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반부패·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김영란법이 경제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비판에 대해 “숨가쁘게 성장을 향해 달려오다 성장이 멈추고 나면 그동안 달려오느라 볼 수 없었던 각종 부조리한 사회현상들이 드러나는 경험을 우리는 이미 충분히...
국민권익위원회와 시민단체 바른사회운동연합은 오는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반부패∙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한 후 사실상 이 법과 향후 시나리오 및 정책방향 등을 주제로 삼아 개최되는 첫 국제 심포지엄이다.
김영란 전...
"올해 우리 경제에 중간급 이상의 경제 쇼크가 올 수 있다."
이헌재 바른사회운동연합 자문위원(전 부총리 겸 재정기획부 장관)은 1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EY한영 주최로 열린 ‘2015 경제 전망과 기업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 세미나에서 이같이 경고하면서 정부는 무엇보다 중산층의 붕괴를 막기 위해 저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교총과 17개 전국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협의회장 장병문)는 9일 오전 10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교육강국 대한민국, 그 답은 인성교육 강화에 있습니다’란 주제로 ‘2015년 대한민국 교육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개회사에서 교육계 신년화두로 △국가․사회차원의 인성교육 원년 및 범국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학교 차원의...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운동연합은 지난해 11월 20∼30일 국회의원 300명 전원을 대상으로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의 원안 통과 등에 대한 의견을 설문한 결과를 4일 공개했다.
이 단체는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회의원 사무실마다 일일이 전화를 걸어 설문지 도착 여부를 확인하고, 응답을 하지 않는...
“법치주의를 제대로 정립하지 않으면 시민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안겨주는 공정한 사회가 되지 못합니다”
신영무 바른사회운동연합 상임대표는 지난 12일 서울이코노미스트클럽의 경영자 조찬회에 초청받아 ‘선진 한국과 바른사회운동’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신 상임대표는 “법치주의와 반부패를 사회의 핵심가치로...
정 전 총리는 5일 시민단체 바른사회운동연합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창조적 인적자본 육성과 교육개혁’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창조적 인적자본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입학시험에 창조형 문제를 도입, 이전에 전혀 접한 적 없을 문제를 주고 해결 능력을 평가하자”며 “스스로 사고하고 새로운 문제를 생각해내는 능력을 기르기...
바른사회시민회의 나라사랑실천운동 한국대학생포럼 등 5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1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철마다 무상복지를 외치며 표를 달라던 여야가 이제 와서 ‘공짜가 아니니 돈을 내라’고 한다”며 “지금이라도 무상복지가 세금복지임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과한 뒤 복지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민여론은 팽팽한...
시민단체 바른사회운동연합(상임대표 신영무)은 29일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의 원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전날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김영란법을 재심의했으나 이해충돌방지 제도 등 일부 쟁점 사안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처리가 무산됐다.
이 단체는 “정부 입법안은 ‘김영란법’의 처벌요건에...
세월호 침몰 사고로 국가시스템의 개조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시점에 법조계·학계·관계·재계 출신 원로들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바른사회운동연합' 창립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바른사회 운동연합은 '부패없는 사회건설의 토대가 될 법치의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른사회운동연합 상임대표에는 신영무 전 대한변호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지낸 신영무 변호사가 이번에는 바른사회운동연합의 상임대표로 시민운동에 나선다.
반부패, 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시민운동단체인 ‘바른사회운동연합’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상임대표는 국내 5대 법무법인인 ‘세종’을 만들고 대한변호사협회장(46대)을 지낸 법조계 원로인 신영무(70) 변호사가 맡았다....
최근 교육계를 비롯해 재계, 종교계 등 사회 각 분야 160여개 단체가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인실련)’을 구성하고 범국민 인성교육 실천운동에 나섰다. 그동안 사회적 문제로 지적돼 온 왕따, 학교폭력 등으로 ‘인성 교육’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충청북도 단양에 사는 최모(45·여)씨는 최근 조기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던...
보수시민사회단체에 정부의 지원금이 편중된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정부가 지원한 비영리단체(214개) 중 보수안보단체는 국민행동본부, 예비역대령연합회, 숭의동지회, 21C안보실천연합 등 30개에 이르렀다. 전년도(16개)에 비해 2배나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 등 3대...
청구인 공동 대표 3명은 김송자 전 국회의원과 류태영 전 건국대 부총장, 한승조 고려대 명예교수이고, 강영훈ㆍ현승종 전 국무총리와 김수한 전 국회의장,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등 보수 성향 사회원로 40여 명이 상임고문을 맡는다.
바른교육전국연합, 사단법인 한국미래포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등 165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이 단체는 지난...
3일 의료계와 시민ㆍ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건강복지공동회의와 소비자시민모임, 바른사회시민회의 등의 25개 시민단체는 오는 6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 시민단체는 약국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는 현행 약사법(제44조 의약품 판매) 때문에 주말이나 심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