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은 대전충남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 환자 중심 진료, 공공의료 그리고 바이오헬스케어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는 2008년부터 누적 170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수행해 대전충남지역의 바이오헬스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글로벌경쟁력...
또한, 당뇨병과 같은 만성대사성 질환에 대한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개발을 추진 중이다. 바라바이오의 대사질환 관리 분야의 장점으로는 다수의 임상 코호트 데이터 보유하고 있어 임상 현장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한 만성질환 관리 사업 모델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철우 바라바이오 대표는 “최근 AI...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이달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10위권 빅파마 5곳과 BBT-877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사업개발 회의를 진행했다. 후속 미팅을 통해 이번 IDMC의 임상 지속 권고 소식을 전하며 기술이전 협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지난 회차에 이어...
29일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씨젠과 라이프시맨틱스는 정보통신기술(IT) 기업을 인수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나섰다.
씨젠은 이달 16일 브렉스의 지분을 100%를 인수했다. 브렉스는 소프트웨어(SW) 기획과 사용자 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UX·UI) 전문 기업으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쿠팡, 이마트 등과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력이 있다. 씨젠은 디지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올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파트너링 미팅과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CLIDEX를 집중 홍보했으며,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최근 로슈, 노바티스,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동반진단을 통해 개인화된 치료법을 개발하고 이를 임상시험 과정에 적용해 신약의 효과를 최적화하고 있다”라면서...
EDGC 관계자는 “채권자의 출자전환 및 조기상환 기한 연장 결정은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채권자들이 EDGC의 유전체 분석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믿어 준 결과”라며 “이번 합의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사업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경영쇄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DGC는 신기술개발 등을...
오상헬스케어는 1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고, 올해 IPO에 나서는 첫 바이오기업이다. 1996년 설립된 오상헬스케어는 생화학 진단, 분자 진단, 면역 진단 등 체외 진단 분야에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413억 원으로, 전년도 전체 매출액(1939억 원) 대비 76%의 성장 실적을 3분기 만에 달성했다.
2015년 메르스...
금감원은 유명인을 내세운 TV광고나 경제학 박사 등을 사칭(배우)한 자를 등장시킨 유튜브 등 SNS 광고를 통해 ‘가짜 투자 성공 사례’ 등 허위 광고로 투자자를 현혹하거나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분야인 친환경‧바이오‧헬스‧애견 사업 등의 분야가 ‘전도유망한 미래 먹거리 사업’이라며 투자자를 유혹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밖에 불법 업체가 만든...
코리그룹은 임 사장이 2009년 설립한 R&D 중심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모유 올리고당(HMO), 항암바이옴, 대사진단 검진센터 구축, 디지털 앱개발 등의 핵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는 조만간 상용화가 가능하다.
임 사장은 “한미약품과 코리그룹도 제2의 현대차-기아차 모델과 같은 방식으로 발전하면서 사업분야는 애보트(Abbott), 패밀리브랜드는...
사업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go.kr)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바이오 제조혁신 기술개발, 융복합 바이오 제품 개발, 디지털 헬스 서비스 육성,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등에 지원을 강화해 바이오산업이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또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인 ‘닥터바이스’를 개발한 아이쿱과 협업해 ‘디지털 당뇨병 환자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도 접목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자체 개발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를 출시한 바 있다.
휴온스는 올해 1분기 중으로 덱스컴의 'G7'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딥바이오는 올해 하반기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세우고 2025년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이번 영입은 회사가 성장을 도모하는 올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자신한다”며 “유능한 경영전략가의 영입을 통해 회사는 한국의 암진단 AI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에 앞서 서 대표는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MHC)'에 참석했다.
서 대표는 JPMHC에서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 등 30여 곳과 파트너링 미팅을 갖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 기간 루닛은 여러 기업 및 투자사로부터 투자 및 인수 의향 제의를 받았으며...
동성케미컬의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제네웰이 고분자 생체재료 기술 기반의 스킨케어 제품 ‘제네웰 메디크림 엠디(Genewel Medi Cream MD)’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네웰 메디크림 엠디’는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보호해 주는 MD크림이다. MD크림은 의료기기를 뜻하는 메디컬 디바이스(Medical Device)의 약자로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제네웰 메디크림...
사업을 통한 한국과 스위스의 생명과학, 의학 및 제약 분야의 교류를 촉진하는 업무를 진행했다. 이후, 한미약품 최고의학책임자(상무이사)로 신약 임상개발 부분을 총괄했으며, 지난해 2월 퇴직 이후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바이오메디컬 공학부 겸임교수 겸 GID 파트너스 임상개발부분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백 신임 사장은 “한국 진출 8년 차를 맞은 바야다홈헬스케어...
GC녹십자는 18일 아주대학교와 첨단바이오헬스 분야 혁신인재양성 및 학술·연구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경래 아주대 부총장과 김용운 GC녹십자 인재경영실 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 율곡관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GC녹십자는 아주대학교가 올해 신설을 추진하는...
루닛이 인공지능(AI)으로 암을 분석하는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업계에서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루딧이 또 다른 캐시카우를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루닛에 따르면 AI로 바이오마커를 분석해 치료제의 효과를 예측하는 ‘루닛 스코프(Lunit SCOPE)’가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루닛 스코프는 종양미세환경을 분석해...
2018년 CJ헬스케어(현 HK이노엔)를 한국콜마에 매각한 지 3년 만인 2021년 바이오기업 천랩을 인수해 제약·바이오사업을 재개했다. 천랩은 작년 1월 사명을 CJ바이오사이언스로 바꾸고 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R&D에도 집중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몸속 미생물 생태계를 활용해 병을 치료하는 의약품이다....
특히 오리온은 일찌감치 바이오를 신사업으로 낙점하고, 글로벌 식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하기도 했다.
실제로 오리온은 2021년 중국 산둥루캉의약과 합작사 산둥루캉하오리요우를 설립한 뒤, 현지에서 체외진단과 백신 위주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2022년에는 난치성 치과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센스바이오와 합작 회사인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