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연구위원은 “바이오 원료는 2030년에 우리나라가 확보할 수 있는 양이 전체의 6% 정도에 불과하다”라며 “가격은 석유계 나프타 대비 3~4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추가 확보를 위한 석유화학사의 부담도 가중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은 유통이 된 플라스틱 제품을 어떻게 재활용하는가의 문제”라며 “바이오 연료를 사용해서 어떻게 플라스틱 순환을...
장인근 HLB 바이오전략기획본부 부사장은 “이번 항서제약 방문을 통해 간암 1차 치료제에 대한 리보세라닙의 빠른 상업화 및 마케팅 방안을 논의하고 중국에서 이미 허가 받은 간암 2차 치료제, 위암 3차 치료제에 대한 동남아 지역 판매 확대 등 리보세라닙의 초기 판매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라며, “추가 적응증 확대에 대한...
정지영 SK바이오팜 재무본부장은 이날 온라인 설명회에서 “인수 후 연간 비용은 운영 효율을 통해 약 3000만 달러(약 400억 원) 이하 수준이 될 것”이라며 “현재 7500만 달러(약 990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추가 자금 투입 없이 2년 이상 운영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TPD 기술은 신약 개발의 새로운 모달리티 중 가장 큰 가능성을 인정받는 분야...
‘중소기업 역량 강화’을 주제로 한 분과회의에서는 역량 강화 생태계 선도모델로서 ‘K-바이오 랩허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소개하고, 대학과 기업 간 기술·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회의의 의장인 뉴질랜드 지니 앤더슨 중소기업부·디지털통신부 장관과 양국 정부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정책을...
'ABC 사업'으로 성장 가속…구광모 선택 또 통할까
LG그룹은 향후 구 회장이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인공지능(AI)·바이오(Bio)·클린테크(Clean Tech)로 집약되는 'ABC 사업'으로 미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에 5년간 54조 원의 국내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LG AI연구원이 2021년 말 공개한 초거대 AI '엑사원'은 현재...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장은 “코스닥은 바이오·딥테크기업 등 유망기술 기업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술특례상장 제도의 보완 필요사항을 개선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영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장은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 기술기업을 선별하고...
마크롱 대통령은 이번 면담에서 프랑스가 추진 중인 경제·사회 개혁 정책에 대해 발표하며 에너지, 미래 교통수단, 의료·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 계획 등을 설명하고 한국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성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통상본부장은 “이번 면담은 프랑스 정부 지원 아래 우리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프랑스에 진출 및 투자할 수...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팜 사업은 국제 친환경 팜유 인증인 RSPO를 취득했으며 2025년 완공 예정인 정제소를 기반으로 친환경 바이오연료 사업 진출 등 미래 산업을 준비해 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신성장 사업 대표사례로 친환경소재 사업을 꼽을 수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바이오플라스틱 제조사인 토탈에너지스 콜비온과 협업해 2026년까지...
김성수 베르티스 바이오생산기술본부 상무는 “이번 연구 결과는 유방암 여부를 선별하는 데 있어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마스토체크보다 향상된 성능을 보이며, 본 라이브러리를 통해 유방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에 적용 가능한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의료 현장에 개선된 진단 검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향후 연구 개발에도...
앞서 식약처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 지난해 8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규제혁신 1.0)’를 선정‧발표했다.
올해는 규제혁신 1.0 전략인 ‘안전한 미래를 여는 식의약 규제혁신’의 기본정신을 계승하면서, 수요자가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과제를 발굴해 체감도를 보다...
또한 연구개발(R&D)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R&D전략을 운영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이 본부장은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사업 개발 등에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다”면서 “메드팩토 파이프라인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등 사업개발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증권은 "해당 섹터 내 바이오가스, 폐배터리, 탄소배출권 등 7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산 현대차증권 IB1본부장 전무는 “공동운용사로서 각 사가 보유한 장점을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발휘하겠다”며 “이번 조합을 통해 민간 주도의 혁신적인 탄소중립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바이오의 경우 해외 소부장 기업을 유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경북이 선도기업 유치와 함께 원자력·수소 분야의 기술표준화를 주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명예교수는 앞서 화공 20회 회의 때 ‘경북지역 혁신성장과 산업육성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바 있다.
동아일보 허문명 부국장은 “디램 분야에서 압도적 1위를 하고 있는 삼성과...
사업개발본부는 해외 유수의 제약·바이오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 등 글로벌 사업개발을 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조직 신설은 신약 관련 연구개발 능력 강화를 통해 항암물질 등 자체적인 신약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적 의미”라며 “최근 인수한 에빅스젠을 비롯해 이미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효율적 임상 진행과 글로벌 사업진행을 통해 기업가치...
홍순욱 코스닥시장 본부장은 “코스닥은 바이오·AI와 같은 첨단 분야의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시장”이라며 “이번 상장유치활동은 한국증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투자자에게 미국 우량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향후 코스닥시장 상장을 희망하는 해외 우량기업의...
수출 증가율 전망치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일반기계 -4.6% △석유화학·석유제품 -3.2% △전기전자 -1.3% △철강 -0.6% △자동차·자동차부품 +0.2% △바이오헬스 +2.9% 등으로 조사됐다.
기업 수 기준으로는 46.7%의 기업들이 올해 하반기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머지 기업들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출이 작년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