영어의 몸에서 풀려난 박근혜 전 대통령이 5년 만에 국민 앞에 섰다.
박 전 대통령은 24일 서울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하면서 “국민 여러분께 5년 만에 인사 드리게 됐다”며 “(건강은) 많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2017년 3월 구속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 것이다. 그는 스스로 걸어 나올 정도로 건강이 많이 회복된 모습이었다.
박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24일) 퇴원해 대구 달성군에 마련한 사저로 입주한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박 전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한다. 퇴원하며 간단히 인사말을 할 예정이라고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 직후 가장 먼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부친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당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도 정부 부처 중 가장 많은 수의 공무원을 파견했다. 기재부의 힘이 앞으로 더욱 막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인수위에 따르면, 총 184명 규모의 인수위 구성원 중 정부에서 파견 온 현직 공무원은 전문·실무위원 56명이다. 이 중 기재부의 국·과장은 6명으로 정부 부처 중 가장 많다. 인수위가 있었던 박근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퇴원 직후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 묘역을 참배한 뒤 대구 달성 사저로 내려간다.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23일 “박 전 대통령이 내일 오전 8시 30분 삼성서울병원 본관 3번 게이트로 퇴원하면서 간단히 인사 말씀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으로 가서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묘역을 참배한 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퇴원해 대구 달성군 사저로 들어간다.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4일 오전 8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곧바로 대구 달성군 사저로 이동한다.
박 전 대통령은 작년 11월 22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지병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건강 상태가 호전돼 통원치료가 가능해 퇴원 권고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갈 길이 먼데 시간은 촉박하다. 인수위는 5월 10일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50일 동안 새 정부의 정책기조와 핵심 의제를 설정해 향후 5년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그린다. 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중점 과제와 공약의 실천방안을 설계하면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가능한 일과 그렇지 못한 일들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경제 6단체장과 도시락 오찬 회동을 가졌다. 당선인과 경제계의 첫 상견례로,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들이 참석했다. 당선인 측은 이 만남이 ‘민간주도 경제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재계에서는 윤 당선인이 전경련을 통해 경제 6단체와의 자리를 주선한 점에서 과거 재계를 대표하던 전경련의 위상을 되찾게 해주려는 의지의 표현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1961년 한국경제인협회로 출범한 후 재계를 대표하던 단체로 활동해 온 전경련은 2016년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돼 현 정권에서 철저히 배제됐다. 이후 삼성·현대차·SK 등 4대...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교육’이 후순위로 밀려나자 교육계가 반발하고 있다. 인수위에 교육 전문가가 전혀 포함되지 않으면서 차기 정부가 교육정책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교육부 역할 축소·폐지까지 거론되면서 차기정부 ‘교육 홀대’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윤 당선인 인수위가 발표한 7개 분과 중...
대기업과 중소기업 직원 사이의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해 '복지 공유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중소기업 직원에게 자사 복지 시설 등을 이용하도록 개방하는 대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이다.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전경련을 방문해 대기업 총수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당선인으로서 중기중앙회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
2013년에는 박근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고용복지분과 인수위원으로 임명된 바 있다. 그동안 현실적인 복지국가 설립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만큼 차기 정부의 복지 정책 수립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무분별한 현금 지급형, 퍼주기식 복지보다는 교육 등 사회서비스 복지를 적재적소에 제공하는 것이 정부의...
윤 당선인이 대부분 분야에서 전문성을 살렸지만, 최 전 차관을 비롯한 박근혜 정부 인사와 김 전 차관 등 MB 정부 인사를 사용하며 '재탕'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경험을 토대로 전문성을 가진, 실수하지 않는 아마추어가 아닌 인재에 초점을 맞췄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윤 당선인은 본인의 가치를 추구하면서도 안 위원장을...
그는 지난해 말 특별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찾아뵙고 인사드려야죠, 그런데 지금은 병원부터 가야겠습니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최 전 의원은 특별한 대답을 하지 않았고, 곧바로 지지자들에 둘러싸여 이동했다.
최 전 의원은 2014년 10월 이헌수 전 국정원...
그러면서 "문 대통령도 당선자께 지금 얘기되고 있는 것을, 많은 것을 포함해서 어떤 말씀도 좋다, 다 하셔도 좋다는 뜻으로 배석자도 두지 않겠다고 말씀하신 것"이라고 부연했다.
박 수석은 윤 당선인 측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요청을 언급한 것에 대해선 "이런 시기에 그런 뉴스들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답했다.
다만...
윤 당선인은 당선 직후 박근혜 정부에서 강조해 온 한미일 삼각공조 복원을 언급했다. 한미일 삼각공조는 박근혜 정부 시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해 나온 개념으로, 대화를 통한 해결이라는 외교보다는 즉각적인 군사 대응에 무게가 실렸다.
일단 양측은 추가 협의를 통해 회동 날짜를 다시 잡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회동날짜가 이번주를 넘길 경우 정치적...
앞서 전날 윤석열 당선인 핵심 측근으로 분류되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한 라디오에서 “(김 총장은) 자신의 거취를 스스로 결정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 당선인은 사퇴를 압박하거나 종용하진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으나 새 정부 차원의 사의 압박이라는 해석도 많았다.
검찰총장 거취를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왔다. 상황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주 퇴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퇴원 후 대구 달성군에 마련한 사저로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1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의 퇴원 및 사저 입주 시점에 대해 “3월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음주 퇴원할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조금 늦어진다면 그 다음주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 전...
강석훈 교수ㆍ김현숙 교수, 박근혜 정부 시설 경제수석, 고용복지수석 역임장성민 이사장, 윤 당선인과 자주 소통해특별고문으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장관 등 7명 선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6일 정책특보에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ㆍ김현숙 숭실대 교수, 정무특보에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을 임명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