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무제한 대여 서비스는 스타트업 '밀리의 서재'가 가장 먼저 시작했다. 2017년 10월 출발한 밀리의 서재의 누적 이용자 수는 7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월 9900원을 내면 3만여 종의 전자책을 빌려볼 수 있다. 최근에는 배우 이병헌·변요한 씨 등 유명 연예인을 내세운 광고도 시작했다.
국내 서점 1위인 교보문고는 지난 달 4일 월 9900원(첫달 무료)에...
밀리의 서재 관계자는 "플랫폼마다 출판사와의 계약이 다르고, 출판사마다 대여에 따른 계약 관계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같은 설문 조사에서 종이책 출판사를 이용해 전자책 서비스를 실시할 경우, 창작자의 47.2%가 인세를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판매현황을 정기적으로 보고받지 못했다는 이들도 53.3%에 달했다. '믿고 맡겼으므로', '관례상...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가 전문 장르문학 출판사 고즈넉이엔티와 함께 제1회 ‘케이스릴러 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작품’이 아닌 ‘작가’를 선정하는 공모전이다.
지난해 교보문고 온ㆍ오프라인 판매 기준, 종합 베스트셀러 30위권 작품들 중 소설은 총 7종이었다. 그중 추리ㆍ스릴러 소설은 5종으로 모두 일본 소설이 차지했다....
월 정액 독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인 ‘밀리의 서재’에 따르면, 전체 회원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40%, 30대까지 포함한 2030세대의 비중은 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인이 책을 요약해 핵심만 30분 내외로 읽어주는 ‘리딩북’과 책 내용을 만화로 쉽게 풀어서 읽어주는 ‘밀리 웹툰’ 등이 특히 인기다.
취향에 아낌없이 투자하지만, 이들...
밀리 오리지널은 밀리의 서재에서 직접 기획ㆍ제작ㆍ서비스하는 독점 콘텐츠로써 지난 2월 조남주 작가의 '봄날아빠를 아세요?'를 시작으로 △정용준 작가의 '스노우' △이주란 작가의 '별일은 없고요?' △조수경 작가의 '오후 5시, 한강은 불꽃놀이 중' △김초엽 작가의 '캐빈의 방정식' △임현 작가의 '광화문 교보문고' △정지돈 작가의 '무한의 섬' 등이 전자책으로...
26일 밀리의서재에 따르면 '오! 한강'은 해방에서부터 6.29 선언까지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다룬 만화책이다. 출간 당시 대학생들 사이에서 ‘독재 타도’와 ‘민주화 쟁취’ 등에 대한 갈망을 최고조로 이르게 한 바 있다. 중고 거래 시장에서 가장 문의가 많은 물품 중 하나가 '오! 한강' 종이책이라고 할 정도로 386이상 세대들 사이에서는 지금도 인기가 상당한...
만족하니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일반 이용자가 읽어주는 리딩북, 한 책을 여러 리더가 본인만의 해설과 요약으로 읽어주는 리딩북 등 서비스 다변화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밀리의서재는 3만여 권의 전자책과 300종의 리딩북을 서비스 중이다. 나아가 밀리 매거진, 밀리 오리지널 등 책을 기반으로 한 2차 콘텐츠 개발과 자체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다.
밀리 오리지널은 밀리의 서재에서 직접 기획ㆍ제작해 서비스하는 독점 콘텐츠다.
밀리 오리지널은 매주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7주 동안 한 편씩 밀리의 서재에서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의 첫 시작은 100만부 판매 신화를 이룬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작가의 새해 첫 작품 '봄날아빠를 아세요?'다. '봄날아빠를 아세요?'는 현대 자본주의의...
미미박스를 비롯해 W카페, 데일리샷, 밀리의 서재, 무릉외갓집, 언니네텃밭, 만나박스, 핸섬박스, 먼슬리 코스메틱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도전하고 행동한다. 구독경제 스타트업의 기개에 중견기업도 기를 쓰지 못할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
대중은 효용이론에 따라 더 만족스러운 곳에 돈을 지불하기 마련이다. 꼼수가 통하던 시대는 끝났고 현혹으로 만든 매출은...
유명인들이 책을 요약해 핵심만 30분 내외로 읽어주는 ‘리딩북’과 책 내용을 만화로 쉽게 풀어서 읽어주는 ‘밀리 웹툰’ 등이 대학생들에게 특히 인기라는 게 밀리의 서재 측 설명이다.
밀리의 서재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이창훈 팀장은 “북튜버의 인기에서 보듯이 요즘 20대들은 눈으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는다”며 “대신 핵심만 읽거나 듣고서...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는 '이기적 유전자' 40주년 기념판 전자책이 최근 자사 회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서 나아가 신규 회원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자사 플랫폼에서 '이기적 유전자' 40주년 기념판 전자책을 지난 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단독 서비스하고 있다. ‘전자책’과 더불어 ‘리딩북’으로도 서비스...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가 이국종 교수의 저서 '골든아워'를 자사 플랫폼에서 공개했다고 21일 알렸다. '골든아워'는 ‘2018년 출판인들이 뽑은 올해의 책’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1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에세이 서적의 주요 구매층은 20대인데, 현재 '골든아워'는 20대부터 4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고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밀리의 서재가 방송인 유병재 참여의 '블랙코미디' 리딩북을 자사 플랫폼에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 11월에도 배우 이병헌이 참여한 '사피엔스' 리딩북이 공개 일주일 만에 1만5000명이 들으면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그동안 리딩북에는 구혜선, 김수용, 변요한, 이병헌 등 연예인을 비롯해 이동우 소장, 책읽찌라 등 다양한 셀럽들이 참여했다....
밀리의 서재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이창훈 팀장은 “밀리 매거진에 입점한 잡지는 모두 기존 팬층이 두터운 것이 공통점”이라며 “이번 9종의 잡지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른 매력적인 잡지들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밀리의 서재 회원 김한솔 씨는 “잡지는 가격이 비싸 평소에 보기 보다는 미용실이나 은행에 갔을 때 보고는 했는데, 이제...
밀리의 서재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이창훈 팀장은 “무제한 정기구독 제도로 그 동안 책을 읽지 않았던 우리나라 성인 95% 인구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밀리의 서재는 리딩북을 비롯해 밀리툰, 밀리TV, 북클럽 등을 통해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지 않더라도 책 한 권을 다 읽은 것과 비슷한 독서 경험을 이용자에게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리딩북은 배우나...
이어 이 팀장은 “신간과 베스트셀러가 아니어도 리딩북을 비롯해 밀리툰, 북클럽 등 밀리의 서재만의 서비스로 구간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방구석 미술관' 출판사 블랙피쉬 측은 "밀리의 서재 리딩북 덕분에 '방구석 미술관'이 더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다”며, “특히 리딩북의 프로모션 효과가 탁월했다"고 말했다.