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박근혜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 2013년 취임 이래 첫 방문이다. 경제사절단 규모로는 이란 순방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본계약 체결 여부 논란을 떠나 52조 규모의 수주를 쓸어담아온 이란 순방 때처럼 아프리카발(發) 수주 보따리를 풀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박 대통령의 아프리카·프랑스 순방에는 경제사절단으로 역대 두 번째 규모인 166개사, 169명이 동행했다.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와 파트너십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아프리카 순방 3개국에서 한국형 개발협력 프로젝트인 ‘코리아 에이드’(Korea Aid) 사업을 출범시키고 새마을운동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아프리카의 유엔’으로 불리는 에티오피아 소재 아프리카연합...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22일 발표했다.
산업부는 선정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주요 경제단체 대표, 주요 업종별 단체 대표, 전문가, 학계 및 시민대표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의를 거쳐 최종 166개사를 확정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선정위원회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목적...
오는 25일부터 10박 12일의 일정으로 이뤄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과 프랑스 국빈방문 길에 역대 두 번째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청와대는 22일 브리핑을 통해 아프리카와 프랑스 일정을 통틀어 166개사, 169명의 경제사절단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세일즈 외교'에 방점이 찍혔던 이달 초 이란 방문(236개사 236명) 다음으로...
강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때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 건설업계 최고경영자들과 이란 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조치 등을 논의했다.
◇ [데이터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점포 최다
자산운용사들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해외에서 영업이 가능한 현지법인 수가 최근 7년 사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 18일 금융감독원에...
강호인 국토부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국토부장관 건설·유관업계 대표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강 장관은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방문 때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 건설업계 최고경영자들과 이란 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조치 등을 논의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강호인 국토부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국토부장관 건설·유관업계 대표 조찬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강 장관은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방문 때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 건설업계 최고경영자들과 이란 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조치 등을 논의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강호인 국토부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국토부장관 건설·유관업계 대표 조찬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강 장관은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방문 때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 건설업계 최고경영자들과 이란 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조치 등을 논의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중동에 대한 최 회장의 사업 확대 의지는 이달 초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기간에 경제 사절단 참여 기업 중 가장 많은 최고 경영진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드러났다.
최 회장은 5명의 최고 경영진과 함께 이란을 찾아 에너지와 정보통신 및 도시건설 등을 패키지로 하는 시장 진출을 타진했다. 최 회장은 이란 방문 기간에 이란 정·관·재계 인사들과도...
토론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란ㆍ멕시코 경제사절단 참가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만 회장은 “총성 없는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 바로 국제시장”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멕시코, 이란 방문 때 동행한 경제사절단 덕분에 좋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이번 성과를 우리 경제의 발전 모멘텀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경제외교 성과 확산을 위한 민관합동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경제가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중소...
[종목돋보기] 의료용 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가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경제사절단에 이어 충청북도와 함께 이란을 다시 방문한다.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동 치과 기자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다.
10일 메타바이오메드에 따르면 최원경 사장은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함께 오는 14일 이란 방문길에 나선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한국은 중동 국가 중 처음으로 교역을 시작한 이란과 꾸준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고, 5월 1일 사상 최대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으로 양국의 관계는 여느 때보다 긴밀해지고 교역과 왕래도 상승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과 이란을 오가는 여객 수요는 최대 연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SK그룹이 지난 1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때 최 회장을 비롯해 국내 기업 중 최대 인원이 경제사절단으로 이란을 방문, △에너지·자원 △ICT △도시 인프라 등 3대 분야에 글로벌 파트너링 기반을 강화한 것도 중동의 성장기회 때문이다. SK그룹은 이란, 쿠웨이트 외에 대표적인 중동 자원부국인 사우디 최대 화학기업 사빅과 넥슬렌 공장을 울산에 설립...
한국무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와 함께 임지트로 경제협력 사절단을 파견하고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올해 3월 방한한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당시 알시시 대통령은 한국기업의 대 이집트 투자와 양국간 교역 확대를 바란다며 박근혜 대통령에 직접 한국 기업인들의 이집트 방문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4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한국전력은 지난 3일 이란전력공사(TAVANIR), 이란에너지연구소(NRI) 등과 전력망 효율화,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등 4대 전력분야에서 10건의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란은 국가 전체적으로 발전과 송배전 분야에 설비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어서 이번 협약이 한전의 이란 전력시장 진출의 중대...
등 3대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링을 통해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 이후 국가 재건에 필요한 현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로 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이란을 방문한 최 회장 등 SK 경영진은 이란 방문기간 동안 진행된 한-이란 정부 문화행사나 한-이란 비즈니스포럼 등에도 모두 참석, 이란 정·관·재계 인사들과도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KDB산업은행은 이동걸 산은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가해 지난 2일 이란중앙은행과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은과 이란중앙은행은 양국의 국가․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금융 및 산업 관련 정보․지식 공유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회장은 산은의 개발금융 지원 및...
이란 현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경제 사절단으로 참여 중인 임병용 GS건설 사장과 만수르 모아자미(Dr. Mansour Moazzami) IDRO 회장 겸 전임 석유부 차관이며, 현 이란 산업광물통상부 차관이 참석해 양해 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MOU는 총 80억불 규모의 이란 사우스파스 11, 14단계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양사 협력이 골자로...
또한 《코리아 컬처 위크》 한국의료체험관을 통해 "한국 의료가 이란을 비롯한 중동권에 널리 알려져 국제적 의료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란 경제사절단 일정을 진행하며 《코리아 컬처 위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료서비스와 한국의료관광에 대한 이란 현지의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