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8일 문건 내용을 박관천(48) 경정에게 제보한 국세청 고위 간부 출신 박동열(61)씨를 소환했다. 박 경정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근무할 당시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이날 박 경정도 재소환해 조사를 진행중이다. 검찰은 두사람의 진술을 들은 뒤 어긋나는 부분이 있으면 대질신문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검찰은 문건을 작성한 박관천 경정이 지난 2일 직원을 시켜 삭제한 노트북 컴퓨터의 파일 내용을 복구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파일은 박 경정이 도봉서로 전입 온 이후에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검찰은 덧붙였다.
검찰은 이 파일에는 청와대에서 작성된 내용은 없으며, 일각에서 의혹을 제기했던 것과 달리, 판ㆍ검사 비리 등 공직비리 등과 관련된 내용도...
조 전 비서관은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 근무할 당시 직속상관으로 재직했으며, 지난 1월 문건 내용을 상부에 보고했다.
검찰은 조 전 비서관에게 이번 조사에서 정 씨가 청와대 비서진과 정기적으로 만나 김기춘 비서실장 교체 등을 논의했다는 문건 내용의 진위 여부와 이 문건이 유출된 경위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검찰은 이번...
조 전 비서관은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 근무할 때 직속상관이었다.
올해 4월까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에서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일해온 그는 박 경정이 경찰로 원대복귀한 지 2개월만인 올 4월 물러났다.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안봉근 비서관 등 핵심 3인과 갈등을 겪던 와중이다.
조 전 비서관은 청와대가 문건을 보도한...
조 전 비서관은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박관천 경정이 공직기강 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할 당시 직속상관이었다.
조 전비서관은 형사1부 조사를 마치면 문건 유출 경위 수사를 전담하는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에서도 역시 참고인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문건 유출자가 박 경정이 아닌 제3자라는 취지의 보고서가...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전 청와대 행정관 박관천(48) 경정은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19시간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검찰, 강남 식당 압수수색 소식에 시민들은 "검찰, 강남 식당 압수수색 J중식당 나도 가봤어" "검찰, 강남 식당 압수수색, 그 식당이구나" "검찰, 강남 식당 압수수색. 예약 명부에서 관련 정보가 나올까" 등의...
◆ 박 경정 19시간 조사 후 귀가…조응천 오늘 소환
청와대 문건의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문건 작성자인 전 청와대 행정관 박관천(48) 경정을 강도 높게 조사한 뒤 오늘 새벽 귀가시켰습니다. 검찰은 박 경정이 청와대에 근무할 때 직속상관이었던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 국민연금 함께...
‘정윤회 문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48) 경정을 19시간 넘게 조사한 뒤 5일 새벽 귀가시켰다. 전날 오전 9시 20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한 박 경정은 이날 오전 4시 40분께 조사를 마쳤다. 검찰 조사 후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박 경정은 “성실히 조사받았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는 말만 남기고 청사를...
검찰은 지난 3일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관천(48) 경정이 근무하는 서울 도봉경찰서와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분실, 박 경정의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한데 이어 4일에는 서울 강남의 한 식당 등 2∼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들 식당은 '비선실세'로 알려진 정윤회씨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정호성, 안봉근 비서관 등이 정기적으로...
◇ 박관천 경정 검찰 출석… 작성 경위 우선 조사
정윤회(59)씨의 국정개입 의혹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전 청와대 행정관 박관천(48) 경정이 4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박관천 경정은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받겠다"라는 말만 하고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다. 박관천 경정은 '靑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측근(정윤회) 동향'이라는...
조 전 비서관은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관천 경정이 청와대 행정관으로 재직했을 당시 직속상관이었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 경정이 아닌 제3자가 범인으로 지목된 보고서가 지난 5~6월 민정수석실에 올라갔지만, 민정수석실이 이를 묵살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박관천 경정 검찰 출석
정윤회의 국정 개입 의혹이 담긴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전 청와대 행정관 박관천 경정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박관천 경정은 4일 오전 9시 18분 서울중앙지검에 변호인과 함께 출석했다. 그는 문건 작성 여부와 상부 지시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받겠다”라는 말만 하고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박관천 경정은...
조 전 비서관은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관천 경정이 청와대 행정관으로 재직했을 당시 직속상관이었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 경정이 아닌 제3자가 범인으로 지목된 보고서가 지난 5~6월 민정수석실에 올라갔지만, 민정수석실이 이를 묵살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박 경정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문건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측근들을 '십상시'로 묘사하며 정씨가 그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국정 전반을 점검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청와대는 당일 이재만 총무비서관 등 8명 명의로 세계일보 사장과 편집국장, 기자 등 6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조응천 전 비서관은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전 청와대 행정관 박관천(48) 경정의 직속상관이었다.
검찰은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전 청와대 행정관 박관천(48) 경정을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우선 명예훼손 전담 부서인 형사1부(정수봉 부장검사)에서 문서 작성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또한 검찰은 박 경정이 직접 문건을 작성했는지, 작성을 지시한 사람이 따로 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건에 따르면 청와대 비서관 일부는...
정윤회씨 국정개입에 관한 청와대 내부 문건의 유출 의혹을 받고있는 박관천 경정이 4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그는 작성 여부와 지시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받겠다”라는 말만 하고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다. 박 경정은 지난달 28일 세계일보가 보도한 ‘청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측근(정윤회) 동향’...
◆ 검찰 '靑문건' 전방위 압수수색…박 경정 오늘 소환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 문건 유출과 관련,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관천(48) 경정이 근무하는 서울 도봉경찰서와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분실, 박 경정의 자택 등 5∼6곳을 어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박 경정을 불러 조사한 뒤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정윤회 씨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담은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박관천(48) 경정을 소환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3일"박 경정에 대해 변호인을 통해 소환을 통보했다"며 "통보 일자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2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근무하다가 현재 도봉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