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과 양평, 강원 강릉, 세종, 전북 전주·군산·부안, 광주, 경북 안동·포항·구미, 경남 밀양, 제주 등이 더위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냈다.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은 까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해서 불어오는 데다가 날이 흐려 축적된 열이 대기권 밖으로 빠져나가는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았기...
아직 7월도 오지 않았는데 폭염일수(5월 경주시·밀양·양산시 폭염주의보 발령)가 올해 통계에 잡힌 것이죠.
습하고, 덥고. 2022년 여름의 시작이 꽤나 걱정스럽습니다. 그래서 위 내용을 보기 쉽게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역대 10년 치 5, 6월 강수량과 폭염일수를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2022년 여름이 이제 막 시작됐지만, 과거와 최근...
경남 밀양에서 인테리어 공사업을 하고 있는 서명호 사장은 “지난해 7월에 개업해 8월~10월은 영업과 각종 자재들을 구입하는 데 많은 경비가 필요했다. 그런데도 이 석 달의 매출 평균이 12월의 매출보다 적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말했다.
서 사장은 “매출은 소폭 상승했으나 실제로 소득은 감소하는 경우가 많아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밀양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 식품을 기부했다.
KIAT는 지난 17일 경남 밀양시 기초 푸드뱅크에 즉석식품과 쌀 등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밀양 인근 마을이 피해를 보고, 산림이 파괴됐다. 이에 KIAT는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 식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물품은...
그러면서 “2022년 1분기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개시한 해외 법인과 2분기 준공된 밀양 신공장을 중심으로 영업력, 생산 효율성이 증대되며 체질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보았 을 때 현재 주가 수준은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한다”고 헀다.
이어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며 “지역별로는 중국, 미주향 수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68...
하반기 공급 대상 토지는 △석문국가 산업단지 17필지(12만4000㎡) △정읍첨단 산업단지 6필지(3만9000㎡) △포항블루밸리 산업단지 4필지(1만4000㎡) △밀양사포 산업단지 1필지(1만3000㎡)다. 연간 임대료는 ㎡당 2034~8224원이다. 각 산업단지 및 대상 필지 위치에 따라 다르다.
아울러 LH는 6월 종료 예정이었던 임대료 감면 기한을 올해 연말까지로 연장한다. LH는...
IBK기업은행은 밀양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지원금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산불 진화인력 및 자원봉사자를 위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피해 현장에 파견해 매끼 300여 분의 식사를 제공해 왔다.
지난 3월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 발생 시에도 기업은행은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오전 중으로 불길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산림청은 전날 야간에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진화인력 13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결과 진화율을 92%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현재 산불 피해구역(영향구역)은 752㏊고, 잔여 화선은 1.2㎞다. 이는 축구장 1000개가 넘는...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경남 밀양시 산불 진화율이 70%를 넘겼다.
산림청은 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밀양시 부북면 산불 진화율이 73%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진화율 45%에 비해 크게 올랐다. 피해면적은 약 700㏊에 이른다.
산림청은 일출 직후부터 헬기 53대와 산불진화대원 2450여 명을 총동원해 오늘 중 주불 진화를 시도 중이다.
지난달 31일 오전 9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총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강인선 대변인은 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산림청과 소방청 등 산불 진화 기관뿐 아니라 국방부와 경찰청 등 유관 부처가 산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적극...
최근 발생한 밀양 산불과 관련해서도 재난대응 매뉴얼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전력설비 안전조치 동향을 공유하고 송전선로 등에 피해가 없도록 적절한 대응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맡았던 경험이 있는 박 차관은 현장의 사고는 예측할 수 없는 일이지만, 대부분 인간의 실수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최고 관리자가 직접 나서서 책임을...
경남 밀양시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인근 지역 군병력까지 동원됐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피해면적이 늘어났다.
산림청, 소방청은 해가 뜨기 시작한 2일 오전 5시를 조금 넘겨서부터 헬기 53대를 투입해 주불 진화에 들어갔다.
오전 6시 기준 추정 피해면적은 649㏊(헥타르)다. 전날 오후 8시 기준 544㏊보다 피해면적이 100㏊ 이상...
경남 밀양시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이 건조한 날씨 탓에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산불은 지난달 31일 오전에 발생했다.
연합뉴스는 산림청 발표 내용을 인용해 1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산불 진화율이 62%라고 보도했다. 산불 영향구역은 544㏊로 나타났다.
산림청, 소방청, 경남도, 밀양시는 이날 인력 1700여 명을 동원하고 헬기 57대를 띄워 진화에 주력했다. 그러나...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에 산림 당국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헬기 57대와 진화대원 등 인력 1796명을 투입했다고 1일 오후 밝혔다.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산불의 진화율은 이날 오후 현재 60%다.
산불을 잡기 위해 공중진화대와 특수진화대를 동원해...
GS리테일, 컵라면ㆍ생수ㆍ빵 등 150인분 긴급 구호물품 전달삼양식품은 1만 여개의 라면과 스낵 긴급 지원
유통업계가 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밀양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GS리테일은 지난달 31일 경남 밀양시 교동에 있는 대피소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긴급 구호물품은 컵라면, 음료수, 생수, 빵 등 총...
31일 오전 발화한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이 잡히지 않고 있다. 산 아래 시가지 쪽으로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인근 밀양구치소 재소자들이 인근 교도소로 이송되는 등 피해는 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쯤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13-31번지 일대 산 중턱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발화지점은 화산마을, 춘화농공단지 위쪽이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 등 관계 기관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근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산불 진화대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경남 밀양시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1일 오전 11시45분 기준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13-31번지 일대 산에서 발생한 화제와 관련해 ‘산불 3단계’ 및 산불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했다.
산불 3단계는 피해 추정면적이 100∼3000㏊ 미만에, 초속 11m 이상 강풍이 불고 진화 시간이 24∼48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