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대변인은 8일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박 대통령은 ‘선고 전 하야 선언’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헌재의 선고에 순순히 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국정농단의 추악한 실체를 매일 같이 마주한 국민들의 속은 이미 시커멓게 타 버린지 오래”라며 “겨울 내내 주말마다 밝힌 촛불에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해 탄핵이...
박경미, 최운열, 김성수 등 비례대표 의원을 빼고 진영(서울 용산), 이언주(경기 광명을), 최명길(서울 송파을) 등 몇몇 지역구 의원 이름이 거론되고 있을 뿐이다.
국민의당 등 다른 정당들이 빅텐트에 들어올지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상돈 의원은 “시간은 큰 문제가 아닌데 정당이란 것 자체가 간단치 않다”며 “탄핵 인용 결정 뒤 민심 추이에 따라 좌우될 수...
벌써부터 탄핵 심판을 목전에 앞두고 국가정보원의 헌법재판소 사찰 의혹과 관련해 여야의 정쟁이 가열되고 있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상규명에 즉각 착수하라”고 촉구한 반면 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헌재의 탄핵심판 및 대선 정국을 겨냥한 가짜뉴스의 전형이자 정치공세”라고 일축했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청와대가 국정원을 사주해 헌재의 탄핵심판 동향을 살핀 것이 분명하다”며 “국정원이 헌재를 사찰했다면 국가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는 망각한 채 정치 중립을 저버리고 헌법이 정한 삼권분립을 무너뜨리려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국정원의 헌재 불법 사찰 의혹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3·1절을 맞아 나라의 광복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우신 순국선열의 영전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98년 전 우리 선조들은 일본의 식민 지배를 거부하고 자주독립을 되찾고자 분연히 일어섰고 일제의 총칼에 태극기를 들고 맞섰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우리...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황 대행이 대선출마와 관련, ‘적당한 때가 있을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국민들을 상대로 언어유희를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박 대변인은 또 “이대로라면 대정부질문에 출석할 즈음엔 출마선언이라도 할 기세다”라며 “착각하지 말라. 국민들께선 황 권한대행에 별 관심 없다”고 지적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 작품 자체에 대해서는 풍자요소가 있다고 하더라도, 의원이 주최하는 행사에 전시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명글을 올렸다. 표 의원은 “블랙리스트 사태와 국정농단 사태에 분노한 예술가들이 국회에서 시국을 풍자하는 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요청을 의원실로 전해와 국회 사무처에...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논평에서 “황 권한대행이 위안부 재협상은 없다고 선언했다”면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입에서 나온 말인가, 대한민국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입에서 나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박 대변인은 “망언을 쏟아내고 있는 일본 정부를 들으라고 하는 말인가, 우리 국민에게 들으라고 하는 말인가”라면서 “국민 몰래 소녀상 철거를...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현안 논평에서 “어떤 의혹도 해소할 수 없는, 오히려 새로운 의혹만 낳은 답변서”라면서 “부인할 수 없는 증거만 가지고 각본을 짜다보니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조리극이 탄생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오죽하면 헌재가 박 대통령의 답변서 부실하다며 본인 기억을 살려 다시 제출해달라고 요구했겠는가”라면서...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무수오지심 비인야(無羞惡之心 非人也), 부끄러운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탄핵으로 직무정지 중인 대통령이 기자들을 만나 신년인사회를 갖는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이냐”며 “탄핵으로 인한 직무정지가 무슨 뜻인지 모르거나, 탄핵을 한 국회와 국민을 기만하려는...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국민을 상대로 진실게임이라도 해보자는 것이냐”고 꼬집었다.
박 대변인은 “최순실을 소위 ‘재벌 사모님’들에게 소개한 것이 다름 아닌 조윤선 장관이었다는 개혁보수신당 이혜훈 의원의 인터뷰가 나왔다”며 “이 의원은 최순실을 ‘여왕님 모시듯’ 데리고 온 사람이 조윤선 장관이라는 ‘재벌...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교육부는 어젯밤까지도 눈치만 보며 여당과 언론에 ‘1년 유예’라는 ‘사실상 폐기’ 방침을 흘리다가, 기자회견 당일 갑자기 ‘강행’으로 입장을 바꾸면서 결국 국민을 기만했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국·검정 역사교과서가 혼용되면, 학생들은 각기 다른 교육과정에 의해 집필된 책으로...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야당에서 추천한 박영수 변호사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로 임명했다”며 “박영수 특별검사는 검사 재임 시절 ‘재벌 잡는 강골의 특수통’으로 명망이 높았던 만큼 국민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전모를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박영수 특별검사는 특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미 대선 결과는 정치권에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기성 정치권이 결코 과거에 매몰되거나 현재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는 준엄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민주당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더욱 굳건히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최순실씨 등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를 둘러싸고 거듭되는 새누리당의 적반하장 행태가 갈수록 가관”이라며 “‘우병우 민정수석의 국회출석은 꿈도 꾸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았던 것은 바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그랬던 사람이 ‘당 지도부는 최순실 관련 증인 채택을 반대하라고 지시한바가...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26일 국회 브리핑에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으로 의심되지만, 구체적인 정황은 밝혀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으로 접속에 장애가 있었다"면서 "현재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대피소의 보호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디도스...
슈밥 회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4차 산업혁명포럼(공동대표 송희경, 박경미, 신용현) 주최로 열린 특별대담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슈밥 회장은 “정부와 의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도전(challenged)에 직면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변화중 하나는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크스(Moocs: 무료온라인강좌)를 예로 들며...
박경미 의원은 “이화여대가 정씨에 대한 특혜를 준 반대급부로 정부의 주요 재정지원사업에 상당수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실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해 사실관계를 철저하게 조사,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