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1% 늘어난 301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신규 도입한 바라크루드가 ETC 매출을 견인하고, 국내 혈액제제의 판매 호조로 연결 매출액이 모두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녹십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250억 원으로 다소 부진할 것...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 시장은 종근당이 1위를 차지했고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는 동아에스티가 먼저 치고 나가는 형국이다. '크레스토', '플라빅스', '엑스포지' 등은 CJ헬스케어, 삼진제약, 경동제약 등 기존에 제네릭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지 않았던 업체들이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과거 한미약품, 종근당, 유한양행 등 막강한 영업력을 보유한 제약사들이...
지난해 처방실적 1위 ‘바라크루드’와 2위 ‘비리어드’를 포함해 품목별 처방실적 상위 20개 품목 중 9개 품목은 국내업체가 공동으로 판매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13년 국내제약사 중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의 돌파한 유한양행은 2011년 이후 처방실적이 오히려 23.4% 뒷걸음질쳤다.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약 ‘트윈스타’와 당뇨약 ‘트라젠타’를...
전체 처방실적 1ㆍ2위를 다투는 B형간염치료제 라이벌 '바라크루드'와 '비리어드'는 국내 제약업계 매출 선두 경쟁을 펼치는 녹십자와 유한양행이 판매에 가세했다. 화이자의 고지혈증약 '리피토'는 특허가 만료됐음에도 제일약품의 영업력을 기반으로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제약업체들은 “내수 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다국적제약사의...
2011년부터 ‘부동의 1위’를 질주했던 BMS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가 경쟁 약물의 약진과 복제약(제네릭) 제품의 견제에 1위 자리를 내놓았다. 반면 20세기에 발매된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가 노익장을 과시하며 새롭게 1위에 오르며 신예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와의 혈투를 예고했다.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제품들이 매출 상위권을 싹쓸이했고...
주력인 혈액제제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늘었고, 한국 BMS제약과 공동판매하고 있는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의 매출 가세로 국내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중남미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입찰지연과 글로벌 프로젝트 가동에 따른 연구개발 비용 및 인건비 증가로 수익성이 둔화됐고...
연 매출 1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한국BMS제약의 초대형 B형 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오리지널) 특허가 지난 10월 만료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제약회사들의 제네릭(복제약) 경쟁이 치열하다. 바라크루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62개의 제네릭 중 선두그룹의 윤곽도 점차 드러나고 있다.
22일 제약 업계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등에...
또 이 회장은 최근 오리지널 약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국내 제약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바라크루드(간염 치료제)와 시알리스(발기부전 치료제) 등을 언급하면서 “수많은 제네릭(복제약)이 과도하게 경쟁하는 것이 리베이트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약협회에서는 과당경쟁이 곧 리베이트 악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스스로 다짐하고...
매출 1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초대형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의 특허가 만료되며 시장 선점을 위한 제약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오는 9일 특허가 만료되는 바라크루드 시장 선점을 위해 약 70여개 제약사에서 140여개 품목의 제네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오는 10일에만도 대웅제약의...
최초의 뉴클레오티드 계열 만성 B형간염 치료제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며 “우리 제약산업의 수준을 높이고 만성질환 치료제의 자주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소장은 이어 “기존의 대표적 치료제들인 바라크루드나 비리어드와 같은 세계적인 약물들과도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7일 한국BMS제약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와 관련해 동아에스티(ST)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바라크루드정에 대한 물질특허가 유효하다는 특허심판원 심결 및 특허법원 판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아에스티는 특허가 유효하게 존속하는 상황에서 바라크루드정에 대한 물질특허를...
부광약품은 오는 10일 바라크루드 제네릭 ‘부광 엔테카비르정’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회사는 세계에서 4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경구용 B형 간염 신약을 개발한 B형 간염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확립한 국내 제약사다.
부광 엔테카비르정은 보험약가가 0.5㎎ 기준 2650원으로, 제네릭 중 저가군에 포함돼 있다. 환자의 약제비 부담을...
동아에스티가 국내 처방의약품 매출 1위로 오리지널 특허가 만료되지 않은 한국BMS제약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오리지널 의약품)의 제네릭(복제약) 판매를 강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지난 7일부터 바라크루드의 제네릭 바라클정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바라크루드의 물질 특허는 오는 10월...
국내 제약업계가 내달 특허 만료를 앞둔 국내 처방의약품 매출 1위인 한국BMS제약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오리지널 의약품)’를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7일 제약업계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60개가 넘는 제약회사가 바라크루드의 특허 만료에 맞춰 130여개의 제네릭(복제약)을 출시할 예정이다. 바라크루드의...
한국BMS제약은 지난 1일 녹십자와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의 국내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BMS제약과 녹십자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양사의 영업·마케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전략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BMS제약에 따르면 바라크루드는 활동성 바이러스의 복제가 확인되고...
한편 B형 간염 치료제인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는 글로벌 제약사인 BMS 단독으로 지난해 1863억원(유비스트 데이터 기준)을 판매한 블록버스터급 약품이다. 국내 처방 1위 품목으로 오는 10월9일에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60개 제약사가 제네릭(복제약) 론칭을 대기 중이다.
한국BMS제약은 13일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에 대해 제기된 물질특허 무효심판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김은영 한국BMS제약 대표이사는 "바라크루드® 물질특허의 타당성과 유효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준 특허심판원의 합리적인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바라크루드®는 BMS가 개발한 B형간염 치료제다.
◇특허 만료 후 시장을 선점한 제품만 생존 =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해 BMS제약의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를 비롯해 4000억원 규모의 제네릭 시장이 열린다. 특허 만료 의약품 시장 규모로 따지면 2012년 1500억원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바라크루드는 2013년 1626억원의 매출을 기록, 최근 3년 연속 처방액 1위를 기록한 초대형 의약품이다....
한국비엠에스 ‘바라크루드정0.5mg’(약 1300만원)가 가장 많았으며, △한국화이자 ‘쎄레브렉스캡슐200mg’(약 700만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정’(약 660만원) △한국화이자 ‘리피토정’(약 640만원) △대웅제약 ‘글리아티린연질캡슐’(약 630만원) 등의 순이었다.
국내 제조와 수입으로 구분해 보면, 제조의 경우 부담금은 약 7억7200만원...
한국BMS제약 신임 사장에 조던 터(Jordan Ter)씨가 선임됐다.
18일 회사측에 따르면 조던 터 사장은 한국BMS제약의 사장과 본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 환태평양 지역 담당 부사장을 겸임한다.
조던 터 사장은 25년 이상,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 제약 시장에서 경력을 쌓으며, 리더십과 전략적 성장, 신흥 시장 개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