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대수, 박인숙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김용익, 박광온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감염병예방관리법 개정안엔 감염병 발생 초기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간 정보 공유 등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은 감염병 관련 정보를 신속히 수집·공개토록 하는 내용이 거의 공통적으로 담겼다. 향후 감염병 유행 시 정부가 이번 메르스 사태와...
같은 당 박광온 당선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와 수원정(영통) 자리를 놓고 혈투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TV앵커 출신 정치 신인인 그는 친이(친이명박)계 실세였던 임 후보를 제치고 첫 출마에서 당선되는 기쁨을 맛봤다.
새누리당에서는 경기김포의 홍철호 당선자를 비롯해 수원병의 김용남 당선자, 경기평택을의 유의동...
‘친이(친이명박)’계 경제통으로 꼽히는 임 후보는 원내 진출 시 비주류 당권 주자로 부상이 점쳐졌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당선자에게 패배 하면서 당분간 정계복귀는 어렵게 됐다.
새정치연합에서는 수원병(팔달)에 출마한 ‘재보궐 소방수’ 손학규 후보가 정치신인 새누리당 김용남 당선자에게 패한 것이 눈에 띈다. 손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경선 패배...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새누리당 임태희 전 의원은 수원정에서 새정치연합 박광온 후보에 무릎을 꿇었다.
여야 지도부의 희비도 엇갈렸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체제는 더욱 공고해진 반면, 책임론에 휩싸인 새정치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사퇴 초읽기에 들어갔다. 새정치연합은 당분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은...
한편, 30일 박광온 후보는 52.7%(3만9461표)의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재보궐선거 박광온 당선자 딸 소식에 네티즌들은 "재보궐선거 박광온 당선자, 딸이 진심으로 기뻐하겠다. 부러운 부녀지간" "재보궐선거 박광온 당선자 딸, 전적으로 아버지의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친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젊은 층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 사실같다...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새누리당 임태희 전 의원은 수원정에서 새정치연합 박광온 후보에 무릎을 꿇었다.
이들은 원내 진입에 실패함으로서 차기 대선주자로서 입지가 다소 줄어들게 됐다.
한편 새누리당이 이번 선거에서 압승함에 따라 김무성 대표 체제는 앞으로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차기 대선주자이기도 한 김 대표의 주가도 덩달아...
7.30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가 당선됐다.
박 후보는 30일 개표가 끝난 오후10시 50분께 52.7%(3만9461표)의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박 후보와 경합했던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는 45.7%(3만4239표)를 얻어 낙선했다.
수원정 선거는 MBC 앵커 출신인 박 후보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임태희 후보와의 대결로...
3% 완료된 가운데 8.4%포인트 뒤져 낙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수원 영통의 새누리당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개표가 73.2%가 완료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에 3.8%포인트 뒤져 낙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기 김포에서도 개표율 59.4% 상태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두관 후보가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에12.4% 포인트 이상의 큰 격차로 밀리고 있다.
관심을 모았던 경기 수원 3곳의 경우 수원을에선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62.8%), 수원병에선 새누리당 김용남(52.2%)후보, 수원정에선 새정치연합 박광온(51.7%)가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는 전남 순천·곡성에서 58.8%의 득표율로 33.5%를 얻은 새정치연합 서갑원 후보를 여유있게 리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가 당선되면...
경기 수원을, 수원병, 수원정 등 수원벨트의 승패는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와 새정치연합 박광온 후보가 맞붙은 수원정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수원을은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가, 수원병은 새정치연합 손학규 후보가 각각 이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경기 김포의 경우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를 상대로 한 새정치연합 김두관 후보의 막판 추격이 역전승까지...
야당 역시 수원정(영통)에 출마한 박광온 후보 지원에 나섰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이곳에서 확대당직자회의를 주재하며 세월호 특별법 처리 및 청문회 증인채택을 촉구하는 등 세월호 정부 심판론을 앞세웠다. 김 대표는 이후 오후에는 수원병(팔달)과 수원을(권선)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안 대표는 수원을과 김포, 평택에...
윤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후보 나눠 먹기 야합으로 야권 후보가 된 분들이 노회찬 박광온 손학규 후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런 후보들이 승리하면 야합 정치가 승리하는 것이고, 이런 후보들이 지면 유권자들이 승리하는 것"이라며 "이번 재·보선은 혁신 여당 대 야합 야당의 대결이다. 선거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7.30 경기 수원정 보궐선거에 나섰던 정의당 천호선 대표가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를 지지한 점을 문제삼으며 "정의당은 해체해야한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수원 로데오거리에서 수원병의 김용남 후보를 지원 유세하며 “그런 못난 정당(정의당)은 스스로 부끄러움을 알고 당을 해체해야 하지...
또 지난 23일 경인일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단일화 한 박광온 후보는 42.1%로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의 36.9%보다 높았다.
야권에서는 일대일 구도를 만들어 해볼만 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선거에 관심이 상대적으로 작아 효과가 나타날지는 미지수라고 진단했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1+1이 2가 안 된다는 것은 지난 선거에서도 나타났다”면서도...
7.30 경기 수원정(영통)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는 24일 정의당 천호선 후보의 사퇴와 관련, “박근혜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막고 이명박정권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두 배의 책임감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천 후보가 후보직 사퇴와 함께 자신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 후 “천호선 대표의 고뇌에 찬 결단을 높이 평가하고 엄숙한...
7·30 경기 수원정(영통)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천호선 후보가 24일 후보직을 사퇴하며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수원정 선거는 사실상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와 박광온 후보의 일대일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천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와 서울 동작을 나경원 후보를 가리켜 “박근혜 정권에 의해...
관심지역으로 꼽히는 경기 수원정의 경우에도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를 상대로 새정치연합 박광온, 정의당 천호선 후보가 고전하고 있지만, 박·천 후보가 단일화 하면 해 볼만 한 승부가 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그러나 열세인 천 후보가 단일화에 반대하고 있어 실제 단일화가 성사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수원정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의 딸과 정의당 대표 천호선 후보 아들의 SNS 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박광온 후보의 딸 박 모씨는 트위터에 'SNS로 효도라는 것을 해보자'라는 계정을 만들어 아버지에게 힘을 보태자 같은 지역에 출마한 정의당 천호선 후보 아들 천모씨도 '질 수 없음. 나도 효도란 걸 해보렵니다'며 SNS 각축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