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리버리, 뉴지랩파마, 카나리아바이오, 제넨바이오 등이 감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감사보고서는 외부 감사인이 대상 기업의 재무제표 등이 제대로 작성됐는지를 확인하고, 관련 의견을 표명하는 보고서다. 상장기업이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 또는 ‘한정’ 등을 받으면 관리종목 편입 또는...
에이비엘바이오, 오버행 이슈 해소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자사의 오버행(Overhang) 이슈를 해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벤처캐피털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주식 148만 주를 장내 매도 및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을 하면서다.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보유한 에이비엘바이오의 지분은 380만4122주→232만4122주로 5% 미만으로 감소했다. 해당 지분 매도는...
개발 성과를 통해 34조 규모로 추정되는 글로벌 MASH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FDA는 미국의 바이오기업 ‘마드리갈 파마슈티컬스’가 개발한 ‘레즈디프라(Rezdiffraㆍ성분명 레스메티롬)'를 세계 최초 MASH 치료제로 승인했다. 레즈디프라는 임상3상에서 일 1회 복용하는 경구제로 1750명의 대상으로 MASH해소 및 간섬유증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유라클이 전날과 동일한 호가였다.
진단용 단백질 효소 제조기업 엔지노믹스는 2만5750원(-4.63%)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소형 및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기업 코칩은 호가 3만5500원(2.16%)으로 올랐다.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화두는 GLP-1 계열의 비만치료제다. 노보노디스크 위고비, 오젬픽,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 등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비만치료제 처방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2030년 100조 원을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노보노디스크와 위고비는 비만치료제의 영향으로 지난해 글로벌 빅파마 시가총액 1, 3위를...
이와 함께 신규후보물질 발굴과 임상 2상까지의 개발과정을 돕고, 글로벌 빅파마와의 공동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비용이 많이 드는 임상 3상 수행 능력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 단장은 “국내에 많은 바이오벤처와 제약사가 있다. 어느 연구자, 기관이라도 똑같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회를 균등하게 줄 테니, 그에 상응하도록 결과도 균등하게 낼 수...
이번 채용에는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코스맥스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아이큐어 △코스맥스파마 △코스맥스펫 등 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R&I(Research&Innovation) △마케팅(영업) △전략마케팅 △경영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
이어 “노보나 릴리가 아니더라도 비만 치료제 기술을 도입하고자하는 빅파마가 한미약품 HM15275를 기술 도입할 때,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임상 시료와 상업화 생산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바이오플랜트는 약 1730억 원을 투입하여 2018년 완공했으며, 롤베돈 생산을 위해 FDA 실사 준비 중으로 올해 말에서 내년 초 cGMP 승인이 전망된다.
허 연구원은 “MSD에...
철강 및 물류 공장 설계 전문기업 플랜텍(구 포스코플랜텍)은 전장보다 1.54%(250원) 내린 호가 1만6000원으로,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은 2.53%(1000원) 내린 호가 3만8500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이자 진단용 단백질 효소 제조업체 엔지노믹스와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 전문업체...
항체약물접합체(ADC)가 차세대 항암제로 떠오르며 글로벌 빅파마의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ADC 인수합병(M&A)과 임상 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5년 후에는 ADC 치료제의 판도가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ADC 시장은 향후 글로벌 제약사들의 투자가 이어질 항암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주요 빅파마와 신규‧증액 계약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상위 빅파마 20곳 중 14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창립 후 누적 수주 금액은 120억 달러(약 16조 원)이며, 지난해 역대 최고 수주액은 3조5009억 원을 달성했다.
이달 6일에는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있는 UCB와 3819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으며 올해 첫 수주를 따냈고...
지엔티파마가 동물성 의약품 시장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단순하다. 알츠하이머 치매와 유사한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앓는 반려견에게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크리스데살라진’이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가설로 시작됐다.
인지기능장애증후군에 걸린 반려견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매의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 플라크, 타우병증, 신경세포 사멸...
지엔티파마가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는 뇌졸중, 알츠하이머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은 사람의 장애 발생 및 사망의 주요 요인으로, 사회·경제적 파장이 큰 질환으로 여겨진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치료제 개발에 앞다퉈 뛰어들었지만, 긍정적인 결과를 낸 제품은 많지 않다. 제약바이오업계는 치료제 개발이 가장 어려운 분야 중 하나로 꼽는다.
곽 대표는 “설립...
소형·초소형 이차전지 제조기업 코칩과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은 각각 3만4500원, 3만9500원으로 떨어졌다.
HA필러·의료기기 제조기업 아크로스는 11만7000원으로 올랐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업체 비바리퍼블리카는 3.76% 하락한 5만1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컬리는 1만6500원으로 하락했다....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세계 최대 규모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자체 개발 중인 돌연변이 K-RAS 표적 분해 항암제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나이벡의 신규 항암물질은 암세포 특이적 투과 기능성을 가지는 pan K-RAS 결합기능 ‘항체조각(scFv)’ 및 프로테아좀(단백질을 분해하는 단백질 복합체) 유도 서열로 구성된...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미국 특허 상표청(USPTO)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VT-1402(한올 코드명: HL161ANS)’의 물질 특허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3.21% 오른 4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 특허는 한올바이오파마와 이뮤노반트가 공동으로 취득한...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미국 특허 상표청(USPTO)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VT-1402(한올 코드명: HL161ANS)’의 물질 특허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한올바이오파마와 이뮤노반트가 공동으로 취득한 것으로, HL161ANS의 제조법과 해당 물질을 활용해 개발된 치료제의 활용 범위를 포함한다. 특허 기간은 2043년 6월...
지난해 말 레고켐바이오가 글로벌 빅파마 얀센에 2조 원대 규모의 ADC 기술이전을 체결했고, 알테오젠은 올 초 MSD의 키트루다 SC 제형 개발 독점 계약을 공개했다. 유한양행과 HLB는 FDA 품목허가 승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국내 바이오기업 대표는 “이전에도 AACR 포스터 발표 시기에는 바이오 주가가 올랐다. 특히 실적이 있는 곳은 상승폭이 크다”며...
지난해 6월 씨티씨바이오는 휴베파마에 자체 기술을 적용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사료용 소화 효소제인 씨티씨자임의 글로벌 장기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휴베파마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프랑스, 불가리아, 인도 등 13곳에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있는 전 세계 매출 규모 10위의 글로벌 동물의약품 제조 생산 업체이다. 휴베파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