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이진복, 김성태(오른쪽부터) 의원을 비롯한 탈당파 의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탈당 여부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한편 유승민 대선후보는 이날 당내의 후보단일화 요구에 대해 "단일화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동근 기자 foto@
바른정당 탈당파 김성태 의원(왼쪽)과 이진복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탈당 여부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한편 유승민 대선후보는 이날 당내의 후보단일화 요구에 대해 "단일화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동근 기자 foto@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를 찾은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지구대소속 경찰과 대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바른정당 권성동, 김성태 의원 등 비유승민계 의원 13명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정운천 의원은 3일 탈당하기로 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를 찾은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한편 이날 바른정당 권성동, 김성태 의원 등 비유승민계 의원 13명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정운천 의원은 3일 탈당하기로 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를 찾은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한편 이날 바른정당 권성동, 김성태 의원 등 비유승민계 의원 13명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정운천 의원은 3일 탈당하기로 했다. 이동근 기자 foto@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를 찾은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지도를 보며 지구대 관할구역을 살펴보고 있다. 한편 이날 바른정당 권성동, 김성태 의원 등 비유승민계 의원 13명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정운천 의원은 3일 탈당하기로 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방문을 마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바른정당 권성동, 김성태 의원 등 비유승민계 의원 13명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정운천 의원은 3일 탈당하기로 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앞둔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방문을 마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 앞에 한 지지자가 '굳세어라 유승민'이라 적은 손 팻말이 들고 있다. 한편 이날 바른정당 권성동, 김성태 의원 등 비유승민계 의원 13명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정운천 의원은 3일 탈당하기로 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이들이 탈당하면 바른정당은 교섭단체를 구성 못 하는 군소정당으로 전락, 지난 1월 창당 이후 3개월 여 만에 사실상 당이 해산되는 위기를 맞게 됩니다. 한편 1일 저녁 바른정당 공동선대위원장들은 유승민 후보를 만나 보수 후보 단일화를 제시했지만 유승민 후보는 대선 완주 의지를 거듭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른정당 14명의 집단 탈당 및 홍준표 지지...
보수가 혹시나 잘못된 선입견을 갖고 있다면 거둬도 좋다, 거둬야 한다.”
△ 바른정당 내에선 한국당, 국민의당과의 3자 대선후보 단일화 의견도 나온 바 있다. 존폐 위기에 몰렸다는 바른정당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건강한 보수를 표방하고 몸담았던 당에서 뛰쳐나와 탄핵에도 찬성하면서 창당한 당 아닌가. 창당정신을 이어가야 한다. 다시 들어가거나 연합한다는...
이은재 의원이 바른정당을 탈당,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당내에서 3자 단일화를 주장했던 이 의원의 탈당으로 추가 이탈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바른정당 이은재(서울 강남병) 의원이 28일 탈당과 함께 자유한국당 입당을 선언했다. 지난 1월 24일 바른정당 창당 이후 90여일 만에 첫 탈당자가 나오면서 추가 이탈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은재 의원은 이날...
남 후보 측은 단일화 제안 대상으로 자유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를 꼽았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제외했다.
이날 안 대표는 남재준 후보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안 대표는 "전날 남재준 후보에게 뜻을 전달했고 보수통합에 대한 공감을 얻어냈다"며 "다만 일부 시각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
이에 홍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에서 “이번 주 중에는 보수 대통합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구체적인 ‘보수 대통합’ 대상으로 바른정당 유승민·새누리당 조원진·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와 자신을 포함해 모두 4명을 꼽았다.
조 후보는 또 “제가 탈당해 새누리당에 입당한 것은 박 전 대통령의 뜻을 받든 것”이라며 “이번 대선을 통해...
한편 바른정당의 3자 단일화 추진 소식에 네티즌은 “바른정당은 단일화할 거면 왜 옛 새누리당을 탈당했습니까?”, “여기서 유승민이 물러나면 바른정당은 새로운 보수라던 의미도 퇴색하고 여전히 새누리라는 인상만 남길 듯”, “3자 단일화 찬성! 어느 후보든지 적극 지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당시 김무성, 유승민 등 새누리당을 탈당한 29명의 의원들은 아침부터 의원회관 한구석에 모여 신당(新黨) 창당을 논의했다. 어느 날은 고성이 회의실 밖으로 흘러나왔고, 또 어느 날은 웃음소리가 회의실 밖으로 퍼졌다. 그렇게 한 달의 산통을 겪고 바른정당은 창당됐다. A와 B 의원은 창당 선언 기자회견 사진 속에 나란히 서 있다.
바른정당에 고집이 필요한 시간이다....
실제로 현재 의석수 순서로는 민주당이 119석으로 가장 많고, 이어 한국당(93석)·국민의당(40석)·바른정당(33석)·정의당(6석) 순서다.
이 같은 기준을 적용해 최근 한국당을 탈당해 신생정당 새누리당으로 입당해 대선후보가 된 조원진 후보는 기호 6번을 받게 된다.
반면 원내 의석이 없는 원외 정당의 대선후보는 정당명 기준 가나다 순서대로 기호를 부여받게 된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향해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저는 후보 등록하면 완주한다”면서 대선을 끝까지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은 지난 5일 공식 창당했다. 당 대표에는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 정광택 대표와 같은 단체 공동대표인 권영해 전 안기부장이 선임됐다.
유승민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10일 홍준표ㆍ안철수 후보와의 연대에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유 후보는 이날 천안 아라리오 조각공원에서 4ㆍ12 재보선 지원유세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후보는 진보 후보이기 때문에 단일화 고려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면서 “홍준표 후보는 재판을 받는 무자격 후보로, 막말로 보수를 대표할 수 이는 그런 인격이나 품격...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9일 밤 경남지사직을 사퇴해 보궐선거 실시를 막겠다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 대해 “법률을 전공했다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법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는 게 우병우(전 민정수석)하고 뭐가 다르냐”고 거세게 비판했다.
유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교육부문 공약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그 분이 계속 꼼수를 부리고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