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젬자’가 전년동기 대비 114% 고성장했으며, ‘온베브지’가 70%, ‘그라신’이 21%씩 매출을 늘려 바이오시밀러와 항암보조영역까지 순항했다.
일반의약품은 189억 원으로 3분기 비수기를 맞아 3% 소폭 성장했다. ‘용각산’이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4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30%를 돌파했으며, ‘겔포스’는 38억 원을 기록했다....
그는 “합병이후 매출은 3조5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약으로 승인받은 ‘짐펜트라(ZYMFENTRA, 램시마SC 미국 제품명)’와 바이오시밀러 제품 5개의 추가 승인,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해 2030년까지 매출 12조원 달성이 목표”라며 “짐펜트라의 매출은 3년내 3조원, 2030년까지 5조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지난해 3분기 미국 제품허가 마일스톤 수령에 따른 일시적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77억원(3%), 영업이익은 287억원(37%) 감소했다. 다만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기존 제품 판매량 확대,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연간 분기별 실적은 증가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짐펜트라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꾼 제품이다.
서 회장은 “짐펜트라는 최근 보기 드문 (잠재적)블록버스터로 최대 7조 원까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2030년까지 매출 5조 이상을 달성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합 셀트리온은 신약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랩지노믹스는 다올투자증권이 자사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전략과 유사한 중저가 자체개발진단(LDT) 서비스 제공으로 클리아랩 인수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분석을 냈다고 25일 밝혔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대주주 루하PE(프라이빗에쿼티)의 북미 전략이 7월 클리아랩 큐디엑스 인수 후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내년 상반기 현지...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사와 네트워킹을 통해 시너지를 도모하고, 제약바이오업계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셀트리온의 부스에서 볼 수 있는 ‘Daring to Go Beyond’(한계를 넘어선 대담한 여정)이라는 슬로건은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기업으로 도전에 앞장서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당 특허는 짐펜트라뿐 아니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을 방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장벽 특허로, 확보될 경우 만료시점까지 짐펜트라가 신약의 독점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이를 통해 짐펜트라에 기존 바이오시밀러 대비 높은 판매가격을 책정할 수 있어 안정적인 중장기적 수익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의약품...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ZYMFENTRA)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정맥주사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로 제형을 변경해 개발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SC...
셀트리온은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미국골대사학회(이하 ASBMR)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롤리아는 다국적 제약사 암젠(Amgen)의 골다공증 치료제다. 지난해 아이큐비아 기준 58억300만 달러(약 7조5400억 원) 규모의...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관련 이사회 결의 보고
△에이프릴바이오, 보통주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셀트리온, CT-P53(오크레부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Part 2)
△한미반도체, 3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딥노이드, 국내 제조업 기업과 75억 원 규모 공급계약(프로그램 개발 및 2차전지 VISION SYSTEM)...
셀트리온(Celltrion)은 17일 미국골대사학회(ASBMR 2023)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Prolia, denosumab)’ 바이오시밀러 ‘CT-P41’의 임상1상에서 안전성과 동등성을 확인한 결과를 발표했다. ASBMR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렸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발표한 임상 1상에서 건강한피험자 154명을 대상으로 9개월간 CT-P41의 약동학(PK)과...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 개발 기업으로 탈바꿈하면서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달 ‘21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합병을 통해 이전부터 준비된 결과를 본격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합병의 당위성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시 주총 후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1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3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되는 미국 골대사 학회(The 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 ASBMR)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SB16’의 임상 1상·3상 결과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건강한 성인 남성 168명을 대상으로 SB16에 대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결과 공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피부과학회(EADV) 연례 학술대회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8개국에서 503명의 중등도나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SB17의 임상 3상을 완료한 결과...
셀트리온이 11일(현지시간) 유럽피부과학회(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EADV Congress 2023)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EADV는 유럽의 저명한 피부과학회로 이달 11일에서 14일까지 나흘간 독일 베를린과 온라인에서...
셀트리온(Celltrion)은 12일 유럽 피부과학회(EADV Congress 2023)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 바이오시밀러 'CT-P43'의 판상형건선 글로벌 임상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에서 판상형 건선 환자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오리지널의약품과 비교해 CT-P43의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에서 유사성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피부과학회(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 Venereology, EADV)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인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SB17의 오리지널 의약품 스텔라라(Stelara)는 얀센(Janssen)이 개발한 판상형...
셀트리온헬스케어, ‘유플라이마’ 美 PBM 등재 추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자기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가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벤테그라’의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 인구의 4%에 해당하는 커버리지를 추가 확보했다.
미국 3대 PBM ‘옵텀’에 이어 벤테그라와도 계약하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미국에서 처방집(formulary) 등재 계약을 확대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s, PBM)인 ‘벤테그라(Ventegra)’와 지난 달 유플라이마를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