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최근 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기후리스크 대응을 위한 감독원칙을 발표했다”며 “금감원은 산·관·학 협력 ‘국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추진, ‘금융권 기후리스크 지침서’ 마련 등을 통해 금융회사의 기후리스크 관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컨퍼런스 1부에서는 영국 영업행위감독청(FCA),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S...
BIS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24일에는 연차총회에 앞서 개최되는 '제21차 BIS 연례 컨퍼런스'에도 참석해 중앙은행이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학계 및 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부동산 가격 상승 속도가 주춤하니 대출 규제는 이제 좀 풀어주자는 게 인수위(대통령직인수위원회) 방향이다.
지난 28일 이투데이와 만난 서영수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이사는 가계부채 문제를 여느 때보다 가볍게 다루면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해외 경제 리스크가 변화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고, 이 같은 흐름은 국내 시장에 직격탄이 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서...
지난해 6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 10개국 중앙은행과 은행 감독당국 대표로 구성된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바젤위원회)는 은행들의 가상자산 보유 규제를 마련해 제안하기도 했다. 가상화폐에 대한 위험 가중치를 1250%로 설정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1달러에 위험 가중치 1250%를 적용하면 12.5달러다. 이를...
바젤위원회에서 제시한 비례성의 원칙이 있다. 은행들의 기본 원칙 특성과 규모가 다르면 그에 따라서 기준도 차등화하라는 것인데 이를 반영해 경영실태평가제도는 개선하겠다는 것이다”라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지방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시중은행과 동일한 조건으로 경쟁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불리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금융당국이 지방은행의 특성을...
금융안정위원회(FSB)와 바젤위원회(BCBS)는 대형 금융기관이 초래하는 시스템 리스크에 대응해 대형 은행‧은행지주에 대한 감독 강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바젤위원회는 각 국가별로도 국내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D-SIB)를 선정하고 해당 은행‧은행지주에 추가자본 적립의무를 부과하도록 권고해왔다. 금융위는 바젤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2016년부터 매년 D-SIB를...
전 세계 금융당국도 가상자산에 대한 경계심이 더욱 커졌다. 바젤위원회는 지난달 초순 가상자산 위험가중치를 1250%로 평가했다. 주식의 5배에 해당하는 것이다.
익명성이 높은 가상자산은 범죄 이용에 최적이다. 최근 미국 IT 공급망 핵심 기업 중 하나인 카세야에 랜섬웨어 공격을 가했던 해커들은 몸값으로 7000만 달러(약 79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요구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 10개국 중앙은행과 은행 감독 당국으로 구성된 바젤위원회는 지난달 가상화폐에 1250%의 위험 가중치를 부과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은행이 가상화폐를 보유하려면 가상화폐 가치의 1250%에 해당하는 안전 자산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미다. 바젤위원회의 제안에 따르면 은행들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최소...
임대웅 UNEP FI 한국 대표는 “지난 6월 G7은 TCFD에 따른 기후변화 재무정보 공시 의무화를 결의했고, TCFD는 바젤 등 금융감독에 통합되고 있어 자본시장의 핫 이슈가 됐다”며 “UNEP FI가 주도해온 생물다양성 관련 TNFD 공시도 G7을 통해 새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토마스 도드 EU 집행위원회 팀리더는 “EU 집행위원회는 최근 기업의...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규제기관 중 하나인 바젤위원회는 은행에 비트코인과 다른 가상화폐에 위험 가중치를 1250% 부과하라고 요구했다.
은행이 가상화폐를 보유하려면 해당 가치의 1250%에 달하는 안전자산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미로, 위원회의 규제에 은행들의 가상화폐 투자·상품운용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비트코인을...
한편, 윤 원장의 후임 인선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금감원은 김근익 수석부원장이 직무 대행을 맡게 된다.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30조에선 ‘금감원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는 금융감독원의 정관으로 정하는 순서에 따라 부원장이 원장의 직무를 대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GHOS 회의는 바젤위원회 회원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GHOS 규정의 제정을 동의·승인하고, 2021~2022년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업무계획을 승인했다. 또, 은행 시스템과 비은행금융중개(NBFI)의 상호연계성(interconnectedness)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회원국들은 향후 바젤위원회가 바젤규제의 이행...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바젤Ⅲ 최종안 조기도입 영향으로 전년 대비 0.26%p 상승해 9.8%를 기록했다.
BNK금융은 이날 이사회에서는 1주당 320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금융위원회 권고안을 참고해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배당총액)은 20%, 시가배당률(주가 대비 배당금 비율)은 5.4%로 정한 것이다.
명형국 BNK금융지주...
금융위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배당제한 등 엄격한 자본관리를 권고하고 있다”며 “바젤위원회 조사결과 전 세계 주요 30개국 중 27개국이 코로나19에 따른 배당제한 등 자본보전 조치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별도 조치를 하지 않은 나머지 국가도 배당에 대한 사전승인제도를 운영해 실질적으로는 배당제한 조치를 취한 것과 동일한...
또 스트레스 시나리오 별 내부자본 산출 및 신용위험가중자산(RWA)을 내부등급법으로 산출해 바젤위원회의 바젤Ⅱ 요구수준을 충족하고 타행 대비 차별적 리스크 관리를 가능케 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바젤Ⅱ 완전 이행을 통해 신한베트남은행의 리스크 관리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한 리스크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향후...
조직위원회에는 건축가 유현준이 참여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장을 지낸 고경호 교수도 함께한다. 국내 대표 작가로는 그래피티 1.5세대인 제이플로우가 참여한다. 미스터두들 오베이 자이언트 등 해외 유명 그래피티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장 위원장은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컬렉팅의 개념을 확대하고 싶다"며 "내년부터는 기업의 한쪽...
하지만 2007년 4월 구성됐고, 현재도 명맥이 이어져 오고 있는 정부의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를 보면 당찬 포부나 간절함을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다.
그 사이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 실제 당시 글로벌 유수 IB들이 쓰러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IB를 하지 않은 것에 안도하기도 했다. 이후 우리는 탈무드에 나오는...
바젤론치 파트너 위원회에 참여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사외이사 크리스토퍼 김 박사는 “유수의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초기 기업들을 함께 발굴하고, 지속적인 혁신 및 협업을 통해 장기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바젤론치의 아태지역 최초 파트너사로 합류헤 유럽의 우수한 초기과학을 토대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달 말부터 은행과 은행지주사에 바젤Ⅲ 최종안의 신용리스크 산출 방법 개편안을 조기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융당국에 신청해 승인받은 15개 은행과 8개 지주사가 조기 적용 대상이다.
올해 6월 말 광주·전북은행, J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9월 말에는 신한·우리·국민·대구·부산·제주·경남·농협·수협은행, 신한·우리...
"일선 창구에서 코로나19 금융지원 업무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 임직원 면책을 확대하겠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2일 열린 '2020년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서 이같이 밝히고 금융사들의 코로나19 업무를 위해 폭넓은 지원을 약속했다. 임직원 면책 확대와 유동성비율 등 금융규제 적용 유연화를 강조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